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반드시 살아남는다 - 인생2회차의 일상을 지키는 안전 가이드
인생2회차 지음, 정민영 그림, 곽경훈 감수 / 포르체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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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책을 증정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평소 저는 제가 인생을 두 번 산다면 정말 잘 살 자신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실제로 요즘은 그런 것을 '인생 2회차'라는 용어로 가리키곤 하더라고요. 그런데 그런 인생2회차만이 알 법한 지식들을 전해주는 유튜브 구독자 수가 100만 명을 돌파한 유튜브 채널 '인생2회차'에서 알려주는 황금같은 생존 정보들을 한 권으로 모아 집필한 책이 출간되어 소개드리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우리가 일상에서 평생 만나면 안되겠지만 혹시라도 나 또는 지인에게 이러한 닥치게 되었을 때 위급상황에서 바로 사용이 가능한 매우 유용한 서바이벌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따라서 남녀노소 누구라도 이 책을 최소 2회독 이상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를테면 우리가 너무나도 잘못 알거나 반대로 알고 있는 생존 지식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벌레가 귓구멍 속으로 들어가게 되는 경우 빛을 귀 안쪽으로 비추어 벌레가 바깥으로 나오게끔 유도하라는 방식을 국민들이 대부분 일상이나 학교에서 한 번쯤은 들어본 내용이지만 이 방법이 적용되지 않는 방식이 있기 때문에 이 책에서 알려주는 방법을 배워봐야 할 필요가 있기 때문입니다.





저자가 알려주는 주옥같은 생존 지식들뿐만 아니라 각 지식들마다 밑에 의사인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알려주는 깨알 TIP들도 있으니 이 부분도 꼭 참고해 보시기 바라겠습니다. 저는 이 책을 누구라도 읽어봐야 할 정말 유익한 책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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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당신이 원했던 미스터리 문명 2 : 잃어버린 문명 - 미스터리 대표 채널 <김반월의 미스터리>가 소개하는 세계 7대 불가사의 어쩌면 당신이 원했던 미스터리 문명 2
김반월의 미스터리 지음 / 북스고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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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컬처블룸으로부터 책을 증정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11만명을 돌파한 대표적인 미스터리 채널인 '김반월의 미스터리'에서 저자가 선별해 모은 신비로운 이야기들과 미스터리들을 담고 있는 굉장히 흥미로운 책이었습니다. 이 책 '어쩌면 당신이 원했던 미스터리 2권 '잃어버린 문명'에서는 우리가 그동안 알지 못했던 미스터리한 물품들과 기상천외한 사건들을 많이 다루고 있었습니다.

어떤 나라의 한 숲이 갑자기 히로시마에서 폭발했던 원자폭탄의 수백배나 강력한 파괴력으로 인해 초토화되고 나무들이 불타올랐다는 엄청난 사실이 있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하지만 이는 실제로 일어난 사실이고 이렇게 그동안 알지 못했던 다양한 이야기들이 이 책에는 상당히 많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지구공동설에 관한 이야기도 볼 수 있었고 심지어 미스터리를 좋아하시는 분들도 처음 본 내용들을 발견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UFO가 남긴 흔적은 연구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나 마치 시간여행을 한 것 같이 미래의 물건을 가지고 온 이들에 관한 이야기들은 궁금증을 너무나도 증폭시켜주는데요. 이 책에서 이와 같은 다양한 미스터리 이야기들을 확인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아직 지구에 있었지만 제가 모르는 부분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지구에 있는 미지의 세상들에 관한 이야기나 외계인, UFO가 했다고 볼 수 밖에 없는 신비로운 이야기들, 그리고 초자연적인 다양한 현상들에 관한 이야기가 풍부하게 담겨있는 백과사전이라고 볼 수 있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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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당신이 원했던 미스터리 문명 1 : 풀지 못한 문명 - 미스터리 대표 채널 <김반월의 미스터리>가 소개하는 초고대 문명 어쩌면 당신이 원했던 미스터리 문명 1
김반월의 미스터리 지음 / 북스고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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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컬처블룸으로부터 책을 증정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11만명을 돌파한 대표적인 미스터리 채널인 '김반월의 미스터리'에서 저자가 선별해 모은 신비로운 이야기들과 미스터리들을 담고 있는 굉장히 흥미로운 책이었습니다. 이 책 '어쩌면 당신이 원했던 미스터리 1권 '풀지 못한 문명'에서는 초고대문명을 다루고 있는데요.

