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피는 나의 꿈속을 가로지르는 강물과 같다
나스디지 지음, 조병준 옮김 / 푸른숲 / 2004년 1월
평점 :
품절


 
가슴으로 쓴 작품이라 가슴으로 읽게 되는 아주 좋은 책.

인간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가 생각하게 해주는 그런 책이었다.

10여 년동안 이를 악 물고 악전고투하며 쓴 것이라는데

고생할 만한 가치가 충분한 멋진 책을 내 놓았음.

가슴 저리고 아련하며 공감하게 되고 자신안에 있는 이기심과 편견,몰이해를 돌아보게 하는 책.

우아하고 군더더기 없으며 가식 없고, 소박하며 따스하고 진실되며

감동적이다.가슴이 있는 사람이라면 공명하게 되어 있는 서툰것 같이 보이지만,설득력 하나는 끝내줬다.

청소년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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