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의 응전 - 기계·인터넷·AI, 기술 혁명에 응답한 인간의 전략 내 인생에 지혜를 더하는 시간, 인생명강 시리즈 35
모종린 지음 / 21세기북스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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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책을 증정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한 편의 의미 있는 대학 교양 강의를 읽은 것, 혹은 들은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게 해준 책이었다. 철학, 예술, 역사, 그 어떤 학문 분야에 관계없이, 철학의 측면에서 기술로 인해 발전해 가는 인간의 삶이 어떻게 변모하는가에 대한 전반적인 교수님의 시각과 통찰을 배워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

이제 기술 중에서도 핵심적으로 인공지능(AI)이 발전하면서 우리 인간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또 우리가 인공지능과 공존하며 살아가는 사회 속에서 인간이 취해야 할 생각과 행동은 무엇인지를 알려주는 책이었다. 책 속에서는 엘빈 토플러, 카진스키, 헤르베르트, 호르크하이머, 에른스트 슈마허다양한 사상가와 기관이 등장하며, 그들의 말과 연구를 통해 기술 시대의 정의와 대처에 대해 폭넓게 조망할 수 있었다.

특히 미국의 빅테크(Big Tech) 기업들실리콘밸리의 발전에 따른 기업들의 움직임을 우리가 주목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한다. 이 책에서도 미국 빅테크 기업들의 상황, 그리고 구글, 아마존 등 글로벌 기업들이 전 세계에서 겪은 갈등, 분쟁, 사업 관련 내용들이 자세히 설명된다.

이처럼 거의 독점 기업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영향력과 범위가 막대한 글로벌 테크 기업들에 대한 내용들을 통해, 오늘날 AI가 전 세계로 영향력을 확장해 나가는 현실 속에서 우리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AI 관련 이슈들임을 다시금 느꼈다.





AI는 앞으로 압도적인 발전을 이룰 것이며, 지금 우리가 바로 그 초지능(Superintelligence)으로 향하는 과도기적 시기를 목도하고 있는 세대이기에, 이 책은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핵심 지식과 논점을 담고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책에서는 인간과 기술, 대량 생산 시대, 그리고 그 기술이 과연 인간을 자유롭게 만들었는가에 대한 철학적인 물음을 던진다.

또한 ChatGPT와 같은 AI 챗봇, 빅테크 기업들의 구조와 영향력, AI 통제 방식, AI 발전 방향 등 다양한 주제를 종합적으로 조망한다. 특히 여러 학파와 철학자들의 사상이 다루어져 있어, 심화된 논점을 분석하거나 비판적으로 사고해야 하는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도 매우 유익하다.

문해력, 비판적 사고력, 논리적 분석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므로, 문해력 관련 시험을 준비하는 독자들에게 추천할 만한 책이다. 결국 이 책은 기술로 인해 급변하는 현대 사회를 이해할 수 있는 철학적 키워드와 통찰을 제시해 준다. 따라서 기술 시대의 본질과 인간의 위치를 고민하는 모든 사람, 그리고 AI의 흐름을 이해하고 싶은 독자들에게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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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간다면 이 정도 역사는 알고 가야지 - 일본 여행을 더욱 새롭게 즐기는 방법
송덕호.이우권 지음 / 대한민북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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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책을 증정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이 책은 이웃나라 일본의 역사와 문화를 공부하며, 일본의 역사를 고대부터 현대까지 전체적인 맥락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교양서이다. 1장에서는 우리나라와 일본이 어디에서, 어떤 점부터 다른가를 설명하면서 일본의 사회적, 문화적 배경을 자연스럽게 풀어낸다. 특히 일본 영화나 매체에서 자주 등장하는 ‘천황 폐하’라는 표현은 누구나 들어 본 단어인데, 바로 그 ‘천황’이라는 존재의 의미가 무엇인지, 그리고 ‘막부(幕府)’, ‘쇼군(将軍)’이라는 단어가 지칭하는 것이 무엇인지 자세히 다룬다.

