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내 아파트를 마련할 마지막 기회는 남았다 - 소규모주택 재건축, 재개발, 가로주택 투자의 모든 것
김종선 외 지음 / 팬덤북스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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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주택 정비사업 그중에서도 특히 가로주택 정비사업과 소규모 재건축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보다 신속한 사업추진이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은 소요기간이 4~5년 정도로 매우 짧죠. (74쪽)"

나는 김종선, 서영철, 진변석, 주영재님께서 저술하시고 <팬덤북스>에서 출간하신 이책  <아직도 내 아파트를 마련할 마지막 기회는 남았다>를 읽다가 윗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아~ 우리에게 친숙한 재개발이나 재건축이 통상 10년 정도의 기간이 소요되는데 비해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은 4~5년이면 입주가 가능하다니 이것보다 더좋을 수 있을까? 이렇게나 빨리 입주가 가능하다면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이 재개발보다 훨씬더 메리트가 있다고 볼 수 있다.

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김종선님께서는 현재 장안대학교 강의교수로 재직중에 있다.

서영철님께서는 재건축 및 소규모  재건축, 가로주택 정비사업, 도시재개발을 위한 정비사업  및 건축을 시행하는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진변석님께서는 도시부자를 꿈꾸는 주식회사 도시부자의 대표이사로 재직중에 밌다.

주영재님께서는 다수의 가로주택 정비사업 건축설계를 진행하고 있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은 무엇인가?, 왜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인가?, 소규모주택 정비사업  무엇을 알아야하는가?, 조합설립이후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의 사업성 분석, 남들보다 먼저 좋은 지역을 선점할 수 있는 방법은 있다!, 돈되는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의 핵심포인트 등 소규모주택 재건축, 재개발, 가로주택 투자의 모든 것들을 아낌없이 잘설명해주시고있다.

와~ 나는 사실 노후불량 건축물들이 밀집된 지역에서 아파트를 분양받기위해서는 재건축, 재개발이 이뤄져야한다고 생각해왔는데 아니 이런 훌륭한 방법들도 있다니 새삼 감탄했고 동시에 이 분야를 좀더 세밀하게 더 공부하고 연구해야겠다고 생각되었다~^^*

사실 서울 등 대도시 밀집지역에서 대단지 아파트들을 짓는다는건 점점 더 힘들어지고 있다.

그래서, 태릉 골프장, 김포 공항 등도 아파트 단지들로 만들어야하고 여기서 더나아가 이전되는 용산미군기지, 타지이전 운전면허시험장 부지도 아파트를 지어야한다는 주장들도 줄기차게 나오는 것도 사실이다.

용산 민족공원은 전 부지가 공원조성으로 결정됐지만, 이렇듯이 서울 등 대도시지역의 아파트 부지확보는 이제 전쟁이 되었다.

그런 면에서 이책에서는 수도권 소규모 주택의 사업성은 어떠한지 최신 법령이 반영된 사업구조들을 분석하고 서울, 경기, 인천 지역의 사례들을 각종 도표, 삽화들도 곁들여 알기쉽게 잘설명해주시고있다.

특히, 비례율과 권리가액은 무엇인지 분담금과 추가분담금의 차이는 무엇인지 사업진행 절차별 키포인트는 무엇인지 아주 자세히 설명해주셨다.

또한,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에서는 세대당 평균 대지지분과 각 세대별 대지지분을 잘따져봐야한다든지 용도지역에 주목해야한다든지 일반분양물량 규모를 따져보라는 주옥같은 핵심 포인트들도 알기쉽게 잘설명해주셔서 참으로 유익했다.

