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기분파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시험 1·2급 필기+실기 - 과목별 요약노트 수록+실기시험 수험요령 수록
에듀웨이 R&D 연구소 지음 / 에듀웨이(주)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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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시험 1, 2급을 보시는 모든 분들께 추천하는 단 한 권의 책입니다. 이 책에 실린 700문제에서 그대로 출제됩니다 라는 문구가 책의 앞 표지에 나와있고, 책에 있는 문제에서만 출제된다고 하니 굳이 다른 교재를 보지 않고 이 책인 기분파 에듀웨이 교재만 보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장황한 이론식 설명이 있고 그 뒤에 예제로 이어지는 일반적인 구성이 아니라, 문제은행식으로 시험에 꼭 나올 법한 문제들만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이론을 통한 공부를 지겨워하시는 분들이나 '나는 공부가 적성에 안 맞는다'고 생각하시는 모든 분들도 어려움 없이 공부하실 수 있을 것 같네요.

기출문제에는 수험생들이 알아야 할 꼭 필요한 정보들을 박사님(교수님?) 같은 이미지를 가진 캐릭터가 설명해 주는 그림을 볼 수 있어요. 사실상 이 부분이 이론인데, 이론을 따로 공부하는게 아니라 이론 자체가 문제에 적용되어 있고 설명이 자세하니 문제를 풀면서 그냥 이론을 같이 받아들이면 되는 매우 간편한 방식이네요. 문제만 풀고 반복하면 되는데 하다못해 문제를 틀리더라도 설명을 보면서 틀린 문제만 계속 체크하면서 회독하면 못 풀래야 못 풀 수가 없는 구성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동력수상레저기구에 관한 자격증은 아무래도 물 위에서 움직이는 기계를 사용하는 방식이다보니 물리적인 움직임에 주목해야 할 부분이 있어서 이런 점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려면 이미지가 필요한데요. 책에는 이를테면 브로칭 현상에 관한 문제를 예시로 든다고 가정하면, 보트가 러칭과 같이 옆으로 기울어지는 현상(이 현상은 조종법이 아니라 위험 상황 중 하나에 해당합니다.)의 경우 보트의 방향과 움직임, 그리고 물까지 그림으로 그려져 있어서 시각적으로 이미지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네요. 대부분의 이런 물리적 움직임은 이미지로 간편하게 표현해 주네요^^

* 출판사로부터 책을 증정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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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당신이 원했던 과학 이야기 - <메종드사이언스>의 인스타툰으로 이해하는 과학 세상 어쩌면 당신이 원했던 시리즈
이송교 지음 / 북스고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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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에 대한 도서들 중에서 시중에 널리고 널린 그런 책이 아니라, 평소에 궁금해해서 한 번 쯤은 그 원인을 알고 싶지만 일반적인 과학에 관한 서적에서는 잘 알려주지 않았던 그런 내용이 있는 책입니다. 시중에 있는 책들은 너무 과학의 일반론에 대해 기술하고 있거나, 사실 전공자가 아니면 굳이 알 필요가 있을까 하는 내용도 많이 들어 있으니까요. 그런데 이 책은 우리가 살면서 문득문득 넘겼던 엉뚱한 생각에 대한 원인과 근원까지 파고들어서 알려주는 책이라고 소개해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이 책에는 비전공자들이 과학을 포기하고 싶게 만드는 물리학이나 화학 공식이 없으니까 걱정하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일반인을 포함해서 비전공자들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이 자세하고 쉽게 쓰여 있습니다. 누구든지 읽으려고 책을 펴면 충분히 이해가 가능해요! ^^

크게 4개의 챕터로 되어 있는데 저는 이 책의 비중이 우주와 뇌에 관한 부분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주는 아직까지도 제대로 밝혀진 것이 없는 극도의 미지의 영역일뿐만 아니라, 지금도 수많은 과학자가 정보를 밝혀내기 위해서 고군분투하는 영역이므로 우주에 대해서는 이 책이 다루는 비중처럼 심도있게 읽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뇌의 메커니즘과 어떤 현상이 뇌와 어떤 관련이 있는지 그 원인을 보여주니까 예전부터 궁금해하던 내용에 대한 궁금증이 해결되는 것 같은 기분이었어요.

* 출판사로부터 책을 증정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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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재식의 속절없이 빠져드는 화학전쟁사 - 삼국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 전쟁의 승패를 갈랐던 화학 이야기 내 인생에 지혜를 더하는 시간, 인생명강 시리즈 20
곽재식.김민영 지음, 김지혜 북디자이너 / 21세기북스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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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들에게 화학에 대해 필요한 지식들을 습득할 수도 있었던 책이었습니다. 대학교 화학과 과정에서 배우는 그런 따분하고 어려운 화학? ^^ 물론 전공자라면 화학이 재밌게 느껴질 수도 있겠습니다만 그런 화학적인 내용은 전혀 없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는 점을 미리 말씀드리고 싶네요. 일반화학이나 유기화학 책 속에서 나오는 그런 복잡하고 어려운 화학에 대한 내용은 없으니까 괜찮습니다! 그리고 화학과 관련돼서 우리나라의 옛 역사를 바라보는 통찰력을 배울 수도 있었던 재미있는 책이예요.