또한 가마쿠라 막부, 무로마치 막부, 에도 막부 등 일본 역사 속의 대표적인 막부 체제의 차이와 그 시대적 특징에 대한 설명이 이어진다. 이후 2장부터 6장까지는 각각 고대, 중세, 근세, 근대, 현대의 일본 역사를 다루며 시대별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특히 아스카 시대에 대한 설명에서는 ‘일본’이라는 국호의 유래와 함께, 백제를 구하기 위해 일본이 60만 명의 대군을 파견했다는 사실을 다루는데, 이는 필자가 국사 교과서에서는 보지 못했던 내용이라 매우 인상적으로 다가왔다.

이 책을 통해 일본의 역사를 집중적으로 공부하면서 몰랐던 사실들을 하나하나 새롭게 알아가는 과정이 매우 신선하고 흥미로웠다고 느꼈다. 또한 일본의 3대 명장으로 불리는 오다 노부나가, 도요토미 히데요시(풍신수길), 그리고 도쿠가와 이에야스에 대한 인물 중심의 서술도 흥미롭다. 임진왜란을 통해 한반도를 피폐하게 만들었던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일본 통일 과정중세 일본의 마지막 대형 사건인 세키가하라 전투 등은 중세 일본사의 핵심적인 전환점으로 꼽히며, 이 책은 그 사건들을 교양적으로 이해하기 쉽게 풀어낸다.

일반적인 역사서는 내용이 너무 방대하고 세부적이어서 읽는 재미를 잃기 쉬운데, 이 책은 필요한 핵심 내용만을 정확히 짚어 주며 일본의 역사와 문화를 간결하면서도 깊이 있게 전달한다. 덕분에 읽는 내내 일본의 역사적 흐름이 머릿속에 체계적으로 정리되고, 전체적인 맥락이 한눈에 잡히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일본이 서양과 교류를 시작하면서 벌어진 변화들, 메이지 유신(明治維新)과 그 전후의 사건들도 역시 다른 책에서는 일부 내용이 나와 있지만 조금 싱거운 느낌이었는데, 특히 교과서에서는 보기 어려웠던 메이지 유신을 전후한 10가지 주요 사건, 즉 대정봉환(大政奉還), 보신전쟁(戊辰戦争), 세이난전쟁(西南戦争), 징병령(徴兵令), 판적봉환(版籍奉還) 등을 통해 근대 일본의 정치적 변혁 과정을 이해할 수 있다.

필자는 일본 역사에 대한 뿌리나 배경지식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 이 책을 처음 접했지만, 다른 어떤 역사서에서도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내용들을 많이 배우게 되어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느꼈다. 그리고 일본의 역사를 깊이 이해하면 할수록, 바로 옆나라였던 우리나라의 역사까지도 더 선명하게 이해하게 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 같다.

이 책은 일본의 전체적인 역사에 대해 기본적인 지식이 부족해도 충분히 읽기에 적합하고, 처음 일본사를 공부하려는 입문자들에게 가장 잘 맞는 교양서가 되지 않을까 싶다. 일본의 역사에 대한 전반적인 흐름을 파악하고 싶거나, 이번 기회에 일본사를 체계적으로 공부해 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을 입문서로 삼아 읽어보기를 강력히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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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삶이 답답할 때 부처를 읽는다 - 오늘도 마음이 흔들리는 당신을 위한 지혜의 말들
우뤄취안 지음, 정주은 옮김 / 알토북스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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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책을 증정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이 책은 일본 불교계의 큰 스님인 성엄 스님이 작가 우뤄취안과 나눈 108편의 선문답을 담고 있는 책이다. 우뤄취안 작가는 대만을 대표하는 심리·인문 분야 베스트셀러 작가로서, 마이크로소프트 등 대기업 근무 경력이 있으며, 문단에 등단했던 이력도 있는 폭넓은 공감력을 가진 대만의 작가이다.

현대인들은 특히 정신적으로 고통받고, 많은 고민을 하는 데 시간을 소비하고 있는데, 그 근원은 바로 ‘외로움’이 아닐까 싶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이 총 7개의 챕터 중에서도 가장 첫 번째 챕터에 ‘고독이 가져다주는 침묵이라는 힘’이라는 제목을 배치한 것은 의미심장하다고 생각한다.