그래서, 나는 김종선님 등 네분께서 저술하시고 <팬덤북스
>에서 출간하신 이책 아주 잘읽었고 이에 나에게도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소규모주택 재건축, 재개발, 가로주택 투자에 대한 모든 것들을 알고싶어하시는 분들께서는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이 진행되기 훌륭한 지역은 어떤 여건들이 양호해야하는지 설명해주신 다음의 말씀이...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이 진행되기 좋은 지역이 되기 위해서는 용도지역, 사업시행구역 면적, 토지 등 소유자수, 분양가격 등이 양호해야 합니다. (348쪽)"

(출판사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후기 정성껏 써올립니다. 근데, 중학교시절에 도서부장도 2년간 하고 고교 도서반 동아리활동도 하는 등 어려서부터 책읽기를 엄청 좋아하는 독서매니아로서 이책도 느낀그대로 솔직하게 써올려드렸음을 알려드립니다~ ^^*)

#아직도내아파트를마련할마지막기회는남았다 #서영철 #진변석 #주영재 #팬덤북스 #소규모주택정비사업
#가로주택정비사업 #재개발 #재건축 #소규모재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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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분담금 #내집마련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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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노력해야 한다는 착각 - ‘내 탓’의 굴레에서 벗어나는 8가지 심리 상담
저우무쯔 지음, 차혜정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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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다 뒤처지는게 겁나거나 실패와 실수가 두렵다기 보다는 실수나 실패를 저질렀을 때 다른 사람에게 폐를 끼치게 될까 봐 두려워요. (31쪽)"

나는 저우무쯔님께서 저술하시고 <매경출판(주)>에서 출간하신 이책  <더 노력해야한다는 착각>을 읽다가 윗글에  정말 200% 공감이 갔다.

이책의 저자께서는 대만분이시만, 유교사상이 오랜동안 지배했던 우리나라도 타인을 지나치게 의식하며 살아가고있다.

이러한 지나친 타인의식이 업무 스트레스로 다가와 심한 초조감과 우울감으로도 다가올 수도 있다.

따라서, 우리는 주변 사람들이 자신을 어떻게 보는지 의식만 하기보다는 이를 발전의 자양분으로 삼는 태도가 중요하다고 본다.

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저우무쯔님께서는 대만의 유명 심리상담사이자 베스트셀러 작가로서 칼럼니스트, 메탈밴드 크레센트 라멘트의 리드싱어 등 다양한 방면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탐색, 저항, 깨달음, 행동 등 총 4개의 스텝 303쪽에 걸쳐 내탓의 굴레에서 벗어나는 8가지 심리상담을 아주 따뜻하게 해주시고 있다.

아 나는 이책을 읽으면서 내자신이 많은 위로를 받았고 힐링도 얻었다.

어느 사회이건 마찬가지이겠지만, 특히 우리 사회는 남들에게 더욱 많은 인정을 받길 원하고 있다는것을 강박관념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또한, 반드시 사회적 성공을 해야한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조그마한 실수도 용납하지않고 그러다보면 불안, 초조해지다가 결국은 자포자기하는 사람들도 너무나도 많다.

그런데, 이책에서는 현대인들이 맞닦뜨릴 수 있는 여러 상황들의 예를 이야기식으로 들면서 적절한 대처방법들을 아주 알기쉽게 잘제시해주시고있다.

즉, 초조함, 공황증, 우울감, 폭식증, 분노, 쇼핑중독 등 타인의 인정을 갈망하는 현대인의 심리를 아주 세밀하게 잘 관찰하고있다.

이책의 구성도 내 마음을 들여다보기, 무엇이 문제인지 인식하기, 내 안의 상처를 인정하기, 자신을 포기하지말고 실행하기 순으로 일목요연하게 잘설명해주셔서 체계적인 치유를 해주시고 있다

나는 특히, 안간힘 쓰는 자신을 안아주어라,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받아들여라, 상대를 필요로 하고 있음을 인정하라 등의 말씀들이 더욱 확와닿았다.

그래서, 나는 저우무쯔님께서 저술하시고 <매경출판(주)>에서 출간하신 이책 아주 잘읽었고 이에 나에게도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타인의 시선과 인정받는 것에 강박관념 갖고계시는 분들은 물론이고 사회생활속에서의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계시는 분들께서도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더 나아지려 애쓰는 것보다 완벽함을 추구하는 것보다 더 방점을 둬야할게 있다하시면서 들려주셨던 다음의 말씀이...

