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죽이는 건 언제나 나였다 - 내 안의 천재를 죽이는 범인(凡人)에 대하여
기타노 유이가 지음, 민혜진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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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나의 재능을 단계적으로 높일 것인가?
나의 재능을 일에서 활용하는 구체적인 방법은 뭘까?
재능이 다른 사람들이 서로 협력하는 방법은 뭘까?(13쪽)"

나는 기타노 유이가님께서 저술하시고 <>에서 출간하신 이책  <나를 죽이는 건 언제나 나였다>를 읽다가 윗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위 세 명제는 비즈니스 세계에서 필요한 세가지로서 이책을 정독하게되면 그 해답도 찾을 수 있는 중요한 명제들이라고 할 수 있다.

이책의 저자이신 기타노 유이가님께서는 인재 포털사이트 원 커리어의 최고 전략 책임자로 일하고 있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나의 재능이 뭔지 이해한다, 재능이 다른 사람들과 일하는 법, 나만의 무기로 싸워라 등 총 3스테이지 289쪽에 걸쳐 왜 어떤 사람은 재능을 맘껏 펼치면서 인정받고, 또 다른 어떤 사람은 그러지 못하는지 그 배경과 이유에 대해 아낌없이 잘알려주시고있다.

예전에 이런 유명한 말이 있다.

"남자는 자기를 알아봐주는 사람을 위해 
목숨을 바친다"

그렇다.
무릇 남자는 자신의 진가를 인정해주는 사람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걸고 충성을 하는 경우가 많다.

삼국지를 보더라도 후덕한 유비를 위해 관우, 장비, 조자룡은 목숨걸고 충성을 맹세하지않는가!

근데, 현대 사회에서도 이렇게 나의 가치를 알아봐주고, 나의 능력을 인정해주는 사람을 만나는게 중요한다.

그런 면에서 이책은 저자의 블로그에 올린 칼럼이 인기를 끌자 이야기형식으로 만들어 출간된 작품으로서 13만부이상 팔린 베스트셀러가 되기도 하였다.

나는 특히, 천재는 보이지않는 것을 본다, 모든 사람의 내면에는 천재가 숨어있다 등의 말씀들이 확와닿았다.

그래서, 나는 기타노 유이가님께서 저술하시고 <(주)동양북스>에서 출간하신 이책 아주 잘읽었고 이에 나에게도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나를 알아봐주는 사람을 찾을 수 있는 방법과 내가 나를 알아봐주는 노하우를 알고싶어하시는 분들께서는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공감력이 너무나 뛰어나서 누가 천재인지를 알아보는 사람을 공감의 신이라 불리우는데 그와 천재와의 관계에 대해 설명해주신 다음의 말씀이...

"공감의 신은 인간관계의 천재이기 때문에 천재를 격려하고 응원할 수 있다. 이것이 인간역학에서 바라본 세상이 진화하는 매커니즘이다. (238쪽)"

#나를죽이는건언제나나였다 #기타노유이가 #동양북스
#문화충전 #민혜진 #서평이벤트 #서평단모집 #삼국지
#유비 #관우 #장비 #조자룡

(출판사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후기 정성껏 써올립니다. 근데, 중학교시절에 도서부장도 2년간 하고 고교 도서반 동아리활동도 하는 등 어려서부터 책읽기를 엄청 좋아하는 독서매니아로서 이책도 느낀그대로 솔직하게 써올려드렸음을 알려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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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순간을 놓치지 마 - 꿈과 삶을 그린 우리 그림 보물 상자
이종수 지음 / 학고재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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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은 전통 산수화의 방식을 빌리기로 했다.
다만 상상이 아닌, 직접 눈에 담은 장면들을 재료로 삼았다. 봉우리 하나하나를 짜깁듯, 그렇게 봉우리와 능선을 배치해가며 금강산의 전모를 세상에 드러냈다.(115쪽)"

나는 이종수님께서 저술하시고 <도서출판 학고재>에서 출간하신 이책  <이 순간을 놓치지 마>를 읽다가 윗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아~ 정선의 금강전도~
나는 이그림을 처음 본때가 중학교때였다.

