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대한민국 재테크 트렌드 - 저성장 고착화 시대의 생존 투자법
조선일보 경제부 엮음 / 모멘텀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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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과 경제의 변화는 해가 갈수록 빨라지고 있다. 생산과 소비, 관계와 문화 등 거의 모든 부문의 트렌드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데, 그동안 나 혼자서만 바깥 세상을 외면한 채 뒤쳐지고 있었다는 자괴감이 불쑥 고개를 내밀었다. 그런 생각으로 찾아본 두 책이 있는데, 하나가 <트렌드 코리아 2020>이고 또 다른 하나가 바로 이 책 <2020 대한민국 재테크 트렌드>이다.


<2020 대한민국 재테크 트렌드>는 2019년 12월 6일~7일 이틀에 걸쳐 열렸던 '2020 대한민국 재테크 박람회'의 내용을 책으로 엮은 것이다. '대한민국 재테크 박람회'는 2013년부터 조선일보사에서 주최하여 매년 12월 열리는데, 매일경제 계열사가 주최하는 '서울 머니쇼'와 함께 국내 최대 규모의 재테크 박람회로 매년 수많은 이들의 관심과 참가가 이어지고 있다.


책은 부동산, 주식, 글로벌투자, 세금, 창업, 노후설계의 6개 영역의 총 14개 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부동산에 여섯, 주식(글로벌투자 포함)에 넷, 세금과 창업에 각 하나, 노후설계에 두 챕터를 배치했다. 부동산 내용이 책의 첫 시작이면서 가장 많은 챕터수와 페이지를 자랑하니, 대한민국 재테크의 대세는 역시 부동산임을 실감할 수 있다.



부동산 세션에서 이상우 대표는 2020년 신길, 고덕, 장위에 주목할 것을 강조하며, 45세 이상은 무조건 청약을 하라고 말한다. 정숙희 대표는 무주택자에게 유리한 현 정부의 정책을 지적하며 청약 가점에 따라 적절한 플랜을 설계할 것을 주문한다. 고종완 원장은 부동산의 기본원리를 강조하며 서울은 용산·청량리·신독산 등 신역세권, 수도권은 GTX, 3기 신도시는 시범단지를 주목하라고 한다. 김은진 레오대출연구소 대표의 글은 투자자보다 오히려 무주택 서민들이야말로 잘 알아야 할 내용이다.


6장에서는 요즘 투자자들 사이에서 가장 핫한 이슈라고 하는 리츠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는데, 작년에 내가 잠시 주목했던 분야이기도 하다. 그때 좀더 관심을 갖고 제대로 알아보았다면 좋았을걸 하는 후회가 살짝 남는다. 하지만 이제라도 제대로 알게 된 것에 만족하며, 소액 투자로 간접적 건물주가 될 수 있는 리츠를 내 포트폴리오의 하나로 편입시킬 생각이다.



3인의 강남 스타 PB의 머니토크가 실린 7장에선 대체로 2019년보다 2020년의 상황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유망 금융 상품으로 추천하는 것은 서로 조금씩 다르지만 분산 투자를 강조하면서도 위험 자산의 비중을 늘릴 것을 공통적으로 지적하고 있는듯 보인다. 안정적인 투자를 위해서는 부동산펀드와 리츠, 금과 달러, 배당주펀드에 주목하고, 시장의 변화에 관심을 놓지 말고 계속해서 예의주시할 것을 당부한다.


8장은 <한국의 SNS 부자들>의 저자이기도 한 2019 연봉킹 PB 서재영 상무의 글이다. 이 글은 지금 세상이 얼마나 빠르고 크게 변화하는지 잘 보여준다. 유튜브와 SNS 등으로 인해 유통 구조가 크게 바뀌면서 대기업이 고전하고, 타깃 마케팅이 가능해지면서 방송국의 광고 비중이 얼마나 변화했는지를 보면 놀라지 않을 수 없다. 플랫폼 비즈니스는 무섭도록 성장하고 있는데 미국 시장과 한국의 유니콘기업들만 봐도 이를 실감할 수 있다.