그 외에도 ‘진정한 자아, 무아로 나아가기’, ‘마음을 돌리고 내려놓기를 배우다’, ‘참회와 용서로 자신에게 너그러워지기’, ‘사랑하기와 사랑받기’, ‘먼저 원심을 내는 것이 생명의 귀착점이다’ 등 총 7개의 큰 챕터 구조 안에서, 10가지가 넘는 인생의 가르침불교가 제시하는 인간의 삶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더 깨끗하고 현명하며 청아한 마음으로 살아가는 방법을 불교적 시선에서 구체적으로 풀어낸다. 책 속에서는 금강경의 내용을 비롯해, 석가모니 부처가 제자 수보리에게 전한 가르침불교 경전 속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인용한다. 또한 성엄 스님의 개인적인 경험담을 통해 현대적이면서도 철학적인 전개를 보여주는 점도 흥미롭다. 책에서 다루는 소제목들은 모두 현대인이라면 한 번쯤 품어보았을 법한 물음들이다.





남보다 능력 없는 나도 가치가 있는 사람일까?

괴로울 때는 어떻게 생각을 바꿔야 할까?

선과 악의 갈림길에서 유혹을 물리칠 수 있을까?

앞날이 불투명한데도 꿋꿋이 버텨야 할까?

이러한 질문들은 누구나 마음속에서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보았을 법한 고민들이며, 사람들은 그 해답을 찾으려 하지만 대부분 끝내 명확한 답을 얻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다. 이 책 『나는 삶이 답답할 때 부처를 읽는다』는 그런 사람들을 위해, 불안함과 외로움, 삶의 방향성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 누구에게나 해당될 수 있는 인생의 정답, 그리고 마음을 다스리고 힐링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이 들어 있다.

단순히 위로를 전하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삶의 지표가 되어주는 구체적인 통찰을 제시하는 점이 큰 장점이다. 또한 불교에서 ‘명언 제조기’로 불리는 여러 경전에서 발췌한 문장들도 수록되어 있어, 불교의 깊은 가르침과 현대적 사유를 동시에 접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 책은 현대의 불안한 마음을 달래고, 인생의 균형을 되찾고자 하는 모든 사람에게 권할 만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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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어원으로 배우는 일본어 단어 2 - JLPT N2-N1 우리말 어원으로 배우는 일본어 단어 2
한창화 지음 / 북플레이트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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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컬처블룸으로부터 책을 증정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지금까지 내가 기다려온 일본어 어휘와 관련된 책이 바로 이런 책이 아닐까 싶다. 정말 오랜만에 그리고 오랫동안 기다려온, 내가 기다려온 책이다. 특히 JLPT에서 가장 어려운 난이도를 자랑하는 상위 두 개의 등급인 N2 레벨과 N1 레벨에서의 단어를 단순히 외우는 것이 아니라, 그 한자의 원리를 이해하면서 우리말과 연계해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책이다.

JLPT N2 레벨과 N1 레벨에 걸쳐 총 1,142개의 일본어 단어를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 된다. 그 어떤 단어장도 이렇게 단어 하나하나에 심혈을 기울여 설명을 넣은 책이 없었다. 다른 책들은 그저 단어장일 뿐이었고, 이 책은 단어 하나하나의 설명을 곁들인 책이라서, 집필하는 데에도 상당히 오랜 시간과 각고의 노력이 투입된 책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은 단순히 일본어 단어장을 보며 달달 외우는 방식을 벗어나서, 이해하면서 공부할 수 있는 책이다. 그냥 보는 단어는 수없이 많이 봐야 외워지지만, 단어의 의미와 뉘앙스, 우리말 의미와 원리를 함께 곁들여 공부하게 되면 머릿속에 장기 기억으로 넘어갈 때 더 명확하게 각인되는 놀라운 효과를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중간중간마다 있는 ‘쉬어가는 곳’ 코너에서는 추가적인 동사나 부사들이 수록되어 있다. 이 단어들은 표제어 1,162개에 포함되어 있지 않은 단어이기 때문에, 이 책이 목차의 단어 수를 훨씬 넘어서는 풍부한 단어량을 보유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다시 말해서, 다른 책을 보지 않아도 이 책 한 권만 무한 회독하며 마스터한다고 하더라도, 사실상 가장 어려운 일본어 단어들을 정복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이 생긴다.