과학계에서는 비록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이론이지만 너무나도 미스터리한 지구리셋설에 관하여 다루고 있으며 현대 시대의 기술력으로 판단했을 때 결코 과거에는 만들어나 고안할 수 없었던 기계장치들(오파츠(Out-of-place Artifacts)라고 불린다고 합니다.)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30억 년 된 금속 구슬이나 5억 년 된 마이스터 발자국 등 지구에 살고 있는 현대인의 기술력이 사실은 과거에도 존재했으며 이러한 기술을 사용하는 것이 비단 현대인만 누릴 수 있었던 특권이 아니었고 사실 지구는 여러차례 초기화된 것이 아닌가 하는 이의를 제기하는 이론인데요. 아예 관련 없다고 치부하기에는 너무나도 정교하고 기술적인 고대, 그리고 기원전 물품들이 발굴되면서 미스터리의 심오함을 더더욱 더해주는 것 같습니다. 이론의 정확성과 신빙성을 떠나서 이 책이 소개하는 물건들은 실화에 기반한 것이므로 흥미로운 물품들을 둘러보며 마치 박물관을 걷는 듯한 느낌을 주는 것 같은 재미있는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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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에 절대 안 나오는 영단어와 하찮고도 재미진 이야기
전은지 지음 / 들녘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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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책을 증정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영어 시험에서는 비록 출제될 가능성이 높지는 않은 단어들이지만 영어를 정말 제대로 이해하고, 동의어의 뉘앙스를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꼭 읽어볼 만한 가치가 충분한 '시험에 절대 안나오는 영단어와 하찮고도 재미진 이야기'라는 제목을 가진 책을 추천드립니다. 이 책은 영어를 전공한 저자가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지만 그 뉘앙스는 많이 다를 수 있는 단어들을 흥미로운 이야기와 함께 엮어서 담은 유익한 책인데요. 영어 공부와 문장들을 볼 수 있을뿐만 아니라 이 단어들과 관련된 세계사 내용도 읽을 수 있어서 역사 지식까지 함양할 수 있는 정말 읽어볼 만한 책이었습니다.

영국의 헨리 8세의 딸이자 Bloody Mary라는 별칭으로 불리며 지금도 악명높은 여인으로 기록되어 회자되고 있는 메리 여제에 관한 이야기와 한때 유럽을 지배했던 합스부르크 왕가의 이야기 등 유럽 역사를 한눈에 이해할 수 있는 요소들이 많아서 세계사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물론이고 유럽과 러시아 역사에 대해서 한 번쯤은 숙지해 보고 싶으신 모든 독자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은 책입니다.



조금 섬뜩한 단어이기는 하지만 신체를 절단함에 있어서는 수술에서 의료적인 시술의 절차 중 하나로서 절단하는 amputate라는 단어 외에도 마치 마약 갱들간의 카르텔 전쟁중에 등장하는 상대 갱 멤버에게 자행하는 mutilate나 dismember와 같은 단어들도 역시 신체 일부를 절단한다는 끔찍하면서도 무시무시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요. 이와같이 같은 단어라도 뉘앙스가 천차만별로 다른 경우가 있는데 바로 이 책에서 이렇게 뉘앙스가 다른 단어들을 정말 많이 배워볼 수 있어서 영어를 중급 이상의 수준으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읽어볼 만한 상당히 괜찮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글의 내용의 이해를 도와줄 수 있는 이미지도 다량 포함되어 있으며, 과거의 신문이나 잡지 또는 광고 이미지에 포함된 영어 문구에 대해서 소개해 주는 부분이 있어서 어떤 식으로 서구권 사람들이 영어를 사용했는지 알 수 있는 아주 유익한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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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노퓨달리즘 - 클라우드와 알고리즘을 앞세운 새로운 지배 계급의 탄생
야니스 바루파키스 지음, 노정태 옮김, 이주희 감수 / 21세기북스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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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책을 증정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테크노퓨달리즘은 기술을 의미하는 Technology와 봉건 제도를 의미하는 Feudalism을 합친 용어가 아닐까 싶습니다. 자본주의와 기술의 지배로 인해서 잠식해가는 세계 경제와 세계인의 부정적인 삶의 내막을 생생하게 드러내고 신랄하게 비평하고 있는 듯한 이 책은 '클라우드와 알고리즘으로 인해 지배 계급이 탄생'되었다고 말하는 부제와 내용이 꽤나 잘 어울리는 느낌을 줍니다.

이 책을 집필한 저자인 야니스 바루파키스 교수는 전 그리스 재무부 장관이었으며 현재는 아테네대학교 경제학 교수로 재직중인 인물입니다. 마르크스자본론을 오랜 기간동안 연구해온 저자가 어린 시절에 꿈 많던 시기의 어린 저자에게 경제에 대한 비전과 가르침, 그리고 영감까지 주었던 아버지에게 말을 건네는 듯한 대화체로 되어있는 구성인데요.





저자의 아버지가 오래 전에 영면하셨음에도 자본주의와 클라우드가 지배하고 독점하고 있는 현재의 경제 상황을 마치 돌아가신 아버지와 대화하고 토론하며 논의하고 있는 모습에서 경제와 사회에 대한 저자의 통찰력과, 경제학자로서의 식견을 경험해보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주는 듯합니다. 이 책을 통해서 자본과 자본주의에 대해서 더 깊게 배우고 자본이 가지고 있는 문제는 무엇이며 우리 사회의 현재 모습을 어떠한지를 제대로 배울 수 있도록 가르쳐주는 유익한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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