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해커스 민간경력자 PSAT 14개년 기출문제집 (언어논리 + 상황판단 + 자료해석) - 5/7급 민간경력자|공기업 NCS|5/7급 공채|전 회차 기출문제 수록|본 교재 인강|무료 바로 채점 및 성적 분석 서비스
해커스 PSAT 연구소 외 지음 / 해커스공기업 / 2024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 출판사로부터 책을 증정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해커스에서 새로 나온 신작 <2025 민간경력자 PSAT 14개년 기출문제집>은 해커스에서 직접 본 교재 인강을 들을 때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이 수록되어 있고 핵심 특별 이론들도 다운받아서 볼 수 있습니다. 다른 출판사와는 달리 해커스만이 가지고 있는 독보적인 컨텐츠는 제가 첨부한 이미지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지만 저는 답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고 생각해요공기업NCS와 PSAT형 대비를 위해 맞춤형 학습이 가능합니다.

해커스 답지는 '빠른 문제 풀이 Tip'이라는 부분이 가장 쓸만했는데용! PSAT 시험은 일단 시험에 쫓기는 타임어택형 시험에 속하다보니 이 문제를 마구잡이로, 즉 맨땅에 헤딩하듯이 풀어내는게 아니라 어떤 최적의 접근법으로 풀어내야 하는지 그 접근 방식을 알려주는 부분이 제일 마음에 들었어요. 다지선다형 객관식 문제에서 오답이 되는 선지는 하나하나씩 오답이 되는 이유들에 대한 개별적인 설명도 탑재되어 있습니다.

PSAT를 공부하기 위해서 어차피 최신 기출문제를 들여다보지 않는 수험생은 있을 수 있어도 합격생중에서 그러한 부류는 없기 때문에 기출문제집은 꼭 풀어봐야 할 수험 전술중에 하나인데, 해설지가 자세한 교재를 선택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언어논리의 논리추론에서 하나의 문항이 해설지의 반면을 차지할 정도로 자세하게 나와있기도 합니다. 이 책은 PSAT의 평가요소인 언어논리 + 상황판단 + 자료해석 세 부분의 기출문제가 2011년부터 최신기출인 2024년까지 수록되어 있어서 충분한 기출문제 풀이를 위해서는 추천해 드리기에 적합한 최적의 교재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크리에이터 소사이어티 - 자유롭고 창의적인 개인들이 만드는 우리 모두의 미래
모종린 지음 / 김영사 / 2024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출판사로부터 책을 증정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크리에이터 소사이어티, 전 세계적으로 크리에이터의 숫자가 폭등하고 유튜브는 물론이고 거의 대한민국 인구에 육박하는 한 나라 인구인 5,000만 명의 크리에이터가 등장해서 난립하는 지금, 과연 크리에이터란 무엇인지 이를 확실하게 정의할 수 있는 책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유튜브가 약 20년 전 서비스하면서 사람들은 유튜브가 이렇게까지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하는 사람은 거의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크리에이터라는 직업은 전세계적으로 청소년들이 희망하는 분야가 될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매력적인 직업으로 각광받게 되면서 크리에이터의 중요성이 커지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크리에이터에게 크리에이터란 무엇인가를 알려주는 도서이면서도, 이에 더해서 크리에이터가 많아지는 사회에서 다른 영역의 사람들은 어떤 컨텐츠를 준비하는 것이 시장에서의 생존에서 유리한지, 그리고 사회가 어떤 방식으로 변화되고 있는지 그 현상과 모습들을 정말 구체적으로 정의해 분류해 주는 책입니다.




