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고양이 럼블위크의 완전 비밀 일기 : 슈퍼스타가 될 거야! ㅣ 사파리 톡톡문고
히아윈 오럼 지음, 새러 워버튼 그림, 김영선 옮김 / 사파리 / 2015년 12월
평점 :
절판
고양이 럼블위크의 완전 비밀일기
고양이 럼블위크의 완전 비밀 일기 정말 고양이에 일기란 말에 너무나도 놀랍고,
그 비밀일기가 너무나도 궁금하게 만드는 책이다...
책은 얉지않은 190여 페이지에 정말 만화책과 같은 그림으로 무채색으로만 되어 있었다..
이 책에 겉표지에 나타나는 느낌은 고양이 여기에선 럼블위크와 한 소녀..그냥 단순해 보이지 않다.. 소녀도 평범하지 않은 것이 머리카락이
우리 아이 표현을 빌리자면 새에 날개처럼 보인다고 했다..
고양이 럼블위크의 완전 비밀 일기 는 주인공이 고양이로 그 고양이가 쓴 일기장이다.
이 일기장의 주인 : 럼블위크 스펠왜커 모타이머 B
그리고 그 일기를 쓴 고양이 럼블위크는 못 말리는 개구쟁이 소녀 여기에선..그녀가 마녀로 나온다..
마녀에 이름은 조금 특이하다...거기에 줄여쓰기까지 한다.. 고양이 럼블위크는 럼블, 마녀의 이름은 해기애기 줄여서 해애다.
해애의 애완동물이 바로 럼블인 것이다. 해애와 럼블은 책에 맨 뒤에 나오는데 업무계약서를 작성한 관계이다
7년 동안 럼블은 해애를 위해 봉사하고, 해애가 참되고 훌륭한 마녀가 될 수 있도록 곁에서 늘 도와주는 계약서이다..
이 책은 이렇게 우리 아이들에게 매번 놀라움을 즐거움을 선물해 주는 책이다.
이 책에 이야기는 럼블의 비밀일기 첫 이야기 슈퍼스타가 될거야!
누구냐면.. 럼블? 해애? 둘 다 일지도 모른다,..
럼블은 여기서 막중한 임무를 가지고 있다..
우리에 아이들이 나가서 잘못된 행동을 했을 시에 누가 책임을 져야하나? 바로 우리 부모, 엄마인 것처럼..
럼블 얼마나 힘들겠는가? 그맘은 엄마인 내가 잘 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있는 우리에 아이들은 그 마음을 너무나도 잘 안다 말하며 고개를 끄덕이며
이 책을 한 장 한 장 고민도 하지 않고 읽어 내려가고 있다.
마치 자기들이 럼블 인냥 부모 인냥 개구쟁이 아이들에 행동을 이해한다는 듯이 말이다...
이 책에 등장한 마녀 해애는 인간 세상에서에 인간 아이들과 친구가 되고 싶어 하며, 그들과 같이 행동하려 한다...
인간세상인 호텔로 놀라간 해애는 걸 그룹 오디션 광고를 보고 걸 그룹이 되고 싶어한다...
해애는 럼블의 마음은 신경쓰지 않고, 자신이 하고 싶은 것에만 관심을 갖게 된다..
아이들은 그 마음이 보였나 보다.. 고양이가 불쌍하다며 안쓰러워 해애는 말썽꾸러기라며 질타하고 있다.
엄마가 보기에는 자신들의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 같은데, 자신들에 이야기라 전혀 생각지 않는 아이들이다..
아이들이 좋아할 수 있는 새로운 세계의 마녀이야기로 신선함이 넘친다.. 텍스트 또한 어린 아이들도 술술 읽을 수 있게
너무나도 쉬운 문장으로 되어있어 단숨에 내용을 이어나간다..
얼마 쯤 내용을 이어가다 아이들은 왜 이 책은 한 권 밖에 없어? 라고 물어본다,.. 고양이 럼블위크의 비밀일기..맞다..비밀일기는 매일 작성하니깐..
새로운 내용에 일기가 더 있을 것 같았나 보다.. 아이들에 궁금증으로 이 책에 저자는 시리즈로 가면 어떨지?
마침 1권과 2권으로 책이 나와있다고 들었다,.. 1권은 슈퍼스타가 될거야! 2권은 시끌벅적 스타요리쇼!
해애의 행동에서 럼블의 모습에서 아이들은 느끼고 생각한다..
정말 책을 읽는 내내 흥미로운 이야기들로 눈동자가 반짝반짝하고 있는 아이들에 모습에서 너무나도 행복감을 느낀 엄마였다.
귀여운 주인공인 마녀와 , 개구리와 , 고양이로 하여금 이처럼 책 속에서 즐거움을 맛보게 해주어 너무나도 소중한 책.
추운 겨울 한파로 집 안에서만 놀고있는 우리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찾아준 고마운 책이였다.
초등학생 아이들이 읽으면 더욱 좋을 책 재미있게 읽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