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막힌 반전이 있다고 해서 열심히 읽었다. 끝을 보고나서 ,무척이나 허무하다 못해 화가 났다. 누가 이거 재밌다고 했어?????앙 ...죽을래? 라는 소리가 절로 나왔다. 뭐가 재밌다는 건지.도무지 ,이게 왜 전설이라는 거여?오히려 어릴때 본 전설의 고향이 더 그럴듯하고 으스스 하며 재밌는디... 이런 책에 흥미가 없어서 그런가도 싶었지만서도,아냐.이건 전적으로 이 책의 잘못이라 생각된다. 다른 킹의 소설을 그런대로 재밌게 봤으니까. 남에게 별로 권하고 싶은 책은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