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보카 Top Voca 2 : 전치사 & 콜로케이션
김정호 지음 / 바른영어사(주)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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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어휘공부하기에 정말 필수적인 최고의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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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의 은밀한 비밀 - 인류의 역사를 바꾼 세균-바이러스-기생충의 숨겨진 세계와 우리의 미래, 2025 우수학술도서 선정
양철수 지음 / 범문에듀케이션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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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처럼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었던 판데믹 질병들뿐만 아니라 실제로 주변에서 접하기는 어려웠던 중세의 흑사병(페스트), 쯔쯔가무시 병, 뎅기열 등 대한민국에서는 그리 흔하지 않은 질병까지 모두 모여 독자들에게 질병에 관한 정보를 전달해 주는 상당히 유익한 책이었습니다. 그 질병의 원인은 무엇이고 어떤 환경에서 원인은 무엇인지를 알 수 있었는데요. 해당 질병의 역사적인 사실까지 배울 수 있어서 세계사적인 지식도 함께 함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었어요.

이를테면 예전에 막부시대에 일본에서의 매독은 그리 중요하게 인식되는 질병이 아니었고 오히려 남성의 경우 매독에 감염되는 것이 남자답다고 여기던 시절이 있었는데요. 이와 관련된 일본과 유럽에서의 매독의 인식 차이도 상당히 흥미로운 부분이었습니다. 매독에 관한 내용뿐만 아니라 각종 질병의 원인과 국가별, 시대적인 인식도 이 책을 통해서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전에 의대 국가고시를 보는 친구가 퍼시픽이라는 출판사의 교과서로 공부를 하고 있길래 옆에 가서 펴 본 적이 있었는데, 그 책도 어떤 질병에 대해 현미경으로 확대한 이미지가 있고 그 아래 설명이나 증상이 나와 있더라고요. 이 책도 이미지 자료가 굉장히 많아서 이를테면 성병의 경우 첨규콘딜로마, 임질, 매독, 성기단순포진, 클라미디아 등 각 질병별로 이미지가 있었고, 단순히 글만 있는게 아니라 이미지로 같이 볼 수 있으니 기억에도 오래 남고 개념도 잘 이해되는 것 같았어요 :)

* 출판사로부터 책을 증정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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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기분파 미용사일반(헤어) 실기 - 카페무료동영상 + 핵심포인트 + 심사기준 + 감점요인 + Checkpoint 2025 기분파 시리즈
장수은.최현경.㈜에듀웨이 R&D 연구소 지음 / 에듀웨이(주)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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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에듀웨이의 미용사일반(헤어)실기 책을 소개해 드립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추진하는 미용사실기 시험에 대해 카페 무료동영상 강의를 제공하고 있고, 각 과제별로 모든 헤어시술 과정이 한컷 한컷씩 풀컬러 이미지로 담겨 있습니다. '스파니엘 인컬 드라이'를 예로들면 채점기준은 준비상태를 시작으로 블로킹 및 섹션, 롤 브러시 선정, 시술 각도 및 분배, 드라이어 및 브러시 방법, 윤기 및 컬의 조화미, 마무리 및 정리까지 각각 2-3-2-3-4-4-2점으로 총 20점으로 채점하게 되는데요. 이렇게 하나의 과정도 쉽게 생각하고 넘길 수 없기 때문에 전 과정을 꼼꼼하게 숙지해야 할 필요가 있는 시험이라고 생각합니다. 첫 단계는 사전 드라이부터 4등분 블로킹, 스파니엘 인컬까지 구체적으로 어떻게 머리를 잡고 헤어드라이어를 어떤 각도로 사용해야 하는가는 글로만 읽거나 말로만 듣고는 이해하기가 힘든 부분이 있다보니 이미지로 파악해야 하는 필요성이 있습니다.