"그냥 이해하며 지켜봐주는 것이 더 잘하라는 조언보다 상대를 더 배려하는 행위일 수도 있어요. 다시 말해서 '내가 잘하고 있는가 아닌가' 보다는 '내가 괜찮은가 아닌가'에 더 방점을 두길 원하는거죠.(257쪽)"

(출판사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후기 정성껏 써올립니다. 근데, 중학교시절에 도서부장도 2년간 하고 고교 도서반 동아리활동도 하는 등 어려서부터 책읽기를 엄청 좋아하는 독서매니아로서 이책도 느낀그대로 솔직하게 써올려드렸음을 알려드립니다~ ^^*)

#더노력해야한다는착각 #저우무쯔 #매경출판 #문화충전 
#인문학추천 #도서추천 #서평단모집 #서평이벤트 
#문화충전200 #베스트셀러 #메탈밴드 #크레센트라멘트
#우울감 #스트레스 #쇼핑중독 #공황증 #폭식증 #분노
#심리상담 #초조감 #저항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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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형제들 - 친일과 항일, 좌익과 우익을 넘나드는 근현대 형제 열전
정종현 지음 / 휴머니스트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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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식민지시대에 기구한 운명을 걸었던 형제들의 행적들에 대해 비분강개하며 읽었습니다. 우리의 가슴아팠던 지난 역사를 잘알기위해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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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형제들 - 친일과 항일, 좌익과 우익을 넘나드는 근현대 형제 열전
정종현 지음 / 휴머니스트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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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2년 베를린에서 열린 안익태의 '만주국 건국 10주년 축하 연주회' 지휘영상이 2006년 공개되면서 그의 친일행위가 알려졌다. 연주홀 정면에 걸린 대형 일장기를 배경으로 <에텐라쿠>, <만주국 축전국>을 지휘하는 안익태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본 많은 사람이 충격을 받았다.(62~63쪽)"

나는 정종현님께서 저술하시고 <(주) 휴머니스트 출판그룹>에서 출간하신 이책  <특별한 형제들>을 읽다가 윗글에 충격을 받았다.

아 애국가의 작곡가인 안익태가 이렇게나 적나라하게 친일행위를 했다니 정말 충격 충격이었다.

이는 마치 박근혜의 애비인 박정희가 만주군관학교 졸업식에서 금시계받고 <일본 천왕에 충성을 다하는 한떨기 사쿠라가 되겠습니다>라고 선서했던 그 순간이 다시 떠올려져 몸서리가 처지기도 하였다.

5.16 군사쿠데타로 정권강탈한 박정희는 그후 민주인사 탄압하고 죽이며 독재를 일삼다 지 양아들인 김재규에게 무참히 사살되었다. 참나 그 독립군 때려잡던 일본군 장교로서의 죄악을 결국 머리에 총 맞는 천벌을 받게된다.

아무튼 안익태가 유럽에서 활동의 대부분을 히틀러의 독일 제국과 일본 제국의 우호와 협력을 증진하는데 할애했다니 정말 충격이었다.

글고 <에텐라쿠>, <만주국 축전국> 등 일왕즉위식때 연주되던 음악들을 안익태가 작곡했다니 애국가 작사가인 윤치호의 친일만행도 드러났기에 애국가 교체이야기도 거세게 나오는 것도 십분 이해하겠다.

근데, 안익태의 형인 안익조는 1950년 한국전쟁 당시 7사단 헌병대장이었는데 부역을 했다는 혐의로 부인과 함께 총살당했다...

일제식민지 시대엔 친일파로 한국전쟁때는 민족반역자로 낙인찍혀 결국 총살형을 당했다니 정말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

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정종현님께서는 <식민지 후반기 한국문학에 나타난 동양론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제국대학의 조센징> 등  저서가 있으며 현재 인하대학교 한국어문학과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정두현과 정광현, 이인과 이철, 김사국과 김사민, 임택재와 임순득 형제 등 13파트에 걸쳐 
식민과 해방, 전쟁과 분단의 시대를 살았던 특별한 형제들의 한국근현대사에 대해 흑백사진들도 곁들여 낱낱이 잘설명해주시고있다.