미술시간에 미술책에 나와있는 그 그림을 보고 감탄했다.

이책의 저자이신 이종수님께서는 작가가 어떤 의도로 작품을 완성했는지 그 맥락과 계보를 찬찬히 짚으면서 이야기로 풀어내는 솜씨가 탁월하다.
시공간을 입체적으로 바라보는 안목과 인간미에 주목하는 따뜻한 시선이 돋보인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이상, 현실, 역사, 보물 아닌 보물들 등 총 4파트 349쪽에 걸쳐 꿈과 삶을 그린 보물같은 우리네 그림들에 대해 알기쉽게 잘설명해주시고있다.

나는 미술사에 관심이 많다.

서양 미술사
동양 미술사에다가
한국 미술사까지...

이렇게 미술사에 빠지다보면 그림 하나하나가 다 범상치않게 다가온다.

레오나르도 다빈치
폴 고갱
고야
고흐 등 대 화가들은 물론이고

박수근
이중섭
이쾌대의 명화들에도 열광한다
또한, 감동을 받기도 하고
역동성과 다이나믹함도 느낄 때가있다.

그런 면에서 정선, 김정희, 신윤복,김홍도 등 한국회화사를 화려하게 장식했던 대화가들의 명화들에 얽힌 이야기들을 알기쉽게 잘설명해주시고있다.

그래서, 나는 이종수님께서 저술하시고 <도서출판
학고재>에서 출간하신 이책 아주 잘읽었고 이에  나에게도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꿈과 현실 글고 역사적 의미가 깊은 명화들에 얽힌 이야기들, 화가가 자신의 작품을 통해 들려주고싶은 이야기가 어떤 것인지 알고싶어하시는 들께서는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추사 김정희 선생께서 제주도 유배중에 그리셨던 세한도에 대해 설명해주신 다음의 말씀이...

"소박한 창 하나뿐 장식이라곤 없다.
나지막히 웅크린 집은 겨울을 견디는 주인의 모습 그대로다. 그래도 주변으론 몇그루 송백. 가지 끝 솔잎이 노송의 건재를 말해준다. 솔잎위로 관지를 얹은 이유도 다르지않을 듯하다. (87쪽)"

역시 국보로 지정할만한 훌륭한 명화라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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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강한 영업 - 어느 시대에도 기업에 혁신을 가져다주는
황창환 지음 / 라온북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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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영업에 강한 기업들은 복잡한 영업구조를 단순화함으로써 시장경쟁력을 강화합니다. 그 기업들은 수많은 영업의 구성요소를 프로세스, 직원, 공유, 즉 3P로 구분한 후 이를 선행관리, 신뢰관계, 공유체계와 연결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22쪽) "

나는 황창환님께서 저술하시고 <(주)라온아시아>에서 출간하신 이책  <300% 강한 영업>을 읽다가 윗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아~ 3P의 영업 활동과정을 보면 고객의 입장에서 고객중심의 영업을 추구하는구나 바로 그걸 느꼈다.

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황창환님께서는 (주)마이러닝 대표이사를 역임후 삼진어묵 대표이사로 재직시에는 2020년에 전년 대비 2년 연속 영업 이익성장률 316%, 51% 성과를 기록했다. 그러다가 KMAC 고객가치센터를 설립해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LG CNS, 포스코, 한국지엠, 하이트진로, 패션그룹 형지, 하림 등 대기업부터 시작해 여러 회사의 성과 창출 및 직원 동기부여 컨설팅을 진행했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왜 강한 영업으로 강한 기업을 만들어야 하는가?, 공유체계가 서비스를 차별화한다, 사람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다, 심플한 프로세스가 성과를 만든다, 강한 기업을 만드는 강한 경영자 등 총 5장 191쪽에 걸쳐 삼진어묵 영업이익 316% 성장을 이룬 경영전략을 바탕으로 기업이 강한 영업력을 갖을 수 있는 노하우들에 대해 아낌없이 잘알려주시고있다.

