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나만 갖고 그래요?>를 리뷰해주세요.
왜 나만 갖고 그래요? 맛있는 책읽기 3
황연희 글, 박선미 그림 / 책먹는아이 / 2009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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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력이 무엇인지 왜 중요한지 재미있게 예쁘게 그려낸 책입니다.  

무엇을 하든 재미있게 하기 위해서는 그 일에 대해 집중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그 집중력이라는 녀석은 눈에 보이지도 않아서 잡을 수도 없어요. 

집중을 잘하는 친구들을 보면 너무 부러워요. 그건 돈주고 살수도 없으니까요. 이 이야기를 통해서도 드러나지만 집중력이라는 친구는 그누구도 줄수없는 오직 자신만이 자신에게 줄 수 있는 찬란한 선물입니다.  

그 선물을 받은 주인공 민준이는 과학실험을 좋아해요. 마음과는 달리 과학실험시간이 되면 자꾸만 우스꽝스러운 장난만 치고 싶어서 늘 실험시간을 엉망으로 만들어버리지요. 결국에는 실험짝꿍인 혜주가 짝꿍을 바꿔달라는 선언을 합니다. 민준이는 너무 산만한 아이라면서요.  

민준이는 억울합니다. 자기가 왜 산만한 아이인지 모르겠는걸요. 엄마는 쌍둥이때문에 늘 바쁘십니다. 민준이는 게임하느라 늘 엄마 말을 뒷등으로 흘려듣기 일쑤입니다. 급기야 엄마는 외할머니께 보내려 합니다. 민준이는 자기도 뭐든 잘 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한달만 시간을 달라고 합니다. 한달이면 과학실험에서 상을 따서 자신도 산만한 아이가 아니라 상을 받을만큼 잘난 아들이라는걸 보여주겠다며 큰 소리를 치지요. 

하지만 짝도 없이 혼자 할 자신이 없습니다. 민준이의 열정을 꿰뜷어본 선생님은 집중력 부족이 문제라는걸 알고 본격적으로 집중력 강화를 도와주십니다. 신비의 힘이라는 비밀 프로젝트로 시작된 이 작업은 생각보다 쉽지 않았습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눈을 감고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3분을 그래도 있으면 되는겁니다.  

그런데 왜이렇게 어렵지요. 처음 결과는 5초 3초입니다. 그 신비의 힘이 생기면 슈퍼맨처럼 스파이던맨처럼 될지도 몰라요. 그날을 기다리며 매일 신비의 힘을 키우기위해 노력합니다. 그 노력의 결실이 드디어 열매를 맺었습니다. 편안하게 있었는데 3분을 거뜬히 넘겼어요.  

혜주와도 화해를 했어요. 다시 실험짝꿍을 하기로 했지요. 드디어 실험발표일이 되었습니다. 쌍둥이 보느라 엄마는 못오시나봅니다. 민준이와 혜주 차례가 됬습니다. 안개를 만드는 실험이였는데 얼음을 보니까 또 집어먹고 싶은 충동이 생깁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참습니다. 행동에 집중! 마음속으로 주문을 외워봅니다. 실험도중에 엄마가 오십니다. 너무 기뻐 실수할뻔했지만 침착하게 잘 해냅니다. 실험을 무사히 멋지게 잘 해냈습니다. 엄마도 친구도 모두 자랑스러워합니다. 자신이 가장 자랑스러운 순간입니다. 이제 민준이는 하고 싶은것을 제대로 집중해서 잘하는 멋진 민준이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그 신비의 힘은 누구나 가질수 있습니다.  

길지 않은 짧은 이야기속에 집중력이라는 것을 쉬우면서도 꼭 필요한것이라는걸 잘 나타내준 글이구요 그림도 예쁘게 만화처럼 그려서 아이들이 좋아하네요. 

딱딱하게 집중력을 키우기위해 이렇게 하십시요~ 보다  

훨씬더 강력한 효과를 가져다줍니다.  

추천하고 싶은 대상 --------------------------------------------- 

집중을 못하는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집중력 길러주게 하구요 집중력의 중요성을 알게 해줍니다.  

마음에 와 닿는 구절 --------------------------------------------- 

이야기 뒷편에 1. 집중력은 무엇인가 2. 왜 집중을 못할까. 3. 집중력을 키우고 싶어요 

라는 란을 따로 마련하고 있어요. 집중력에 대해 집중할 수 있는 이야기 가득하네요. 

p.90 처음부터 집중을 잘하지는 못해요. 연습하면 누구나 쑥쑥 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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