이책은 친일과 항일, 좌익과 우익을 넘나들었던 형제들 이야기를 담백하게 잘들려주시고있다.

아 나는 이책을 어떤 때는 비분강개한 마음으로 또 어떤 때는 안타까운 마음을 갖으며 읽어나갔다.

특히,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의 현실판 형제였던 정두현, 정광현형제와 같은 경우에 더욱 마음이 아팠다.
형인 정두현은 북한의 김일성 종합대학 설립에 주도적 역할을 하고 초대 의학부장이 되었으며 이어서 북조선 노동당 중앙위원도 되었다.

동생인 정광현은 서울대 법대 교수, 대한민국 학술원 회원까지 지냈다...
이렇게 기구하게 형제의 운명이 바뀌었다니...

아 피는 물보다 진하다는데 정말 안타까웠다.

그외에 일제에 부역한 민족반역자로 낙인찍혀 규탄받는 김성수, 김연수 형제, 각각 검찰총장과 남로당원이었던 이인, 이철 형제, 국내 사회주의 개척자 형제였던 김사국, 김사민 형제 등도 인상깊게 다가왔다.

그래서, 나는 정종현님께서 저술하시고 <(주)휴머니스트 출판그룹>에서 출간하신 이책 아주 잘읽었고 이에 나에게도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일제 식민지시대때부터 살아왔던 형제들중 기구한 운명을 걸었던 분들의 행적들을 알고싶어하시는 분들께서는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1958년 다른 유학생들과 함께 소련으로 망명한 한진이 그의 아내 이바노브나와 혼인신고하러 시청에 갔다.
그러자, 시청직원이 누가 이 고려인과 결혼하도록 강요했는지 묻자 이바노브나가 들려줬던 다음의 말이  지금도 생각나네...

"당신은 알고 있습니까? 세상에  사랑이라는 것이 존재한다는 것을? 사랑이라는 것은 민족, 국적, 거리와는 전혀 상관없는 것입니다.(283쪽)"

(출판사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후기 정성껏 써올립니다. 근데, 중학교시절에 도서부장도 2년간 하고 고교 도서반 동아리활동도 하는 등 어려서부터 책읽기를 엄청 좋아하는 독서매니아로서 이책도 느낀그대로 솔직하게 써올려드렸음을 알려드립니다~ ^^*)

#휴머니스트 #특별한형제들 #정종현 #만주국축전국 #휴머니스트출판그룹 #안익태 #히틀러 #안익조 #에텐라쿠 #김성수 #김연수 #박근혜 #박정희 #김재규
#태극기휘날리며 #정두현 #정광현 #김일성종합대학
#김사국 #김일성 #김사민 #만주군관학교 #이인 #이철
#윤치호 #임택재 #임순득 #이바노브나 #한진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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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맑음, 때때로 흐림
마연희 지음 / 처음북스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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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미얀마에 가족이 있어요. 나 돈 벌어야 해요.
아빠, 엄마, 여동생, 어린 남동생 둘이 있어요.
그런데 아빠가 많이 아파요.
그래서 태국으로 돈 벌려고 왔어요. (32쪽)"

나는 마연희님께서 저술하시고 <처음북스>에서 출간하신 이책  <여행은 맑음 때때로 흐림>을 읽다가 윗글에 아련한 느낌을 받았다.

아~ 아빠도 아파서 가족들에게 송금하려 미얀마에서 태국 푸켓의 피피섬까지 와 게스트 하우스에서 알바를 했던 15세 소년...
그 나이면 중학생으로서 한창 공부해야할 시기인데 아침부터 자정까지 궂은 일, 허드렛 일까지 도맡아 했던 그 소년...
저자께서 아빠 갖다드리라고 홍삼선물세트를 선물하자 고개를 숙이고 말없이 눈물 흘렸던 그 미얀마 소년...

참으로 순박하면서도 생활력 강한 소년이구나 바로 그걸 느꼈다.