어디에 투자해야 하느냐고요? 우선 해외비중을 좀 늘려야 합니다. 해외주식은 구글 등 플랫폼 기업이 유망합니다 해외채권은 브라질을 비롯한 이머징 국가의 국채 등이 유망합니다 한국에서는 5G 관련주도 괜찮습니다 그다음으로 유튜브와 SNS 관련주, 2차 전지 관련주도 전망이 좋습니다 바이오기업들도 앞으로도 계속 좋을 것이라고 봅니다. (210쪽 인용)



가장 인상적이었던 챕터는 글로벌 투자에 대한 내용을 다루는 10장이었다. 중국의 일대일로 정책이 미국의 셰일가스 혁명과 관련되어 있다는 것, 중국의 화웨이가 5G에서 전세계 특허 1위라는 사실, 특히 미중 갈등은 이제 더이상 변수가 아니라 상수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지적이 날카로웠다. 더불어 해외투자 초보의 입장에서 주목할 세계적 기업들에 대한 추천과 그 이유를 상세하게 풀어놓은 부분도 좋았다.


지금은 유동성이 계속 보강되는 상황이고 시스템상 리스크가 보이지 않아 리스크온 시장으로 판단합니다. 따라서 글로벌 대비 시가총액이 1.7퍼센트에 불과한 한국시장에만 머물게 아니라 혁신성장기업을 중심으로 해외주식에 도전했으면 합니다. 개별주식 외에 ETF, 상장폐쇄형펀드, 리츠 등 다양한 방법이 있으니 하나씩 알아가면서 투자하기 바랍니다. (259쪽 인용)


<2020 대한민국 재테크 트렌드>를 통해 최근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의 경향과 투자 트렌드를 엿볼 수 있어 좋았다. 경제와 재테크에 관심이 있다면, 세상에 뒤처지고 싶지 않다면 한번쯤 읽어볼 가치가 충분한 책이라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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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샵 & 일러스트레이터 CC 2020 무작정 따라하기 무작정 따라하기 컴퓨터
민지영.문수민.앤미디어 지음 / 길벗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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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드디어 나도 뽀샵과 일러의 세계에 입문할 수 있게 되었다. 실용서의 강자 길벗 출판사의 <포토샵&일러스트레이터 CC 2020 무작정 따라하기>와 함께 조심스레 첫 걸음을 떼어본다. 직장 생활 하면서 주식에 처음 투자할 때에도 '무작정 따라하기'를 봤고, 첫 해외 자유여행을 준비하면서도 그리고 부동산 공부를 처음 시작할 때도 '무작정 따라하기' 시리즈를 봤으니 그야말로 내 인생의 '길벗'이라 할만하다.



포토샵은 역시 신기한 기능들이 많았고 예상 외로 다양한 자동화 기능을 제공했다. 기존 버전의 빠른 선택 도구와 마술봉 도구도 그렇지만, 특히 CC 2020 버전에서 새롭게 추가된 오브젝트 선택 도구는 매우 유용할 것 같다. Vibrance, Hue, Equalize 등의 기능을 이용해 내가 원하는 대로 이미지를 밝고 선명하게 보정하는 것도 재미있었다. 무엇보다 레이어를 이용해 이미지를 마음대로 배치하거나 편집하고, 레이어 마스크로 이미지를 합성하고 보정 레이어로 색상을 복원하는 기능들은 앞으로 자주 애용할 것 같다.



일러스트레이터는 디지털 일러스트를 위한 드로잉 프로그램이다. 연필 도구를 이용해 손그림 스타일의 일러스트를 그리는 방법이 흥미로웠고, Color Guide 패널을 이용하면 추천 배색을 선택할 수 있어 색채 감각이 부족한 나같은 이들에게는 큰 위안이 된다. 특히 Color Themes 패널을 이용해 인기 있는 배색을 확인해 라이브러리에 저장하고 디자이너들의 배색 노하우를 익힐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Arrange 명령과 Align 패널을 이용한 오브젝트 정렬과 배열 바꾸기는 매우 편리하다.


