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꿀팁 - 현대인을 위한 25가지 HR 레시피
박한울 지음 / 바른북스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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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유익하기도 하고, 참 배울 점이 많다는 생각이 독서하는 내내 들었던 책입니다. 이 책을 집필한 박한울 작가는 전직 방송국 보도국의 영상취재부 영상기자였고, 지금은 조은노무법인의 공인노무사로 근무 중입니다. 사실 노무사나 변호사 등 법조인이 아니라면 노동법과 일반인들 사이에는 큰 연관성이 없고 만날 일도 거의 없는 것처럼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만 사실 우리나라에서 노동법과 전혀 관련이 없는 사람을 찾아보기는 어렵습니다.

회사 등 집단에 속해야 수입을 벌어들여 경제활동을 할 수 있을 것이고, 하다못해 점포 규모의 대소를 막론하고 자영업을 해서 자신이 대표이자 사장을 맡는 경우에는 직원들이나 아르바이트생들을 고용해 일을 해 나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을 고용하게 되면 급여를 지급해야 하는데 현행 법률에 의거해서 적절한 페이를 지급해야 하고 법률에 저촉하는 경우에 사업자가 국가로부터 책임을 추궁 받게 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사실상 그 누구도 노동법과 관련이 없을 정도로 우리 사회에 정말 밀접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책은 현직 공인노무사가 대한민국에서 노동 관련 문제에서 쟁점이 될 가능성이 가장 큰 사항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노무사나 변호사 등 법조인이 아니더라도 일반인 독자분들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쉽고 친절한 설명과 함께 판례와 노동 꿀팁을 제공합니다. 규모가 크지 않더라도 아르바이트생 등 직원을 고용해서 업무를 진행하시는 분들은 꼭 이 책을 읽어보세요. 그리고 자신이 사장이 아니더라도 이런 노동 관련 법률은 생활법률이자 실용 법률이기 때문에 다다익선이므로 사장이나 알바생 신분에 관계없이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읽어 본다면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유익한 도서라고 생각합니다. :)

저도 법을 잘 알지는 못하지만 법언 중에는 '권리 위에 잠자는 자는 용서받지 못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제 기억으론 여러 시효에 관한 법률을 설명하는 파트에서 주로 등장하는 법언인데 노동법에도 절실하게 적용되는 말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는 이 책을 몇 번 더 참고하고, 기억에 완전히 남게 된다면 제 주변 사람들에게도 추천해 주고 싶을 정도로 유익한 책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쟁점이 되는 부분을 체계적이고 세심하게 다루고 있고 판례도 존재하므로 꼭 읽어보시고 노동법과 관련된 소양을 습득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책을 증정 받아 직접 읽어본 후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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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보는 모든 순간의 과학 - 내 방에서 우주 끝까지, 세상의 온갖 법칙과 현상을 찾아서
브라이언 크레그.애덤 댄트 지음, 이종필 옮김 / 김영사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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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KAIST 과학영재교육원장 추천 도서이고 실생활에서 마주칠 수 있는 모든 과학 지식을 그림을 통해 재미있고 쉽게 습득할 수 있는 책입니다. 사실 과학을 직접적으로 전공한 사람이 아닌 일반인 분들은 고등학생 때 배운 과학에서 '열역학 제2법칙'이라는 것이 있다는 것을 알고는 있지만 구체적으로 이것이 실생활에서 어떻게 적용되어 우리의 삶을 윤택하게 만들어 주고 있는지는 잘 모르고 그냥 자연스럽게 느끼고 사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그런데 이 책을 통해서 바로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주변에 있는 모든 물체들과 현상들이 실제로 과학 책에서 배운 것들로 적용되어 있는 현실 바로 그 자체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집, 정원, 광장, 박물관을 포함한 여러 가지 테마 장소 내에서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사물들을 소재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테면 광장에서 음악을 듣는 사람이 사용하고 있는 스피커에는 앙페르 법칙이 사용되고 있고, 풍선 장수가 판매하는 풍선에는 아르키메데스의 부력 원리가 사용되고 있으며, 스프링 인형에는 훅의 법칙 등이 적용되고 있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우리는 이러한 주변 사물들을 마치 당연한 현상처럼 받아들이고 있었지만 과학 지식을 가진 사람들이 바라보는 세상은 확실히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브라이언 클레그라는 과학 저술사가 집필하고 애덤 댄트라는 예술가가 그린 고퀄리티 그림을 통해서 학생들이나 일반인 분들 누구나 과학의 원리를 어렵지 않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

솔직히 말해서 저는 제 주변 사람들이나 가족들에게 가장 먼저 추천해 주고 싶은 2022년의 책은 바로 이 책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 정도로 극찬하고 싶은 책입니다. 일부러 미사여구를 동원하여 도서에 대한 호평을 하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한 번이라도 속는 셈 치고서라도 읽어 보라고 쥐여 주고 싶을 정도로 유익한 책입니다. :)

* 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책을 증정 받아 직접 읽어본 후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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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 지식재산권으로 평생 돈 벌기 - n잡러시대 방구석에서 창업하기
남궁용훈 지음 / 리텍콘텐츠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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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로 부가 가치를 창출하고 로열티 수입으로 편안한 노후를 보내고 싶다는 생각을 누구나 한 번쯤은 해보시지 않았을까 생각이 듭니다. 주로 세간에 '파이프라인(Pipeline)'이라는 것 중 하나로 알려진 바로 그 로열티인데요. 특허를 등록하면 어떤 물건의 가치는 등록자에게 독점적으로 인정되고 이 기술이나 물건을 사용하는 부문에서 발생하는 부가적인 가치를 얻을 수 있게 되어서 정말 요즘 현대인들에게는 꿈과 희망처럼 느껴지는 소재이기도 합니다. ^.^

