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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톨로지 (반양장) - 창조는 편집이다
김정운 지음 / 21세기북스 / 2014년 10월
평점 :
품절
이상하게도 김정운 교수의 책에는 눈이 가게 됩니다.
베스트셀러 책장에 있어서?? 아무래도 독특하고도 발칙한 제목들이 재미있어서 그런가봅니다.
`남자의 물건`, `노는만큼 성공한다`에 이어서 에디톨로지 역시 저의 눈에 띄었지만
처음 책장을 열었을 때는 `재미있겠다`라는 매력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김정운 교수의 책이니깐 읽어봐야지~! 하면서 사게되었죠~!
이 책을 읽은지는 4개월이 넘은 거라서 기억에 많이 남아있지 않고 정리하지도 못했어요. ㅋ
그래서 이번에는 사진들과 같이 블로그에 올려봅니다.
- 인간은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 본다! : 선택적 지각
-> 과감한 사진과 함께 책이 시작됩니다. (TV에서 강연할 때도 이 사진을 띄우시던데 놀랐습니다.)
*** 남들과 똑같은 것을 보아서는 절대 창조적이 될 수 없다!! (창조적 인간은 변태다)
창조적 인간은 남들이 지나치는 작그을 확 잡아챈다.
- 창조는 편집이다! 에디톨로지 : 편집학
*** 세상의 모든 창조는 이미 존재하는 것들의 또 다른 편집이다. 새로운 것은 하나도 없다!!!
- 창조적이고 싶다면, 무엇보다 이 따분하고 지긋지긋한 삶을 낯설게 해야 한다. so! 예술이 필요하다
- 오늘날의 지식인은 정보와 정보의 관계를 `잘 엮어내는 사람`이다 -> 스티브 잡스!!
- 천재의 생각은 날아다니지만 그 생각들을 현실에서 구체화하는 사람이 특별하다.
- 마우스 : 천재처럼 날아다니는 생각을 잡아낼 수 있게 되었다.
- 터치 : 인간은 누르는 것보다 만지고 문지르는 것을 좋아한다. 본능이다!!
이 이후로도 많은 재미난 편집에 대한 이야기와 흥미로운 내용들이 많지만 간단간단하게 정리하려니
힘드네요. 직접 한번 읽어보세요.
김정운 교수 책의 매력은 읽기 편하고 쉽게쉽게 온다는 점!
그리고 독특함, 솔직담백한 내용으로 시원시원하다는 점이 좋은 것 같아요.
`남자의 물건`, `노는만큼 성공한다`도 다시 요약해서 올려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