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면
루이스 세풀베다 지음, 권미선 옮김 / 열린책들 / 2004년 4월
평점 :
품절


  단편들로  이뤄진 숨이 짧은 소설.소설 읽기는 시간 내기 어렵다시는 분들에게 좋겠다.

풍부한 상상력과 화려한 언어구사능력이 눈에 띄이기는 하지만, 내 취향은 아니었다.

난 딱딱 아귀가 맞는 이야기가 있는 글들을 좋아하는데,이 책은 어딘지  각편마다 길을 잃어버린채 끝내 찾지 못한 느낌이 들게 끝나 버린다는 느낌이 들었다.좋아하지 않아서인지 서둘러 읽고 있는데도 전혀 속도가 나지 않는 느낌이 들어 지루했다.

하지만 맨 처음 단편인 열차추락사건이야기는 환상특급을 보는 듯이 신선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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