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에듀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기본서 기본 - 단기합격팩 & 핵심강의 제공 2023 에듀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에듀윌 한국사교육연구소 지음 / 에듀윌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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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2022년 3월 에듀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기본서가 개정판이 나오면서 겉표지가 더 이쁘게 나온 것 같습니다. 작년 교재로도 공부를 했었는데 역시 자주 개정판이 나오다보니 표지를 구경하는 재미가 있네요 :)

기본서는 상, 하로 나뉘어져 있고 상편은 선사시대부터 조선후기까지, 하편은 근대사회부터 현대사회까지 정리되어 있어서 개념을 익히고 문제에 적용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독학을 위해서 완벽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먼저 책을 열자마자 나오는 한국사 키워드 연표를 보시면 한국사 전체 파트가 빠짐없이 요약되어 있어서 개념을 정리하기 안성맞춤입니다.




개념을 공부하는 파트에서는 사실 중요한 키워드들은 이미 형광펜으로 표시가 되어 있어서 수험생 입장에서는 따로 표시를 할 필요가 없어서 정말 간편해요. :) 이미 전문가인 집필진 분들이 중요한 키워드들을 알려주고 있어서 독학에 정말 용이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실제로 구석기시대의 키워드는 주먹도끼, 동굴 등이고, 신석기시대에는 빗살무늬토기가 대표적인 도구여서 한국사능력시험 공부에서는 초장부터 반드시 암기해야 하는 부분인데, 역시 형광펜으로 표시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문제들은 전부 위 사진처럼 컬러로 되어 있어서 색감이 좋고 눈이 편해요 :) 뭔가 공부하고 싶은 의욕이 샘솟았습니다. 앞에 개념만 읽어 보고 예제 2개에 적용해 보았는데 그대로 문제가 풀리는 걸 보고 놀랐습니다. ㅎㅎㅎ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독학이 반드시 어려운 것만은 아니라는 느낌이 왔어요!






따로 해설지를 펴 가면서 귀찮고 걸리적거리는 공부를 할 필요가 없이 문제 바로 옆에는 이렇게 답지와 설명이 나와 있습니다. 답지는 각 선지별로 매우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고, 역시 중요한 키워드는 컬러로 표시가 되어 있어요.

특히 그 아래에 '3초공식' 이라는 부분은 한국사 독학을 정말 용이하게 해 주는 요소입니다. 제가 에듀윌 교재를 선호하는 이유이기도 하고요. 수험생의 입장에서 필요한 것을 알고 편집에 반영해 주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단원이 마무리 되는 부분에서는 이렇게 한 눈에 볼 수 있는 '단원 마무리' 파트가 구성돼 있습니다. 앞에 개념 부분에서 1차적으로 개념 이해와 암기를 하고, 이 곳에서 2차적으로 다시 개념을 복습할 수 있어서 처음부터 교재를 꼼꼼하게만 공부한다면 수험생이 내용을 장기 기억으로 변환하는데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이 책 '에듀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기본서 기본'은 한국사에 대해서 아는 것이 하나도 없더라도 초장부터 개념을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는 책이기 때문에 기존에 한국사 시험 응시를 가슴 속에만 품어 왔다면 이 책으로 준비를 해 보시는 걸 추천해요. 제 경우에는 책이 풀컬러로 되어 있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고, 필요한 키워드에는 자체적으로 편집진 분들이 형광펜으로 표시를 해 주셔서 중요한 키워드를 미리 알 수 있었습니다.


☞ 본 게시글은 출판사에서 진행하는 서포터즈 활동에 참여, 도서를 직접 학습 후 작성한 솔직한 후기이며, 서포터즈 활동에 대한 소정의 혜택을 지급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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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에듀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기본서 기본 - 단기합격팩 & 핵심강의 제공 2023 에듀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에듀윌 한국사교육연구소 지음 / 에듀윌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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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를 전혀 몰라도 기초 수준에서 고수 수준까지 완벽하게 정리할 수 있는 좋은 독학 교재예요. 필요한 키워드가 잘 표시되어 있고 교재가 풀컬러여서 눈에 보기가 진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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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X ENGLISH - 패셔니스타가 되는
조수진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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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에 대한 용어를 이처럼 자세하게 나타낸 책이 이제껏 있었나 싶습니다. 솔직히 블레이저(blazer), 탱크 탑(tank top), 데님 팬츠(denim pants) 정도의 영어 명칭만 알고 있었던 제게는 사실 적잖은 충격으로 다가올 정도로 방대한 영어 명칭의 지식과 정보가 담겨 있는 책입니다.

패션을 전공하시거나 패션에 관심이 많은 분들은 정말 읽지 않으면 안 될 정도로 중요한 필독서가 아닐까 싶습니다. 단순히 옷만 있는 것이 아니라 메이크업이나 향수, 각 성별의 헤어스타일 명칭, 줄무늬 문양, 바지 종류, 구두 종류뿐만 아니라 각종 영어 회화를 배울 수도 있고,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교에서 석사를 마친 저자가 들려주는 현지 영어의 폭넓은 영어 지식들도 곁들어 배울 수 있어서 매우 유익합니다. :)

꼬리의 모양을 닮았다고 해서 명명된 일명 '포니테일(pony tail)'이라고 불리는 말총머리는 워낙 대중에 잘 알려져 있지만, 여성들의 헤어스타일 중에 머리 뒷부분을 동그랗게 말아 올린 스타일이 '업두(updo)'라는 것은 저만 그런 것은 아닌지 모르겠지만 생소한 용어였습니다. 그 외에도 소매의 유무에 따라 탱크 탑의 명칭이 다르다는 것도 알 수 있었고, 선글라스의 무려 10가지가 넘는 명칭들도 처음 알게 되었네요.

