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시간
소연정 지음 / 모래알(키다리)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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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물론 색다른 여행을 꿈꾸시는 분들께서도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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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시간
소연정 지음 / 모래알(키다리)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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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밤하늘을 가득 수놓는 별들을 만났어.
살아서 윙윙거리는 바람소리도 들었지.
나는 차츰 밝아오는 새벽을 맞았어.
그 모든 것을 바라보는 걸로 충분했어."

나는 소연정님께서 저술하시고 <도서출판 키다리>에서 출간하신 이책? <여행의 시간>을 읽다가 윗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아~ 그림과 함께 윗글을 읽으니 마치 나도 사막의 밤하늘 별을 바라보는듯한 느낌도 받아 넘넘 기분이 좋았다~^^*

윗글은 이집트의 바하리야 오아시스에 가셨을때 사람들은 흰 사막과 검은 사막을 보고 낙타도 타라했지만 오히려 밤하늘 별에 마음을 사로잡히셨다고 한다.

아~ 얼마나 낭만적이고 로맨틱한가~~

내가 예전에 연극 <인디아 블로그>를 보았을때 주인공들이 인도의 사막에서 밤하늘 별을 바라보는 장면에 나도 언젠가 꼭가서 보리라 다짐도 했는데 이책에서 윗글을 보니 코로나19 종식되면 맨먼저 사막으로 달려가보고싶어졌다~^^*

근데, 이책의 그림을 직접 그리시고 글도 쓰신 소연정님께서는 현재 세마리 노묘와 함께 살고있으며 자연과 동물을 사랑하시는 분이시다.
하루 한시간 독서, 한 시간 그림, 한 시간 글쓰기를 하고있으시며 언제나 여행을 꿈꾸시는 분으로서 이책은 저자의 첫번째 그림책이다.

근데, 이책의 그림을 직접 그리시고 글도 쓰신 소연정님께서는 현재 세마리 노묘와 함께 살고있으며 자연과 동물을 사랑하시는 분이시다.
하루 한시간 독서, 한 시간 그림, 한 시간 글쓰기를 하고있으시며 언제나 여행을 꿈꾸시는 분으로서 이책은 저자의 첫번째 그림책이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이탈리아, 스위스, 이집트 등 여행지에서 느꼈던 잊지못할 순간들에 대해 진솔하게 들려주시고있다.

아 나는 저자께서 들려주시는 이야기에 감복했다.
물론 두꺼운 책은 아니지만 우리가 여행가서 뭘보고 느껴야하는지 여백의 미도 보여주시며 알려주시고 있다.

특히 로마가면 바티칸 미술관과 콜로세움도 꼭보라하지만, 30마리도 넘는 고양이들에게 먹이를 주는 어느 아주머니의 모습에 감탄했다는 글에 공감대가 형성되었다.

이 고양이들은 길고양이들 같은데 이렇게 동물들을 살뜰이 챙기는 어느 아주머니의 아름다운 마음씨에 나도 감정이입이 되기도 하였다.

또한, 셀축에서 들의 꽃향기에 마음을 뺐기셨다던데 여기서도 꽃을 사랑하는 저자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이에 나는 여행가면 유명한 명승고적들도 좋지만 현지사람들과 동화되보기도 하고 동물친구나 꽃들, 나무들과 만나며 대화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래서, 나는 소연정님께서 저술하시고 <도서출판
키다리>에서 출간하신 이책 아주 잘읽었고 이에 나에게도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여행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물론이고
또다른 여행을 꿈꾸시는 분들께서도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베네치아여행시 저자께서 만났던 인상적인 광경을 소개해주신 다음의 말씀이...

"나는 물안개를 만났어.
이른 아침 물의 도시에는 수로마다 물안개가 모락모락 피어올랐어.
멀리서 뱃사공들의 노랫소리가 아스라이 들려왔어.
눈 깜짝할 사이에 신비한 세상이 되었지."

(출판사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후기 정성껏 써올립니다. 근데, 중학교시절에 도서부장도 2년간 하고 고교 도서반 동아리활동도 하는 등 어려서부터 책읽기를 엄청 좋아하는 독서매니아로서 이책도 느낀그대로 솔직하게 써올려드렸음을 알려드립니다~ ^^*)

#그림책 #여행의시간 #소연정 #도서출판키다리
#리뷰어스클럽 #이탈리아 #스위스 #이집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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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단단해지는 살림 - 사색하고, 비우고, 기록하는 미니멀 라이프 이야기
강효진(보통엄마jin) 지음 / 비타북스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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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 라이프는 나와 가족에게 불필요한 것을 덜어내고 의미있는 것에 집중하는 태도를 가지면 되었다. (103쪽)"

나는 강효진님께서 저술하시고 <(주)헬스조선>에서 출간하신 이책  <마음이 단단해지는 살림>을 읽다가 윗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윗글은 미니멀 라이프를 왜하시느냐는 물음에 저자께서 들려주셨던 말씀이신데 이 말씀이 확와닿았다.

불필요한 것을 덜어내고 보다더 의미있고 보람있는 일에 집중하는거 나도 당장 실천해야겠다고 다짐도 하게되었다.