이렇게 동남아시아는 10대들이 공부는 커녕 돈벌기 위해 일을 많이 한다던데 타국으로 건너와서 이렇게 열심히 일하다니 정말 많은 생각이 들게 했다.

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마연희님께서는 국내 최초 여행 컨설팅 회사 '휴트래블 앤 컨설팅' 대표이자 여행 칼럼니스트이다.
3만명이 넘는 사람들의 여행을 만들었고 매일 새로운 여행 을 기대하는 사람들을 만나고 있다.
여행이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날 만큼 미쳐 매일 여행을 떠나고 있다.
저서로는 인조이 푸켓, 허니문 100배 즐기기가 있고, 유튜브 <여행갈땐 마 작가>와 네이버 카페 <휴트래블>을 운영중에 있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나만의 비밀 여행지, 해맑게 웃던 미얀마 소년은 어디에 있을까?, 저는 사실 공황장애가 있어요, 방콕에서의 기묘한 이야기, 코로나 덕분에, 뉴스에 나오다 등 총 223쪽에 걸쳐 여행 이야기들을 들려주시고있다.
즉, 12년째 여행사를 운영하며 3만명이상의 여행객들의 여행을 가이드했던 저자께서 그동안 겪으셨던 좌충우돌 여행 이야기들을 아낌없이 들려주시고있다.

아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마치 저자와 함께 여행하는듯한 느낌을 받았다.

방콕, 푸켓, 파타야, 발리, 하와이 등 세계 각처에서 일어났던 여행의 이야기 보따리들을 풀어놓으셨는데 소제목을 읽은 후에는 과연 어떤 이야기들이실까 눈을 쫑긋하며 읽어나갔다.

발리의 풀 빌라가 폭우로 코코넛이 떨어져 지붕에 구멍이 나서 여행객을 다른 숙소로 안내해줬다는 이야기에는 정말 자연적 재해는 그 누구도 예상을 못하는구나 바로 그걸 느꼈다.

또한, 지상최고의 낙원이라는 하와이는 실상 주차단속횟수도 잦고 벌금도 세다고한다.
거주자 전용주차구역에 주차했다가 견인비 300달러, 택시비 45달러가 날라갔다는 어느 여행객의 이야기에는 정말 하와이 주차구역 잘살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하와이 자동차 여행시엔 거주자 전용주차구역, 미군 전용주차구역, 무조건 견인되는 구역에는 주차를 하지말아야할 것이다. 거기에다가 돈 안내면 견인되는 구역도 있다하니 주차장 안내문도 잘읽어봐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글고 이책을 읽으면서 내가 예전에 미국 서부, 중국 북경 ~ 장가계, 태국 방콕 ~ 파타야 여행 등을 여행했던 순간들도 문득문득 생각나기도 하여 더욱 유쾌한 독서가 되었다.

그래서, 나는 코로나19가 종식되면 또 해외여행 떠나리라 다짐도 하게되었다.

그리하여 나는 마연희님께서 저술하시고 <처음북스>에서 출간하신 이책 아주 잘읽었고 이에 나에게도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3만명이 넘는 사람들의 해외 여행을 진행했던 12년차 여행컨설팅 회사 대표의 유쾌상쾌통쾌한 여행이야기들을 듣고싶으신 분들께서는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저자께서 말씀해주셨던 다음의 말씀이...

"아직도 여행을 좋아해서 다행이다.
그리고 아직도 설레여서 다행이다. (223쪽)"

또한, 이책을 읽으면서 문득 3년전 태국 방콕여행시 라 끄랑방 시장앞 노점에서 망고, 포도 등 과일을 팔던 13~14세 소녀는 지금도 잘있는지...

가족의 생계위해 똘망똘망한 눈으로 과일을 팔았던
그 소녀가 짐 문득 생각나네...

(출판사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후기 정성껏 써올립니다. 근데, 중학교시절에 도서부장도 2년간 하고 고교 도서반 동아리활동도 하는 등 어려서부터 책읽기를 엄청 좋아하는 독서매니아로서 이책도 느낀그대로 솔직하게 써올려드렸음을 알려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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