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이렇게 생각발전소 코너를 만들어 깊이있게 생각하고 들여다 볼 수 있습니다. 책은 기본적으로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몽골이라는 나라는 정말 엄청난 나라였던것 같아요.
한참 전에 '역사저널 그날'에서도 몽골에 대해 했었는데 그 때도 1회로 끝나지 않고 2,3회 했던 것 같아요. 몽골하면 빼 놓을 수 없는 영웅 칭키스 칸에 대해서도 했던 걸로 기억해요. 그 때도 몽골의 힘이 얼마나 강했었는지에 대해 이야기 했었는데 아는 만큼 보인다고 조금 더 자세히 볼 걸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고려를 매우 힘들게 했던 몽골이다 정도만 기억이 나네요.
세계화라는 것은 엄청난 일을 만들어 내는 것 같아요. 지금은 당연한 교통수단이지만 옛날에는 어떻게 살았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교통수단이 없었다면 지금 우리가 물건을 저렴하게 산다거나 다른 나라의 물건을 빠르게 받아 볼 수 없었을거에요.
요즘 광고에 명품을 파는 온라인 상점들이 나오던데 거기도 좋은 물건을 좀 더 저렴하게 직수입해서 배송해 준다고 광고하더라구요. 저는 김혜수님이 하는 광고가 가장 기억에 나네요.
이런 온라인 마켓이 생길 수 있는것도 물론 인터넷의 발달도 있지만 교통수단의 발달이 없었다면 가능할 수 없었겠지요.
그런 교통수단의 발달로 인해서 제가 어릴 때는 상상도 못할 해외여행을 요즘에는 많이들 가잖아요. 물론 코로나로 인해 지금은 잘 못가지만요.
그리고 제가 어릴 때는 집에 자동차있는 집도 거의 없었어요. 그런데 지금은 집집마다 한대씩은 다 있잖아요.
그래서 차가 많이 막히는 이유이기도 하지만 무척이나 편리해졌습니다.
게다가 영화 '백투더퓨처'에 나왔던 그 보드 같이 생긴 것도 나오잖아요.
그렇게 앞으로는 개인형 이동장치가 더 발전되어 나올 것이라고 합니다. 그런 것을 퍼스널 모빌리티라고 한다고합니다. 요즘 전기 자전거나 전동 킥보드 많이 타더라구요. 공유서비스로 많이 하잖아요. 이런 것도 발전의 이유중 하나겠지요.
또 지난 주에 뉴스에서 봤는데 2025년에 사람을 이동해주는 드론이 상용화 될것이라고 하더라구요. 한 명이 탈수 있는 드론택시도 이제 4년 후면 상용화 된다니 신기하더라구요.
드론택시가 상용화되면 정말 하늘을 나는 자동차도 나오겠어요. 혼자 날아 다니는 제트팩 이라는 것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어 상용화가 머지않았다고 합니다.
아이들은 마치 아이언맨이 되는 것 같아 좋겠다고 했어요.
언젠가는 영화 속의 하늘과 땅으로 왔다갔다하는 그 장면이 현실이 될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앞으로는 일본가서 우동 먹고 미국가서 피자먹고 하는 일이 진짜로 일어날 수도 있겠습니다.
그러면 어떤 사람들은 온라인 마켓으로 물건을 시키는 것이 아닌 직접 물건을 사러 그 나라에 가는 사람들도 많이 생길수도겠어요.
이런저런 상상이 마구마구 생깁니다.
어제 저는 케이블카를 타고 산꼭대기에 올라갔다 왔거든요.
만약 케이블카가 없었다면 저는 평생 그 높은 곳에는 올라가지 못했을 거에요. 고소공포증이 있고 어지럼증도 좀 있어서 무서웠어요.
그런데 어른신도 휠체어 가지고 올라오셨더라구요. 자식된 입장으로 좋은 곳을 보여드리고 싶은데 몸이 불편하신 부모님과 함께 가지 못했다면 매우 아쉬웠을거에요.
그 모습이 참 좋아보였습니다.
교통수단이 우리의 삶을 참 윤택하게 합니다. 가족이 모두 함께 할수 있도록 해주고 멀리까지도 빠르게 갈 수 있도록 해주고 좋은 물건도 저렴하게 살 수 있도록 해주고 밖에 나가지 않아도 주문하면 집에까지 갖다주고 참으로 편리합니다.
[#교통수단, 세상의 거리를 좁히다]는 교통수단의 역사부터 바퀴의 발명의 큰 혁신과 과거, 현재, 미래까지 알려주고 교통수단의 발전으로 인한 삶의 변화와 인류의 발전 그리고 앞으로 우리가 생각해야할 과제에 대해서도 이야기합니다.
하나하나 새롭고 알찬 내용이어서 시간 가는지 모르게 읽었습니다.
특히, 남자 아이라면 정말 재미있어할 이야기들이 가득 있습니다.
보면서도 매우 신기방기했습니다.
앞으로 미래를 잘 알아야 아이도 자신의 미래를 선택할 수 있잖아요. 미래의 세상을 상상하며 또 다른 꿈을 키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미래생각발전소」 는 지식적인 설명이 있어 책을 좋아하지 않은 친구는 글이 많은 것 같아 처음에는 거부할 수도 있지만 부모님께서 그런 호기심을 자극해 주며 대화를 통해 책을 살펴보면 아이가 스스로 찾아 보게 될 것입니다.
내용이 워낙 알차고 좋은 책이라 책을 좀 읽는 아이에겐 더욱더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