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강효진님께서는 둘째 아이를 낳으며 직장을 그만두고 전업주부가 된 보통 엄마이신데 유튜브 채널 <보통엄마jin>에서 미니멀 라이프 이야기를 기록하고 있다. 슬럼프에 빠지는 주부의 삶에 공감하며 마음을 보듬는 여정을 함께하고 있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나를 살피는 일상의 여백, 마음이 단단해지는 습관, 원하는 삶으로 채우는 비움, 가뿐한 청소와 제로웨이스트 등 총 4장 227쪽에 걸쳐 사색하고 비우고 기록하는 미니멀 라이프에 대해 진솔하게 들려주시고있다.

나는 이책을 읽으면서 수시로 나자신을 돌아보게되었다.
잘치우며 살려하지만 만족스럽지 못할 때가 많은데 저자께서 들려주시는 이책이 나를 더욱 채찍질하는 주마가편의 책이었다.

근데, 저자께서는 15만명의 구독자를 가진 유튜버이시기도 하다.
그래서, 저자의 유튜브도 가봤는데 와 정말 너무나도 부지런한 분이셨다.

어쩜 아침 기상시간이 새벽 5시라니 정말 감탄했다.
또한, 이책에서 기타를 치시는 사진도 올리셨던데 하루 30분씩 기타를 꼭치신다니 그 마음의 여유가 부럽기도 하였다.

나도 사실 올해는 기타를 배우고싶어 기타를 집에 들여놓았다.

근데, 저자께서 유튜브를 보시며 기타독습을 하셨다던데 이에 나도 기타독습을 실천해야겠다고 다짐도 하게되었다.

올해 꼭 김광석, 비틀즈의 노래들도 기타치며 불러봐야지~^^*

아침일찍 기상하셔서 두 아들을 유치원 등에 등원시키고 집안일에 영어공부 글고 영상제작까지 열심히 하셔서 24시간을 알차게 보내시는 저자의 실천력도 본받아야겠다고 생각되었다.

그래서, 나는 강효진님께서 저술하시고 <(주)헬스조선>에서 출간하신 이책 아주 잘읽었고 이에 나에게도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미니멀 라이프를 계획하고 계시는 분들은 물론이고 미니멀 라이프를 추구하지만 잘안되시거나 정체되 있는 분들께서도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미니멀 라이프가 가족에게 어떤 도움이 되냐는 물음에 대답해주신 다음의 말씀이...

"겉모습이 아닌 내면을 더 단장하는 느낌.
그러면 제 마음이 좋아지고 가족들에게도 편안함이 전달되는 것 같아요. (218쪽)"

#마음이단단해지는살림 #강효진 #헬스조선 #기타
#미니멀라이프 #유튜브 #보통엄마jin #비틀즈 #김광석

(출판사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후기 정성껏 써올립니다. 근데, 중학교시절에 도서부장도 2년간 하고 고교 도서반 동아리활동도 하는 등 어려서부터 책읽기를 엄청 좋아하는 독서매니아로서 이책도 느낀그대로 솔직하게 써올려드렸음을 알려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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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나로부터, 떠난 그곳에 잘 도착했을까
성윤석 지음, 최갑수 사진 / 쌤앤파커스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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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당신이 모든 걸 잃어버렸을 때 찾아올 수 있는
수많은 역의 그런 역으로 있을게요.
나는 무광의 광물처럼 낡아 있을게요.
그때 비로소 내가 묘사하는 당신이
실제의 당신보다 더 아름다우리라는 걸
나는 믿어요.(10쪽)"

나는 성윤석시인께서 저술하시고 <(주) 쌤앤파커스>에서 출간하신 이책  <당신은 나로부터 떠난 그곳에 잘도착했을까>를 읽다가 윗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아~ 시인께서는자신에게 아름다운 그사람에게 빛이나는 유광이 아니라 빛없는 무광의 광물처럼 낡아있는 역이 될거라했을까...

이 시적인 글귀가 내가슴에 확와닿았다.

세월이 엄청 흘러 빛도 안나는 보잘 것  없는 광물이 될지라도 당신만 다시 찾아와준다면 그때까지 기다린다는 의미로 다가와 가슴찡한 울림을 받기도 하였다.

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성윤석시인께서는 벤처기업 대표 등 다양한 일을 하다 지금은 창원에서 자영업을 하고 있다.
시집 5권과 장편동화 등을 펴냈으며, 박영근작품상, 사이펀 문학상, 김만중 문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바닷가 우체국, 산다는 것과 쓴다는 것, 삶이란 딜레마, 존재의 결핍, 시인과 화학자, 울고있는 사람에게 등 총 6부 207쪽에 걸쳐 다양한 경력의 소유자이신 성윤석시인께서 시적인 이야기들을 따뜻한 느낌으로 잘들려주시고있다.

벤처기업 대표
기자
공무원 
묘지관리인
부두 노동자

이렇게 다채로운 인생경험을 하셨던 성시인...
따라서, 어떤 때는 모닥불옆에서 잔잔하게 들려주듯이 
또 어떤 때는 절규같은 처절한 느낌으로 다가와 정말 이 산문집 아주 잘읽었다.