그동안 JLPT가 너무 어렵고, 일본어 실력과 공부 과정이 정체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은 지 오래되었는데, 이 책으로 묵혀 두었던 일본어 공부에 활력을 불어넣고, 계속 공부해 나가는 관성을 유지하고 싶은 생각이 든다. 아직 어휘 공부가 끝나지 않은 분들이라면, 이 책을 공부의 동반자로 삼아 함께 공부해 보기를 강력히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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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나는 양자의 세계 - 양자 역학부터 양자 컴퓨터 까지 처음 만나는 세계 시리즈 1
채은미 지음 / 북플레저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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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책을 증정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양자 역학이라는 분야에 대해 잘 몰랐기 때문에, 이 책은 그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읽고 싶었던 책이었다. 최근 양자 컴퓨터양자 컴퓨팅 기술촉망받는 미래 기술로 주목받고 있으며, 앞으로는 양자 컴퓨팅과 관련된 기업들이 급성장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올 만큼, 시대적 관심이 집중된 분야이다. 하지만 그전에 단순히 유행처럼 소비되는 지식이 아니라, 슈뢰딩거의 고양이’나 양자 역학의 세계무엇인지 스스로 이해하고 싶다는 생각에서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표지에는 초록색 배경에 고양이 한 마리가 그려져 있는데, 이는 누구나 떠올릴 수 있듯이 슈뢰딩거의 고양이를 상징하는 것으로 보였다. 이 책은 일본 도쿄대학교에서 학사와 석사 과정을 마치고, 미국 하버드대학교에서 물리학 박사 학위를 취득, 일본 교토대학교 박사후 연구원, 일본 도쿄대학교 양자과학센터 조교수, 그리고 EBS 등 다양한 매체 출연 경력을 가진 고려대학교 물리학과 최은미 교수가 집필한 책이다. 저자는 물리학 전문가로서 가장 쉽고 명료한 언어로 ‘양자 역학의 세계’를 들려주는 안내자 역할을 한다.

이 책은 과학의 원리를 아주 자세하고 체계적으로 설명하며, 양자 물리의 핵심 개념들을 일상적인 예시를 통해 풀어내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따라서 과학의 기본 원리를 이해하고 싶은 독자에게는 매우 적절하고 유익한 교양 과학서가 될 것이다.

책에서는 LED의 원리, 즉 LED가 어떻게 빛을 내는지, 색깔이 어떻게 결정되는지에 대한 설명을 비롯하여, 레이저의 원리, 작동 조건, 구성 요소미래 기술의 핵심 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흥미로운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원자시계, GPS, 위성 기술 등 인류가 일상에서 사용하는 첨단 문명기기의 과학적 메커니즘에 대한 설명도 이어진다.




2부인 ‘양자 컴퓨터가 이끄는 미래’에서는 ‘양자(Quantum)’란 무엇인가, 그리고 양자 컴퓨터가 어떤 방식으로 작동하는가, 즉 양자 중첩, 얽힘, 큐비트와 같은 핵심 원리를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이 부분은 미래 기술의 작동 원리를 알고 싶어 하는 독자에게 특히 흥미롭다. 또한 이 책은 단순히 줄글로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표, 그래프, 일러스트레이션을 풍부하게 활용하여 어려운 물리학 개념을 한층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고등학교 때 배웠던 물리 개념들이 이해되지 않았던 이유를 되짚어 보면서, 이 책을 통해 물리학과 좀 더 친해지고 거리를 좁힐 수 있었다는 점이 개인적으로 가장 큰 매력이었다. 이 책은 고등학생, 대학생, 공과대학의 공학 전공자다양한 독자층이 참고하기에 적합한 과학 교양서다. 전문적인 분야를 수준 높게 다루되,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풀어낸 점이 특징이다. 따라서 양자 역학의 기본 개념을 처음 접하는 사람부터 전문 지식을 확장하고 싶은 사람까지 모두에게 도움이 된다.

양자 역학은 물론, 양자 컴퓨팅 기술, 그리고 그 외에 인류가 만들어낸 문명의 다양한 과학적 원리와 메커니즘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책이다. 과학을 좋아하는 사람, 자료 해석과 탐구를 즐기는 사람, 그리고 과학적 지식의 비밀을 하나하나 풀어가고 싶은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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