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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지오노, 나의 아빠
알린 지오노 지음, 홍은주 옮김, 실비 지오노 그림 / 하늘고래 / 2005년 6월
평점 :
품절
동화같은, 아름답고 ,소박한 그림같이 아름다운 책.
작가로서의 장 지오노보다 더 매력적이고 따스하며 개구장이 같은 아버지 장 지오노에 대한
딸의 회상록.
아마 장 지오노가 살아 이 책을 보았다면 ,
아버지로써 그리고 이렇게 아름다운 책을 써낸 딸을 둔 사람으로써 아주 자랑스러워 했을 것임.
미래의 레가시(신화)가 될, 그런 사람들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