"그 어떤 드라마 연기도
내장이 먼저 뜨거워져야
눈물이 나온다
당신은 속이 뜨거운 사람이구나
그럼 됐어. (200 ~ 201쪽)"

윗 산문은 <울고있는 사람에게>란 제목의 글인데 정말 공감가는 이야기였다.

울고있는 사람아
그 눈물을 그치게
당신은 가장 순수하고 가슴따뜻한 사람이기에 
얼마든지 사람들을 감동시키는 뜨거운 사람이라는걸
잊지말고 힘내~~

마치 이렇게 들려주는거 같아 괜시리 나도 힘이 불끈 솓아오르는 느낌도 받았다~^^*

이책을 읽는 내내 위와 같거나 비슷한 느낌 받을때도 있어  정말 감동깊게 잘읽었다.

그래서, 나는 성윤석님께서 저술하시고 <쌤앤파커스>에서 출간하신 이책 아주 잘읽었고 이에 나에게도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삶에 쓴맛 단맛을 다 맛본 성윤석시인의 시적이고 사유깊은 산문을 읽고싶은 분들께서는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13월 1일>이라는 제목의 글이...

"눈이 내리기 시작했다 
주점의 등이 켜졌다
나는 돌아왔다 
네가 등진 자리마다.
13월 1일이라고 썼다. (199쪽) "

#당신은나로부터떠난그곳에잘도착했을까 #성윤석
#쌤앤파커스 #최갑수 #컬처블룸서평단 #컬처블룸 
#시인 #우체국 #창원

(출판사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후기 정성껏 써올립니다. 근데, 중학교시절에 도서부장도 2년간 하고 고교 도서반 동아리활동도 하는 등 어려서부터 책읽기를 엄청 좋아하는 독서매니아로서 이책도 느낀그대로 솔직하게 써올려드렸음을 알려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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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긋는 연습 - 내가 아닌 것, 원치 않는 것들에 품위 있게 선을 긋는 바운더리 심리학
테리 콜 지음, 민지현 옮김 / 생각의길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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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바운더리는 당신이 감정적으로 상처받지않도록 보호해주고, 당신의 존엄성을 지켜주며, 자신과의 관계를 포함하는 모든 관계를 굳건하게 해준다. (73쪽)"

나는 테리 콜님께서 저술하시고 <(주)도서출판 아름다운 사람들>에서 출간하신 이책  <선을 긋는 연습>을 읽다가 윗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아~ 대인관계에서 상대방과의 사이에 일정한 선을 긋고 건강한 바운더리를 구축하고 있다면 나자신의 자존감을 지켜주며 타인과도 원만한 대인관계를 유지할 수 있겠구나 바로 그걸 느꼈다.

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테리 콜님께서는 
심리전문치료사이자 글로벌 관계 및 권한 부여전문가로 세계적인 여성 능력 강화 전문가이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모든 어긋난 관계는 분명한 선이 없어서이다, 분명한 선은 가장 강력한 자기사랑의 표현 등 총 2파트 392쪽에 걸쳐 원치않는 것들에 품위있게 선을 긋는 방법과 노하우들을 아낌없이 잘알려주시고있다.

나는 이책을 읽고나니 대인관계를 잘유지할 수 있는 노하우들도 알게되어 정말정말 유익했다.

우리가 일상생활을 하다보면 내가 원치않는 것들을 대해 품위있게 거절하고싶을 때가 있는데 그런 면에서 이책은 그 런 적절한 거절법들에 대해 많은 예화들도 곁들여 알기쉽게 잘설명해주시고있다.

나는 특히, 상대방이 적정선을 넘었을때 "네가 알아야할 것 같아서 말인데", "너에게 말해주고싶은게 있어", "이번 일에 대해 내가 어떤 느낌인지 네가 알아주었으면 좋겠어"라는 말로 시작해 대화를 부드럽게 이어나갔으면 좋겠다는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되었고 엄지척을 해드리고싶었다~^^*

그래서, 나는 테리 콜님께서 저술하시고 <(주) 도서출판 아름다운사람들>에서 출간하신 이책 아주 잘읽었고 이에 나에게도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원만한 대인관계를 유지하길 원하시는분들께서는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어떻게 대처해나가야할지 조언해주신 다음의 말씀이...

"정말 힘든 상황을 마주하게되면 두려움이 생길 수 있다.
하지만 두려움을 느낄 때에도 진실을 말할 수 있다.
이 사실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하다. (250쪽)"

(출판사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후기 정성껏 써올립니다. 근데, 중학교시절에 도서부장도 2년간 하고 고교 도서반 동아리활동도 하는 등 어려서부터 책읽기를 엄청 좋아하는 독서매니아로서 이책도 느낀그대로 솔직하게 써올려드렸음을 알려드립니다~ ^^*)

#교양심리학 #선을긋는연습 #테리콜 #대인관계가이드 #도서출판아름다운사람들 #바운더리 #리뷰어스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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