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한 수의사의 동물병원 24시
박대곤 지음 / 부키 / 200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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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사가 동물병원을 운영하면서 겪은 이야기를 엮은 것.
재밌는 에피소드들 위주로 자신이 만난 환자들과 그 보호자들에 대해 말하면서 아울러 개들의 질병과 치료법들에 대해 알려 주고 있다.

개를 키우는 사람이라면 더 유익한 정보 일듯.

아울러,우리 같은 의사가 아닌 사람들에겐 수의사를 대할때 대처 요령을 배울 수있다.
첫째, 절대 아저씨라고 부르지 말것.단가가 올라가진 않지만, 깍아주거나 친절해지는데 도움이 될 수도 있다함.
둘째, 응급이 아니라면 밤에 전화하지 마셩.아니 ,아예 전화를 안 하는게 나을 지도 모르겠다.
셋째, 웬만하면 의사를 믿을 것.그리고 다른 의사들과 비교하며 깍아달라고 조르지 말것.
네째, 예방 접종은 제때 제때.
다섯째, 동물에게 잘 할것.

그리고 무엇보다도 동물 병원에 가서 난동부리지 마시길!안 그랬다간 이런 책에 등장인물로 소개 될 지도 모르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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