이 책은 집필한 저자는 스탠퍼드대학교 경영학 박사이자 연세대학교 국제학대학원 교수인 모종린 교수님으로 '로컬 브랜드 리뷰' 등 마케팅과 시장의 동향을 알려주는 책을 쓰셨던 경영학 분야의 전문가인데요. '크리에이터 소사이어티'는 가벼운 에세이 수준이 아닌 논문 형태로 되어 있는 글이어서 매우 정교하고 학자의 오랜 연구 흔적이 보이는 책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크리에이터 산업의 현황과 이에 따라 발전해 나가는 지역사회의 브랜드 등 우리에게 익숙한 브랜드의 성공 전략을 읽어볼 수도 있고, 생소한 브랜드나 소재에 대해서도 처음 알 수 있었던 유익한 책이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박태웅의 AI 강의 2025 - 인공지능의 출현부터 일상으로의 침투까지 우리와 미래를 함께할 새로운 지능의 모든 것
박태웅 지음 / 한빛비즈 / 2024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출판사로부터 책을 증정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인공지능(AI), 자동화, 챗GPT 등 이제 현대인의 삶의 거의 모든 영역을 지배하는 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미래 기술은 더이상 미래적인 측면으로 바라보기보다는 현실적으로 다가오고 있는 요인이므로 우리가 생성형 인공지능 등 기술적인 측면에서 기본적인 소양을 가질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컴퓨터 공학이나 로봇공학을 전공하거나 과학에 대해서 깊은 이해를 하고 있는 전문가 또는 엔지니어가 아니라도 일반인들도 AI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구동 원리를 이해하고 있어야 하는데 이를 AI Literacy(일명 'AI 리터러시')라고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AI가 인류의 삶에서 중요한 요소가 되면서 요즘 AI에 관해 굉장히 많은 책들이 출시되고 있고 이 분야의 중요성이 있다고 판단한 저는 AI에 대해서 이 책 '박태웅의 AI 강의 2025' 만큼 제대로 이해시켜줄 수 있는 책은 본 적이 없습니다. 기존의 AI 책들은 너무 어렵거나 굳이 몰라도 되는 지식, 혹은 전공자가 아니면 대체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이야기만을 다룬다고 생각했는데 이 책은 중고등학생들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현재 포괄적인 AI 기술의 원리와 현황을 알 수 있게 정말 쉽게 설명해 주는 책이었습니다. 저는 이 책으로 AI와 챗GPt 등 생성형 인공지능의 기본적인 원리를 대략적으로 깨우칠 수 있었는데요. 책 표지에서 '이보다 쉽고 자세한 설명한 없다!' 라고 쓰여있는 것처럼 이 문구에는 전혀 블러프가 없다는 점을 제가 보장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AI가 너무도 중요한 소재로 다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당장 대학 입시나 교과서 지문들을 보더라도 AI에 관한 독서(구 '비문학') 기술 소재나 영어 지문에서 절대 빠지지 않고 등장하고 있어서 AI 리터러시에 대한 지식은 필수적인데요. 이 책을 통해서 꼭 기본 소양을 길러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AI가 무엇이고, 이것이 구동되는 원리는 무엇이며 앞으로 나아갈 AI의 미래와 윤리적인 문제까지 포괄적으로 다루고 있는 정말 유익한 책이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페이머스 : 당신의 브랜드는 좀 더 유명해질 수 있습니다
김유진 지음 / 도서담 / 2024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출판사로부터 책을 증정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20여년 이상의 외식업 컨설턴트, 그리고 음식과 함께한 햇수로는 무려 장장 30년의 세월에 달하는 업계 전문가의 조언을 책 한 권으로 만나볼 수 있다고 소개드릴 수 있는 책입니다. 이런 이야기는 어디 가서도 듣지 못하는 이야기가 아닐까 싶네요. 주로 자영업을 하시는 분들이 읽어보시면 너무도 좋을 만한 내용들이 많이 담겨 있습니다. 이를테면 자신의 브랜드 가치를 우뚝 서게해서 대기업에게 (물론 규모 면에서는 밀릴 수 있겠지만) 특정 아이템의 브랜드 가치는 결코 지지 않을 만큼 우뚝 서게끔 만들 수 있는 비법이 있다면? 그리고 그 비법을 책 한 권으로 만나볼 수 있는 방책이 있다면? 저는 주저없이 이 책 '페이머스'의 제목을 대면서 "이 책 한 번 읽어보시는 것 추천해요." 라고 말하며 권할 것 같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책의 소재면에서 스포일러가 될 수 있다보니 직접 읽어보실 때 흥미를 반감시킬 수 있을 것 같아 우려되어 세부적인 내용은 삼갈 예정이지만 대체로 이 책은 우리의 상상력과 아이디어를 통해서 브랜드 가치를 올릴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고, "에이~ 상상력? 아이디어? 그거 머리 좋은 녀석들만 하는 것 아니야?" 혹은 "상상력, 그거 나한테는 너무 어려운데?" 라고 평소에 생각하시는 분들이라면 이 책을 읽으면서 영감을 받을 수 있을 만한 부분이 많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상상력은 기발한 생각으로부터 근원을 찾을 수 있지만 '구체적인, 그리고 특정한 방식과 노력'을 통해서도 만들어질 수 있다는 것을 저도 처음 알게 되었네요.




