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깔나게 잘 썼다.엉뚱하고 풍부한 상상력에 허를 찌르는 유머,약간은 삐딱해 보이지만 귀여웠다.가식이 없고,날카로우며 재치있고 무엇보다 신선하다. 방금 짜서(책에서) 김이 모락모락 나는게 보이는 것 같을 정도로. 달려라! 애란!!! 그래서 우리 문학계를 빛내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