지금은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으로 전세계가 위기에 빠져있는 상태이다.

어떤 분은 지난 10년간 서서히 진행되던 4차 산업혁명이 코로나19로 10년 앞당겨졌다고 한다.

따라서, 기업들도 이렇게 변화된 비즈니스 상황에 기민하게 능동적으로 대처해나가야 하며, 보다 더 공격적이고 적극적인  영업전략들을 수립하고 실천해나가야할 것이다.

그런 면에서 이책은 삼진어묵 대표이사당시 경이적인 영업 이익 성장률을 기록했던 저자께서 본인의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하여 영업 노하우와 비책들을 아낌없이 잘알려주시고있다.

나는 특히, 영업 직원 모두에게 동기부여하라, 구매심리 프로세스를 파악하라, 속도와 철저함을 추구하고 전문성을 가져라라는 말씀들이 더욱 확와닿기도 하였다.

그래서, 나는 황창환님께서 저술하시고 <(주)라온아시아>에서 출간하신 이책 아주 잘읽었고 이에 나에게도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직원각자의 영업적 역량이 어떻게 강한 기업을 만들 수 있는지 알고싶어하시는 분들께서는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직원의 몇%를 확보하게되면 혁신은 성공할 수 있는지 알려주신 다음의 말씀이...

"직원의 20%가 지지하면 혁신은 성공합니다.
그때 경영자는 혁신의 고삐를 늦추지말고 성과평가를 활용한 인사제도나 내부경쟁을 촉진하는 다양한 제도 및 장치를 도입한다면 앞으로 나아가는 속도를 올릴 수 있습니다. (18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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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는 언젠가 말을 한다 인권운동가 박래군의 한국현대사 인권기행 2
박래군 지음 / 클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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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몸을 붙인채 혼돈에 빠진 사람들의 아우성이 들리는 것만 같다. 그 골짜기 위에서 총탄이 쏟아졌다. 해가 뜨고 있었다. 517명의 시체는 솔가지들로 덮이고 불이 놓이고 다시 흙으로 덮였다. (113쪽)"

나는 박래군님께서 저술하시고 <(주) 출판사 클>에서 출간하신 이책  <상처는 언젠가 말을 한다>를 읽다가 윗글에 충격을 받았다.

아 거창 양민학살사건~

그 비극의 현장인 박산골에서 1951년 2월 11일 단 하룻동안에 517명이나 사살되었다니 정말 비통함을 금할 수 없었다.

보도연맹 학살사건을 일으켜 20만명을 무참히 학살한 이승만...
이렇게 이승만은 한국전쟁중에 무고한 양민들을 무참하게 학살한 학살자였다는걸 우리는 분명히 명심해야할 것이다.

광주를 피로 물들여 광주민중항쟁(광주민주화운동)이 일어나게한 전두환, 노태우, 정호용 패거리들과 5.16 군사쿠데타 일으켜 정권강탈한후 18년 6개월간 독재를 일삼았던 박정희, 최순실과 함께 국정농단 일으켰던 박근혜 애비인 박정희의 잔악무도함도 잊지말고 꼭기억해야할 것이다.

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박래군님께서는 인권운동가로서 4ㆍ16 재단 상임이사로 재직중에 있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동학농민혁명 현장, 천주교 병인박해 순교성지, 진주 형평사 현장, 한국전쟁 시기 민간인 학살터, 형제복지원과 선감학원 터, 동두천 미군 기지촌, 광주 대단지 사건과 용산참사 현장 그리고 백사마을, 서울 청계천 구로 창신동 등 총 8군데 278쪽에 걸쳐 우리나라의 근대사부터 현대사까지 전국에 걸쳐있는 역사적인 상처의 현장들에 대해 낱낱이 잘알려주시고있다.

