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임재 연습 - 날마다 예수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비밀
앤드류 머레이 지음, 서하나 옮김 / 브니엘출판사 / 2010년 11월
평점 :
품절


영감과 은혜로 가득한 책!

“예수님의 임재연습”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이렇게 말하고 싶다. 이 책은 우리의 시선을 하나님의 은혜로 향하게 하고 우리의 발걸음을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다.

머레이는 이 책에서 우리에게 어떤 도덕적인 결단과 성결한 삶을 살라고 명령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께로 나아오며 그와 동행하며 나아오라고 초청하고 있다. 우리가 메마른 삶을 사는 것은 오직 한가지 이유는 그리스도께로 나아가지 않기 때문이다. 저자는 놀랍게도 예수를 믿는다 고백하는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실제로 그리스도 안에 거하지 않기 때문에 그 안에 있는 참 평안과 축복을 경험하지 못한다고 말한다.

예수님과 동행하는 것, 예수님의 임재 아래 살아가는 것, 그것이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신 목적이다. 그래서 그것은 몇몇 뛰어난 경건을 소유한 성자나 성직자에게만 해당되는 말씀이 아니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마땅히 예수님의 임재를 누리며 살아가야 한다. 그것은 명령이 아니라 우리에게 주어진 축복이다. 예수님의 임재 체험은 특정한 사람만이 경험할 수 있는 것이라면 예수님께서 "목마른 자는 누구든지 오라"고 말씀하시지 않았을 것이다(사 55:1, 요 7:37-38). 만약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지고 있다면, 지금 예수님이 우리를 부르시고 계신다(마 11:28) 그리스도께로 나가는 일은 결코 힘들고 어려운 일이 아다. 단지 우리의 결단만이 필요할 뿐이다. 그리고 우리의 결단만을 요구하지 않으신다. 그리스도께서 이미 우리 곁에 오셔서 우리의 문을 두드리고 계신다.(계3:20) 우리가 해야할 일은 두 손을 내미는 것이 전부이다. 하나님의 은혜가 이미 우리에게 임하였고 그 분의 돌보심과 지키심이 이미 우리 위에 머물고 있다. 그 사실을 인정하지 않고 여전히 우리 힘으로 살려고 하다보니 세상의 수고로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다.



책을 읽어면서 다시금 내 마음에 은혜가 회복됨을 느낀다. 예수님의 임재를 누리며 살아가는 것이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닌 것을 왜 그리스 쉽게 놓치고 살았던가, 앞으로 그 은혜 아래 거하며 살겠다 결심하며 기도한다.




첫 사랑을 잊어버리고 냉랭한 가슴으로 지내고 있다면, 매일 반복되는 죄와 낙심 가운데 벗어나 은혜 안에 거하며 풍성한 삶을 누리기를 원한다면 이 책은 좋은 길잡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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