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르수 우잘라 - 시베리아 우수리 강변의 숲이 된 사람
블라디미르 클라우디에비치 아르세니에프 지음, 김욱 옮김 / 갈라파고스 / 2005년 11월
평점 :
품절


  
 "나 이제 나이 58개 먹었다" 고 말하는 원주민 데르스 우잘라와 함께한 극동 시베리아 지역의 탐방 이야기.

데르수의 순박하고 원시적인 매력에 저자 아르세니에프의 이해심 깊고 탁월한 관찰력이 더해져 아름다운 책이 탄생했다.

재밌고, 감동적이며, 자연을 알아간다는 색다른 정보도 주며 모험을 따라가는 기분을 만끽하기 딱 좋다.

데르수라는 매력적인 사내의 존재만으로도 충분히 재미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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