책의 크기가 큰 편이 아니어서 손에 들고 읽기가 참 좋았어요. 카페에 앉아서 음료를 마시면서 읽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틈틈히 읽기에 참 좋을 만한 책이예요. 화학하면 어떤 위대한 과학 법칙을 발견한 서양의 옛 화학자가 등장할 것 같지만 그런 내용보다도 우리나라의 옛 역사에서 발견할 수 있었던 다양한 화학적인 현상에 대해서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후백제의 견훤도 등장하고 조선시대와 이성계, 운요호 등 옛날 배들이 등장하기도 한다는 점에서 화학, 즉 과학에 대한 내용만으로 참 괴상하게 점철된 그런 책이 아니라서 마음 편하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간혹 일반인들을 위한 과학책인 듯 하지만 내용을 보면 (저자인 교수의 입장에서 일반인들도 이해할 수 있을 것고 쉽다고 착각하는) 전공 지식이나 수식으로 도배해 놓는 경우가 있어서 몇 장 읽고 포기해 버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 책은 처음부터 책을 끝까지 읽을 때까지 독서를 포기할 만한 이유가 없게끔 화학을 역사에 대입해서 서로 융합해 재미있는 설명과 이야기로 구성했다는 점이 제게는 마음에 들었습니다. 저는 복잡한 화학식을 공부할 생각도 없고 단순히 특정한 현상이 화학적으로 어떤 작용을 하는지 설명을 들어보고 싶었을 뿐인데 이 책이 그런 궁금증과 수요를 말끔하게 해결해 주는 것 같았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증정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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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펜하우어 인생 편의점 (양장) - 내 삶의 철학이 되는 지혜의 모든 것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지음, 김문성 옮김 / 스타북스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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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같이 정신적인 어려움이 너무나도 닥쳐오는 때에는 도움이 되는 글귀와 명언만큼 좋은 건 없는 것 같습니다. 어려울 때 정신적으로 보듬어주고 나를 강하게 만들어 주는 글... 그것은 냉철하게 인생을 살아간 쇼펜하우어의 글이 최고인 것 같아요. 의심이 많으면서도 굉장히 냉철하고 이성적으로 세상을 바라봤던 서양의 대철학자인 쇼펜하우어의 글귀와 인생 꿀조언을 들어 볼 생각이 있으시면 이 책을 집어들고 바로 정독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 세상을 호령하면서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또 높은 위치에서 세상을 내려다보듯 훤히 삶의 이치를 꿰고 있는 현자들의 목소리를 들으니 세상을 살아갈 힘과 용기를 얻는 것 같아서 더더욱 기분이 좋았습니다.

쇼펜하우어의 글귀 중에서는 단순히 명언만 담겨 있는 것이 아니라 줄글의 형태로 독자에게 바로 옆에서 인생에 대한 여러가지 경험과 철학을 전해주는 그런 기분이어서 저는 개인적으로 명언만 나와 있는 책보다는 이 책 '쇼펜하우어 인생 편의점'처럼 줄글로 설명하며 인생에 대해 논하는 책이 더 마음에 들고 1회독을 하는데에도 시간이 더 적게 걸리는 것 같아요.

제가 어렸을 때 처음 삼국지를 1회독 했을 때 세상을 바라보는 느낌이 달라진 것 같은 기분이 들었었는데, 이 책도 한 번 통독하니 제가 보지 못했던 다른 세상에 대한 깨달음을 얻은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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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미트 패러독스
강착원반 지음, 사토 그림 / 놀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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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 있는 모든 차별 중에 정말 악질인 것은 자신과 다르다고 해서 남을 차별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사회에서 차별당하고 천시받는 이들은 어떻게 살아나가야 하는 것일까요? 데드미트 패러독스라는 작품에서 바로 그 해답을 제시하는 열쇠를 발견할 수 있지 않을까요. 일본 3대 만화 출판사 고단샤 공모전 대상을 수상한 작품인 데드미트 패러독스를 한 번 읽어보세요.

강착원반 글, 사토 그림의 이 작품은 세상에 좀비가 된 이들이 인간들에게 차별받으면서 사회의 한 부분을 차지하는 구성원이 되고, 일상에서는 대체로 사람처럼 똑같이 행동하면서도 이렇게 제대로 된 인간 대우를 받지 못하는 피차별계층인 좀비들의 울분섞인 목소리가 담겨 있습니다.

이를 돕기 위해 좀비 측에 선 변호사가 이끌어 나가는 이야기와, 그와 함께하는 사람들 사이의 감동적인 전개가 있어서 마음 속에 여운이 은은하게 남는 그런 작품이라고 평할 수 있는 작품이었습니다. 뭔가 '선명'한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요? 작화도 마음에 들고 플롯도 상당히 괜찮았는데 변호사를 통해 인간과 좀비가 법정 대결하는 모습..그리고 그 안에 허를 찌르는 반전까지.... 무엇 하나 빼놓을 수 없을 정도로 여운을 주는 스토리에 작품이 점점 더 마음에 드는 것 같아요.

겉표지를 보시면 세 주인공이 관 속에 누워있는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스토리를 읽어 나가면서 어떤 의미가 있는지 만화를 다 읽어 본 후에 느껴지는 은은한 여운 속에서 한 번 그 의미를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증정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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