그런데 사실 특허를 하고 싶어도 무엇을 어떻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대부분 사람들은 잘 모르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또는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생각나서 '나도 한 번?'하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진행 방법을 몰라 막막해 하시는 분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 책은 바로 그런 분들이 특허를 진행할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정말 상세하게 설명해 주는 책입니다. 진행뿐만 아니라 아예 아이디어가 없는 분이라도 대체 어디서부터 아이디어를 창출해야 하는지 시작점을 알려주기도 하는 책이에요. 구체적으로 어떤 것을 특허로 등록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사물의 어떤 부분을 바라보는 기준과 아이디어를 떠올릴 수 있는 방법, 기존에 있던 사물을 다각도로 관찰하고 나의 아이디어로 변환해서 나에게 로열티를 안겨 줄 무기로 다듬는 방법을 체계적으로 설명해 주기 때문에, 특허를 통해 부가 가치를 창출해 보고자 하시는 분들은 이 책을 정말 꼭 참고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이에 관한 판례도 확인해 볼 수 있는 코너도 마련되어 있어서 법률 지식도 습득하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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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은 어떻게 발명하는가 - 시행착오, 표절, 도용으로 가득한 생명 40억 년의 진화사
닐 슈빈 지음, 김명주 옮김 / 부키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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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은 어떻게 발명하는가'라는 제목은 정말 잘 지은 것 같습니다. 자연에 서식하는 생물들이 어떻게 자신들의 특성을 발달하고 진화해 왔는지 진화론적인 내용을 기반으로 한 과학적인 팩트를 제시하며 독자들에게 생물학과 진화, 발생학, 유전자 등에 대한 재미있는 사실을 제시하는 유익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반인들이 천천히만 읽어 본다면 과학이나 생물학 분야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이 없어도 충분히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깊이가 있어서 이 책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과학 지식의 양이 정말 상당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생물학을 전공하시는 분들에게는 이 책을 추천한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석좌교수인 최재천 교수님이 말씀하신 '생물학의 길에서 만난 저녁노을 같은 책'이라고 절묘하게 표현한 것처럼 전공자분들께는 쉬어가는 잡지처럼 편하고 흥미진진하게 읽어 보실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런 내용들이 전부 전공자들의 교과서에 모두 등장하는 내용은 아니지 않을까요? 그래서 더 재밌게 읽어 보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아, 그리고 특히 사람의 진화와 역사에 관한 내용도 많이 수록되어 있지만 특히 동물의 진화와 생명과학에 대해서 주로 다뤄지고 있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수의학을 공부하시는 미래의 수의사 선생님이 될 지인이 주변에 있다면 이 책을 꼭 한 번 읽어볼 수 있도록 추천해 주고 싶다는 생각이 책을 읽는 내내 들었던 것 같습니다. :)

제가 위에 이미지로 첨부한 사진들처럼 이 책은 줄글을 통해 설명한 후 독자들이 더 상세하고 시각적으로 이해하기 용이하도록 이미지 자료를 첨부해 놓은 부분이 많이 있어서 편리했습니다. 독자들을 위해서 저자가 신경 쓴 부분이 한 둘이 아닌 책으로, 집필의 노력이 정말 눈에 띄게 보이는 책입니다. 진화와 생물에 관한 다양한 소재를 다루고 있는 이 책을 저는 모든 일반인 분들과 전공자분들, 더 나아가서는 생물학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중고등학생에게도 꼭 추천해 주고 싶습니다. ^^

* 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책을 증정 받아 직접 읽어본 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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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 인문학 - 우리는 세상을 바꿀 작은 힘을 갖고 있다
이종혁.박주범 지음 / 인물과사상사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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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 인문학이라는 제목에 걸맞게 이 책에서는 전 세계에 존재하는 여러 가지 캠페인들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이 수록되어 있어요. 사실 우리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캠페인들이라서 조금은 익숙하지 않고 낯설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이렇게 처음 보는 캠페인들에 대해서 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때문에 전 세계인들이 어떤 방식으로 세상을 바꾸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지, 그리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뜻을 함께하며 행동을 계속해 나가고 있는지를 독자들에게 친절하고 상세하게 알려주는 책이에요.

제가 모르던 캠페인이 많다 보니 읽어 보는 캠페인 하나하나마다 흥미롭게 읽었던 것 같아요. 제가 평생 가까이하지 못해서 생각조차 할 수 없었던 부분에 대해서 다른 많은 사람들이 세상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해서 이렇게 많은 노력들을 하고 있고 있다는 점에서 제 스스로를 돌아보게 되고 반성하게 되는 계기가 된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기도 하더라고요. T^T

캠페인의 종류가 많을수록 그만큼 우리 사회가 떠안고 있는 문제점들이 정말 많다는 방증이기도 하지 않을까요? 이 책을 읽어 보시는 독자분들은 그래서 전 세계에 존재하는 각종 어려움과 문제점들을 오히려 추진되고 있는 캠페인의 종류를 알아보는 방식으로 반대로 자세히 파악할 수도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책이 다루고 있는 캠페인의 종류는 단순히 이름과 간단한 소개 정도가 아니라, 꽤 자세하고 깊이 있게 각종 캠페인들에 대해서 소개해 주기 때문에 단편적으로만 캠페인 이름을 숙지하는 선에서 끝나지 않고 보다 상세하게 배경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여러 가지 캠페인과 사회 운동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 있다면 이 책을 반드시 읽어 보시면 정말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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