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밀란 쿤데라 지음, 이재룡 옮김 / 민음사 / 2008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드디어 읽었다.

그러나 역시 그렇게 감동적이진 않더라.

읽을 만은 했다.

통찰력있고, 가볍고 무거운 주제들을 골고루 균형있게 잘 배분해서.

이 작가는 섹스와 정치,  배설, 그리고 허위속에 감추어진 진실을 찾는것에 관심이 많은 듯하다.

무겁지 않고, 나름대로 잘 풀어나간 책이었지만,작품 면에서는 오히려 불멸이 더 나은 듯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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