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력이란 면에서 독특하단 점엔 의심의 여지가 없지만, 감동이 전혀 없음. 그리고 매 단편마다 그 나물에 그 계란 후라이임... 처음에는 희한하네를 연발하다 나중엔 '됐다, 마이 묵었다 '를 연발하게 됨. 재치만 많은 협잡꾼을 보는듯한 느낌의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