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현실의 감성 - 이인증과 자아손실
다프네 시므온.제프리 아브겔 지음, 전혜진 옮김 / 까로트 / 2020년 8월
평점 :
품절


91쪽 ‘애들러와 정 Adler and Jung‘ -아들러와 융도 모르고 번역을 했다고??? 서툴고 엉망인 글은 번역이라고 하기 힘들고 해당 분야에 대해 전문성이 매우 부족하다. 감수는 커녕 저자/역자 이력도 없는 이 책을 뭘 믿고 계속 읽어야 할까? 정식 출판물이 맞는지 의심이 자꾸 끼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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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tt 2021-08-30 01:22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오! 이럴수가 아들러와 융을 이렇게 표기를 ㅋㅋㅋ 돌씨님 100자평 애둘러 별 한개 ! 번역가 만큼 편집자가 검토를 안한 것 같습니다!

dollC 2021-08-30 01:26   좋아요 3 | URL
처음 발견했을 때 너무 충격이라 하루종일 아무 책도 못 읽었어요ㄷㄷ(머릿속이 자꾸 융융거려서ㅋ;)
지금 꾸역꾸역 읽고는 있는데요, 저것이 문제가 아니네요...

반유행열반인 2021-08-30 07:11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정 심리학 입문 ㅋㅋㅋㅋㅋㅋㅋ감수자라도 붙이지 그랬니 출판사야...

dollC 2021-08-30 10:32   좋아요 3 | URL
융을 융이라 부르지 못하고... 왜 수치심은 독자의 몫인가요ㅋ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