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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의사 삭스
마르탱 뱅클레르 지음, 윤정임 옮김 / 열린책들 / 2003년 5월
평점 :
절판
모든 의사에게 추천해 주고 싶은 책이지만 ,내가 알고 있는 의사에게도 차마 선물하지 못하는 책.
환자의 말을 무시하고,환자를 멍청이 취급하며
자신이 도무지 알지 못하는 병일 때 잘 모르겠다 대신 " 꾀병입니다 "라고 말하는 의사를 한번이라도 만나본 분들에게 권함.
우리나라 의사들이 이 책을 읽거나, 읽고나서 달라 질거란 기대는 안하는게 좋지만
적어도 환자인 우리들이 무엇이 잘못 되었단 것을 알면
마음이라도 편함...정보는 힘!!!
재밌고 낭만적이기도 하며 유머스럽고 아름다움.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