이렇게 창의력과 상상력을 융합해서 자신의 브랜드 마케팅에 활용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주기도 하고, 현재 2024년 대한민국은 물론이고 전세계적인 유명세로 인기를 끌며 세계인들의 주머니 사정을 획책하는 성공적인 글로벌 대기업들의 공통점과 사업가라면 꼭 배워야 할 자질까지 마인드를 무장시켜주는 교훈적인 책이었습니다. 글자의 크기가 제각각이고 폰트도 다르게 표시된 부분이 많고 이미지 자료도 많아서 지루하지 않고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책이었다고 평하고자 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골동골동한 나날 - 젊은 수집가의 골동품 수집기
박영빈 지음 / 문학수첩 / 2024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출판사로부터 책을 증정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이 책은 골동품을 모으는 한 젊은 수집가가 골동품을 수집하는 자신의 일상 이야기를 담은 글입니다. 골동품 중에서도 특히 우리나라, 중국, 일본, 티베트 등을 아우르는 동양의 아름다움이 풍부하게 담긴 앤티크 물건들을 수집하는 저자가 들려주는 골동품의 세계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골동품의 세계에 제가 입문하기 어려운 이유는 아무래도 오래 전의 물건을 보는 것이다보니 우선 이것이 진품인지 가품인지를 판별하는 안목이 필요할텐데, 제게는 그것이 없는 것이 문제라고 생각했는데 바로 이 책에서 그런 것을 일종의 '감식안'이라고 부른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 이렇게 이쪽 업계에서 사용하는 용어들도 알게 되었어요.

저자는 앤틱(antique)같은 외국어식 명칭보다는 동글동글한 어감을 자아내는 '골동'이라는 용어를 선호한다고 하셨는데 저도 이 책 이름이 '골동골동한 나날'이라는 이름이 뭔가 다소 친근하게 느껴져서 읽어보기로 마음먹었던 것 같습니다. 이 책을 혹시라도 보게되면 오래 전 우리나라는 물론이고 외국의 유물들에 대한 이미지 자료나 설명에 대해서 알아볼 수 있는 기회를 만끽할 수 있지 않을까하는 기대감을 가졌는데 역시나 제 예상대로 정말 많은 작품들을 감상하고 이에 이에대한 자세하고도 친절한 설명을 읽어볼 수 있어서 너무나도 만족스러운 책이었습니다.



책을 읽다보니 유물과 골동품을 수집하는 영역은 아주 전문적인 기관에 종사하는 극소수의 몇 안되는 사람들만 연구하는 것이라는 고정관념도 타파할 수 있었습니다. 동양 고미술품과 다양한 유물들을 만나보고 이쪽 업계에 대한 재미난 이야기들도 책의 풍미를 더해주는 요소였습니다 :) 흥미롭고 저자의 유쾌하면서도 담백한 문체가 곁들어진 책이어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고 교육적인 측면에서 아주 좋은 책이니 남녀노소 어떤 독자분들에게나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