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실패 DNA 비밀 - 실패퇴치 Knowhow 비법노트
한효신 지음 / 롱테일 오딧세이(Longtail Odyssey) / 2015년 12월
평점 :
절판
실패 DNA 비밀
그동안 몰랐던 실패의 근원!
실패퇴치 KNOWHOW 비법노트라 저자는말하고 있다...
'실패 DNA 비밀' 책 제목부터가 주는 느낌은 새해를 시작하고 있는 나에게는 놀라움을 안겨준 책이다.
보통은 새해에 큰 소망을 안고 희망에 가득 차 있을 때 나에게는 엄청난 두려움을 안고 시작한 새해이다..
새로운 직장으로 이직하게 되어 많은 어려움으로 시작하고 있는 이때에 하나 하나가 힘든 시기이다..
그 때 이 책을 접하게 되었고, 내용 또한 너무나도 궁금하게 만들어 주었다.

왜 우리는 흔히 성공만을 외치는가..
우리는 성공을 해야만 누릴 수 있는 성공이라는 안전한 테두리에 들어가고자 노력하는 것이다,
아주 소수만이 누릴 수 있는 행복감을 느끼기 위해서 말이다,
우리는 자라면서 수없이 듣고 자란 말이 있는데 바로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다.' 이말로서 우리는 위로를 받기도 했다.
우리는 이처럼 살아오면서 실패와 성공을 거듭 경험하게 된다.
보통은 반반에 확률이라 말하고 있지만, 살다보면 반반에 성공과 실패가 아닌 성공할 확률이 너무나도 작다는 것이다..
성공은 10%, 실패는 90%인 셈이다..

우리는 이처럼 살면서 실패를 많이 경험하게 된다..
우리에 삶에 있어 실패는 무서운 악마가 아닐 수 없다.. 실패가 진정 무서운 것은 또다시 실패가 찾아오는 악순환을 부르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실패 방지 해법으로 실패작동 매커니즘으로서 '평형저울 이론'을 말하고 있다..
끊임없이 실패하는 비극을 막기 위해서는 지혜를 키우는 길 밖에는 없다는 저자에 말.
맞는 말이다,, 그리고 내가 그러기 위해 노력해야만 한다.
이 책에서는 대표적으로 나폴레온 힐의 13가지 법칙이나 맥스웰 몰츠의 16가지 법칙을 대표적인 예로 제시해 주고 있다.
이 책들은 공히 바람직한 태도의 관념적 목표만 나와 있고, 구체적으로 행할 방법은 빠져 있다는 한계를 지적해 주고 있다.
문제점을 제시하고 정확하게 해결할 수 있는 방안까지 알려주니 너무나도 속 시원한 책이 아닐 수 없다.
내가 왜 실패를 하게 되었는지 다시금 역으로 추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여유가 생기게 해준 책이기도 하다.
다시금 악순환을 거듭하고 싶지 않기에 꼭 필요한 단계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미처 몰랐던 24가지 유혈의 실패 유발씨앗 을 살펴보면, 우리 자신의 실패 DNA가 어떤 것인지 찾아 내고
실패 위험 등급을 알아 보는 평가지표를 통해 나의 실패 위험 지수는 얼마인가를 평가해 볼 수 있게 제시하고 있다.
실패 DNA 지수가 높다 하더라도 위험등급을 약화시키는 방법을 통해 변화와 개선을 할 수 있다고 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제일 관심을 갖게 된 4장이다..
실패, 극복이 아니라 예방이다.. 맞춤형 실패예방 백신 정말 많은 도움과 관심을 갖게 만들어 주는 부분이였다.
이 책에서는 실패의 형태나 내용에 대해 다루고 있으며, 성공실패로 누구는 별을 따고 누구는 돌을 줍나..
한때 성공했다고 자부했던 일류 기업CEO,
국가지도자등의 실패에 대해 다루면서 똑똑한 사람들이 왜 실패했는지 원인을 규명하려하고 있다.
성공조건을 들어 자세하게 알려주고 있다.

특히 ‘실패DNA 맞춤형 예방백신 : 소 잃고 나서 외양간 고치랴’의 내용은
인체의 면역력을 증강시키기 위해서 필수 영양소와 예방백신이 필요하듯 실패를 예방하기 위한 실패 보호 방패와
실패 DNA 그룹별 예방 백신이 필요하다고 한다.
23전 23승의 성공신화의 주인공 이순신 장군은 '지피지기(知彼知己:적을 알고 나를 안다)면 이 아니라
'지기지패 백전 불태(知己知彼 白戰不殆:나를 알고 적을 알면 백 번 싸워도 위험하지 않다)라는
전쟁철학과 전투전략처럼 나의 실력과 여건 부터 먼저 직시하고 전투에 임한다면 최소한 패배는 당하지 않을 수 있다는 진리를 말하고 있다.
작가는 수 많은 옛 성현들의 가르침을 예로 들고 있다.
스티브 잡스, 마하트마 간디, 윈스턴 처칠, 이순신 장군, 조지 워싱턴, 테레사 수녀, 헬렌 켈러등의 위인들의 삶을 통해
도출한 예방백신으로 무장하는 방법을 자세히 제시해주고 있다.
역시 저자는 경영학 박사이며, 경영학 컨설턴트로서 인정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나는 나 자신을 검토하고 반성하는 시간으로, 나 자신을 새롭게 무장할 수 있는 방법
그리고 나에게 실패에 악순환을 다시는 찾아오지 않도록 할 수 있는 나만에 비법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새로운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이곳에서에 삶을 다시금 재 창조할 기회를 가져보리라 다짐한다..
작은 것부터 시작해 점점 키워나갈 수 있는 나만에 성공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