에듀웨이의 이 책 2025 미용사일반 헤어 실기 교재에는 전 과정이 한컷씩 도식화 되어있어서 다른 어떤 책들보다도 섬세하게 과정을 따라하실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무리 손을 사용해서 실기에 집중하더라도 전체적인 틀에서 큰 그림을 머릿속으로 먼저 그리고 단계별 과정이 머릿속에 숙지되어 있지 않으면 본격적으로 진행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먼저 이 책의 이미지를 보고 첫 번째 과정부터 끝까지 여러번 시술자의 섬세한 터치에 주의하면서 공부하시면 각 스타일의 특징을 파악하고 실기 준비를 더 수월하게 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이 책에서 Note 라는 코너에서는 수험생들이 간과하기 쉬운 사항들이나 꼭 알고 있어야 할 부분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는 부분이 있어서 미용사 헤어 실기를 준비하면서 경험을 통해 알게되는 시행착오를 미리 알려주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중간중간 체크포인트(Checkpoint)라는 코너에서는 놓치고 있는 부분이 없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으니 꼭 여러번 회독을 쌓아 보시면 큰 효율이 있을 것이라고 장담합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증정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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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기분파 자동차정비기능사 필기 - 일부 모의고사 문제 카페 동영상강의 제공+카페 추가 모의고사 제공+ 최신 출제유형을 반영한 실전모의고사 수록 2025 기분파 시리즈
에듀웨이 R&D 연구소 지음 / 에듀웨이(주)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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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자동차정비기능사 필기 교재를 소개해 드립니다. 자동차정비기능사 시험의 특성상 이미지를 통한 공부가 필수적이다보니 이 책처럼 교재 내 이론 설명 부분에서 이미지 자료를 많이 제공해 주는 교재를 선택하시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를테면 크랭크축과 베어링 부분에서는 베어링(축받이)가 타이밍체인과 크랭크각 센서(CKP)등을 통해 서로 상호적으로 연결되어 있고 이로인해 유기적으로 작동하는 기계적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이미지 부분에서는 이러한 개념을 그림을 통해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LPG 엔진 연료장치를 이론적으로 설명해주는 파트에서는 LPG 엔진의 연료흐름순서로서 여과기와 솔레노이드 밸브, 프리히터, 베이퍼라이저, 가스믹서에 걸쳐 엔진까지 돌아오는 작업을 거치게 되는데요. 이 역시 단순한 설명이 아니라 그림을 통해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이미지를 각 이론 부분에 상당부분 배치해서 이론 학습의 이해를 최대한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LPG 엔진을 예로 들면 LPG의 특징 중 부탄과 프로판으로 구성된 부분이라던지, 또는 LPG 엔진이 열효율, 체적효율, 연비가 좋지 않다는 부분은 자동자정비기능사 필기시험을 준비하시는 수험생이라면 필수적으로 알고 있어야 하는 개념인데요. 이러한 부분들은 이론 개념 부분에서 '필수암기'라는 꼬리표가 붙어있고 하이라이트 표시가 되어있어서 수험생 입장에서는 무엇이 중요하고 무엇이 덜 중요한지 파악할 수 있어서 시험 전 복습을 하거나 시험 직전에 빠르게 회독을 이어나갈 때 유용하게 사용하실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더 중요한 개념들을 콕콕 집어주고 있어서 효율적인 공부가 될 것 같네요. 이론 부분에서 페이지를 넘어가면 바로 문제를 통해 그 이론 부분의 개념 숙지를 확인할 수 있어서 이론+개념 두 구조로 이원화되어있고 쓸데없는 부분이 없어서 오직 합격이라는 하나의 목적을 위해 만들어진 쓸만한 수험서라는 생각이 듭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증정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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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이하고 기묘한 이야기 두 번째 패닉룸
H. P. 러브크래프트 외 지음, 정진영 옮김 / 책세상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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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 와일드, 애드거 앨런 포, 아서 코난 도일과 같은 작가들은 너무나도 유명해서 영어영문학을 전공하면서 영미문학을 공부하는 사람들은 물론이고 영미소설 작품에 관심이 많은 비전공자 분들도 특별한 애착을 가지고 계신 작품들이 꽤 많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처럼 이 책은 영미소설 속에서 살아 숨쉬는 영미문학의 대작가들이 창작해 집필해 낸 기이하고 기묘한 이야기들을 다루고 있으며, 이 작품들이 가지고 있는 문학적인 가치는 쉽게 예단할 수 없을 만큼 높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저는 오스카 와일드의 섬세하면서도 세부적인 표현에 중점을 둔 화려한 문체가 좋아서 교과서에 수록된 작품들을 좋아했었는데 이런 기묘한 호러 소설류 이야기까지 다루고 있을지는 모르고 있었네요. 또한 애드거 앨런 포는 검은 고양이(Black Cat)라는 작품으로 너무나도 잘 알려져 있는 영미문학의 대작가인데요. 이 작가가 쓴 작품인 '소모된 남자(The Man that was Used up)'도 이 책에 수록되어 있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서술하면 스포일러가 될 수 있어서 스토리를 공개하는 것은 어쩔 수 없이 자제하겠지만, 직접 책을 읽어 보시면서 책 속으로 여행하듯 빠져들어 읽어 보시는 경험을 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현대 일반인 작가분들 중에서도 물론 너무나도 훌륭하고 잘 알려진 작가분들이 많지만 역사적으로 영미문학 소설 교과서에 등장하며 오랜 시간 명망있는 고전 대작가들의 기이한 이야기들을 이 책에서 한 번 만나보시기 바라겠습니다. :)

* 출판사로부터 책을 증정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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