무려 400페이지에 많은 분량에 유익한 정보가 빼곡하게 들어 있어서 구입해서 소장할 만한 가치가 있는 상당히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에 언급한 것처럼 정말 이렇게 유익한 책을 본 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누구에게나 강권하고 싶은 책입니다. 패션이면 패션, 영어 지식이면 영어 지식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아주 좋은 책이니까 여러분들도 꼭 읽어보세요!

* 도서 증정 감사합니다. (동양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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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수학 개념사전 93 - 개념 씹어먹고 수학문제 풀어 봤니?
조안호 지음 / 폴리버스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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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제가 리뷰했던 영어 서적이 영어를 조금 더 영어답게 배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었다면, 이 책은 바로 본질적으로 수학의 원리를 깨우치고 수학이라는 과목을 '조금 더 수학답게' 가르쳐 주는 친절한 책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아이들은 수학을 어려워합니다. 고등학생들 중에 수능에서 수학을 응시하는 것을 포기하는 수학 포기자들, 일명 '수포자'들이 속출하고 이과생들의 숫자가 감소하는 기현상까지 벌어지곤 했습니다. 아무리 문이과가 통합됐더라도 어차피 의치한수같은 과학 계열의 인기 학과에 진학하려면 미적분과 과학탐구 과목을 선택해야 대학에서 반영하기 때문에, 고등학생들에게 있어서 수학의 중요성은 여전히 건재하다고 생각합니다.

수포자들은 비단 고등학교에서만 등장하는 부류가 아니기 때문에 초등학생들이나 중학생들 사이에서도 많이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 아이들이 지적 능력에 있어서 수학적인 감각이 떨어져서 수학을 잘 하지 못한다기 보다는 수학의 원리와 본질에 다가가는 것이 어려워서 수학과 거리를 두려고 하는 것이 아닐까요?

이 책은 중학생들이 그러한 예비 수포자들로 진화하는 것을 충분히 막아줄 수 있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학생과 조안호쌤이 서로 수학에 대한 대화를 하며 쌤은 학생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매우 친절하고 자세하게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 등장하는 각 수학의 파트들의 개념 설명이 내용이 너무 명쾌하고 간단해서 중학생 연령 이상이라면 누구라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수학에 흥미를 가지고 있는 초등학생들 또한 이 책을 통해서 '즐겁고 달콤한 수학'을 맛볼 수 있을 것 같아요 :)

주변에 초, 중등 학생들과 수학의 기본 개념이 부족하지만 수학의 끈을 놓지 않고 포기하고 싶지 않아하는 고등학생들에게도 이 책을 꼭 읽어보라고 추천하고 싶습니다. ^^

* 도서 증정 감사합니다. (폴리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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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영어공부 - 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영어와 만나라! 푸른들녘 인문교양 38
루나 티처 지음 / 푸른들녘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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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조금 더 영어답게 배울 수 있도록 가르쳐 주는 좋은 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영어를 가르치면서도 제가 그동안 정확하지 못하고 어렴풋이 알고 있었던 영어에 관한 지식들이나, 미국 영어와 영국 영어의 차이에 대해서도 다시 공부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

'폭탄'을 의미하는 bomb가 미국에서는 '대실패'를 의미하기도 하지만 영국에서는 그와는 정반대인 '대성공'을 의미하는 경우가 있어서 2차 세계대전 때 양국 간에 혼란이 일기도 했다는 흥미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네요. 그 외에도 미국과 영국에서 사용하는 각 영어의 차이를 조금 더 확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의사소통을 위한 영어가 아닌 책으로 정리된 문법만을 공부하며 문법 적용식 해석에 매몰되어 있는 작금의 영어 교육의 현실에 대해서도 다시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시험에 출제되고 있고 당장은 시험 점수와 대학 간판이 중요한 시기이기에 저 또한 어휘와 함께 문법을 강조하는 영어 교육을 하고 있어서 정곡을 찔리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ㅅ'

켈트족부터 앵글로색슨족, 게르만족, 바이킹, 프랑스에 이르기까지 각종 영어의 역사에 대해서 아주 쉽게 배울 수도 있고, 외국인 선교사를 통한 붐이 일었던 조선시대의 영어 교육 이야기도 담겨 있었습니다. ^^

후반부에는 실제로 영어 전공자들이 영어영문학과에서 배우고 접할 수 있는 영국 문학과 미국 문학들과 각 시대별 작가들의 이야기가 풍부하게 담겨 있으니 영문학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이라면 두 팔 벌려 환영할 만큼 기쁘게 읽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어를 좋아하시는 모든 분들께 추천하고 싶고, 영어 교육에 종사하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도 권합니다. ^^

* 도서 증정 감사합니다. (푸른들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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