우리 역사의 쓰라린 상흔의 현장들...

동학농민혁명 
병인박해 
한국전쟁 당시 무고한 민간인 학살
전두환당시 부산 형제복지원의 인권유린
동두촌 미군 기지촌에서의 여성들 수탈의 현장
광주대단지 사건
오세훈 서울시장 당시 용산참사
전태일 열사의 어머니 이소선 여사 투쟁의 현장들

이 모든 곳이 우리 역사의 생생한 현장들이었다.

나는 이책을 통해 이 역사적 장소들을 둘러보면서 저절로 피가 끓기도 하였다. 

근데, 특히 전봉준장군이 일으킨 동학농민혁명 당시 농민군으로 참여했다 학살당한 사람들이 최소 50,000명에서 300,000명이나 된다는 이야기에 크나큰 충격을 받기도 하였다.

또한, 2009년 오세훈 서울시장 당시 용산참사가 일어나 철거민 5명이 사망하는 대참사가 일어났다.
그당시 김석기 서울지방경찰청장의 무리하고도 강압적인 강경진압으로 대참사가 발생한 것이다.
이렇게 무리한 강경진압명령을 내린 작자가 버젓이 국회의원노릇을 하고있다니 정말 김석기의 실체를 정확히 직시하고 정치판에서 1초라도 빨리 퇴출시켜야할 것이다.

암튼 나도 그당시 용산참사 일어난 날 아침에 현장으로 달려갔는데, 그 끔찍했던 현장모습에 충격은 물론 분개했던 일도 생각이 난다.

이책에서 그 역사적 현장을 다시금 상기시켜주니 정말 다시금 분노가 치밀어오르기도 하였다.

또한, 주한미군 케네스 마클 이병에게 무참하게 죽음당한 윤금이씨의 그 비극의 현장도 알려주셔서 언젠가 동두천의 그현장으로 찾아가 윤금이씨의 명복도 빌어주고싶었다.

글고 지금까지 누적된 주한미군 위안부 수는 약 30만명으로 추정된다니 정말 깜짝 놀라기도 하였다.
양공주라는 멸시를 받으며 주한미군의 노리개로 살았던 주한미군 위안부 수가 30만명이었다니 정말 비분강개했고 또 한편으로는 서글퍼지기도 하였다.

정말 이책 통해 내가 가보지못했던 역사적 현장들을 많이 둘러볼 수 있었고 이에 저절로 피끓는 순간들도 많았다.

그래서 나는 박래군님께서 저술하시고 <(주) 출판사 클>에서 출간하신 이책 아주 잘읽었고 이에 나에게도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우리의 이 강토에 남아있는 역사적 상처의 현장들을 찬찬히 둘러보고싶으신 분들께서는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1970년 11월 13일 전태일 열사는 분신 산화하였다.
그후 평생을 노동운동 하시다가 돌아가셨던 이소선여사의 묘비명에 씌어있는 다음의 글이 지금도 생각나네...

"노동자가 세상의 주인 아닙니까
그런데 우리는 천대받고 멸시받고 
항상 뺏기고 살잖아요.

이제부터는 하나가 되어 싸우세요.
하나가 되세요.
태일이 엄마의 간절한 부탁입니다.
여러분이 꼭 이루어주세요. (264쪽)"

(출판사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후기 정성껏 써올립니다. 근데, 중학교시절에 도서부장도 2년간 하고 고교 도서반 동아리활동도 하는 등 어려서부터 책읽기를 엄청 좋아하는 독서매니아로서 이책도 느낀그대로 솔직하게 써올려드렸음을 알려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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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는 언젠가 말을 한다 인권운동가 박래군의 한국현대사 인권기행 2
박래군 지음 / 클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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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땅의 역사적 상처를 안고있는 곳들을 찬찬히 둘러보게한 훌륭한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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