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재나 마르틴 베크 시리즈 1
마이 셰발.페르 발뢰 지음, 김명남 옮김 / 엘릭시르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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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가 배경이라고 해서 미심쩍어했는데, 작가의 필력이 모든 것을 무마한다. 최신 기법이 난무하는 요즘 추리소설이 갖추지 못한 미덕, 인내심과 범인을 잡으려 하는 형사들의 의지가 돋보이던 작품. 결국은 인간미가 모든 것을 결정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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