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물 행동과학자인 콘라드 로렌츠가 말하는 개 이야기.
자신이키웠거나 알게된 개에 대한 이야기를 해가며 개의 행동에 대한 오해와 정보를 담았다.
재미는 없다. 동물에 대한 이야기를 썼는데 재미 없다니,독보적이다.
어쨌거나 ,개는 숫자는 세지 못하지만 어떤때는 인간이 생각하는 것 만큼 멍청하지 않다는 것이 골자고...좋은 개를 고를려면 혈통이나 멋진 모습에 속지 말고 성격이 좋은 개를 고르라는 말씀.
로렌츠 박사는 유머감각이 별로 있지는 않은 착한 사람이었을 것이란 생각이 들게하는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