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은 임마꿀레
임마꿀레 일리바기자 외 지음, 김태훈 옮김 / 섬돌 / 2007년 5월
평점 :
절판


 르완다.현대 학살의 대명사.기자들이 취재하러 갔다가는 백발이 되어 돌아 왔다는 곳.
작가는 르완다가 보석같이 아름다운 곳이었음을 강조하면서 이야기를 시작한다.
적어도 자신이 태어나고 성장하던 시기에 그곳은 천국이었다면서 ...

 르완다 사태를 그린 논픽션이다.
리뷰에 쓰면서 전쟁에 대해 주절주절 잔뜩 썼다가, 지금 다 지웠다.속이 시원하다.
전쟁의 광기야 뭐...르완다가 워낙 도를 넘기는 했지만 이미 1994년 당시 학을 떼고 들었던 이야기들의 반복일 뿐이고, 이 작가가 용서를 한다는 말을 해서 모두들 감동했다고 하던데,것도 내 보기엔 석연잖았다.
대필을 하지 않았는가 싶다.
개성적인 목소리는 없고 대신 끔찍한 경험담만 나열되어 있는데, 것도 22살 젊은 여자의 자기 중심적인 입장에서 서술된 것이라 객관성이 떨어진다는 것이 굉장히 불편하게 읽혀 졌다.
내용이 알고 싶으신 분은 검색을 해서 알아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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