책은 독자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장치를 구비했다.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 각 부분의 앞에는 '우선순위 TOP 20'을 실어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찾아본 핵심 기능 20가지를 선별해 빠르게 페이지를 찾을 수 있게 해놓았다. 또 중요 표시와 신기능 표시를 소단원 제목과 책날개에 표시함으로써 기본적 핵심 기능에 충실하면서도 CC 2020의 신기능을 빠르게 구분할 수 있게 했다.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 각각의 기능을 소개할 때에는 단계별로 화면을 캡처한 사진을 싣고 어디를 순서대로 클릭해야 하는지 번호를 붙여가며 설명했다. 책의 앞뒤에는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의 단축키를 실었다. 앞면에는 자판 그림의 형태로, 뒷면에는 텍스트의 형태로 단축키 모음을 수록해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다. 책에 실린 모든 예제는 길벗 출판사 홈피에서 회원가입 없이 파일로 내려받을 수 있게 해놓았다.


<포토샵&일러스트레이터 CC 2020 무작정 따라하기>는 초심자의 입장에서 보기 좋도록 꾸며져 책을 따라하다 보면 단박에 뽀샵과 일러의 중급 실력으로 올라갈 수 있을 것 같다.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 두 마리 토끼를 한번에 잡고자 하는 이들에게 기본 기능과 핵심 기능 그리고 최신 기능까지 수록한 잘 만들어진 입문서라 생각된다. 두 프로그램을 잘 연동해서 쓴다면 상당한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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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조이 발리 - 여행을 즐기는 가장 빠른 방법 인조이 세계여행 18
한동엽 지음 / 넥서스BOOKS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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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의 섬 발리~! 한국인이 사랑하는 대표적인 여행지이자,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여전히 수많은 허니무너들을 유혹하는 곳입니다. 저도 원래는 발리로 신혼여행을 가고 싶었는데, 숙소 사정과 계절 상황 때문에 결국 엉뚱한 곳으로 가고 말았는데요. 그래서인지 발리에 대한 미련과 향수(?)가 강하게 남아 있습니다. 언젠가 꼭 가고야 말리라는 다짐과 함께 말이죠^^


<인조이 발리>의 추천 코스는 3박 5일에서 6박 8일까지 제시되어 있습니다. 특히 해당 장소의 대표 사진을 싣고 간략한 설명을 곁들여 타임라인 형태로 제시한 일정은 가독성도 뛰어나고 코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럭셔리, 허니문, 익사이팅, 가족과 함께 등등 다양한 일정 구성은 선택의 폭을 넓혀줍니다. 게다가 일정에 대한 설명들이 귀에 쏙쏙 들어오는데요. 그중에서도 '엄마와 함께하는 4박 6일'에 대한 설명은 동의하지 않을 수 없는 재미지고 인상적인 것이었습니다.


해산물과 숯불구이를 좋아하는 저에게 발리는 음식 궁합이 잘 맞는 곳입니다. 인도네시아의 가장 대중적이고 대표적인 음식들이 나시고렝과 아얌사떼라고 하니, 푸짐한 시푸드 나시고렝과 야자숯으로 구운 두툼한 닭꼬치 아얌사떼를 먹으면 될테니까요^^. <인조이 발리>는 각 지역별로 다양한 맛집들을 소개하고 있는데요. 발리 현지인들이 즐겨찾는 착한 가격의 맛집과, 선셋 디너를 즐기기 좋은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인도네시아 요리 전문점과 체인 레스토랑까지 골라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동남아 여행의 즐거움 중 하나는 하루의 피로를 싹 풀어낼 수 있는 마사지를 받는 것입니다. 발리에서도 이를 충분히 누릴 수 있는데요. 각 지역마다 리조트와 호텔 내 시설 외에도 다양한 스파와 마사지 센터들이 눈에 띕니다. 저자가 추천하는 'BEST'와 인조이 시리즈가 자랑하는 맵코드를 활용한다면 좀더 편하고 빠르게 자신이 원하는 스파 센터를 찾아가 진정한 힐링을 할 수 있을거 같네요.


깎아지른 암벽 위에 있어 인도양을 바라보는 절경이 뛰어나다는 울루와뜨 절벽사원과, 그곳 노천 공연장에서 매일 저녁마다 진행되는 께짝 댄스 공연은 발리 여행의 필수 코스라고 합니다. 다만 여행객의 소지품을 슬쩍 채가는 원숭이들은 주의가 필요하겠군요. 발리 예술의 중심이라는 우붓의 다운타군과 '고아 가자' 석굴 사원, 계단식 논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는 뜨갈랑랑 지역도 꼭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세계적인 휴양지로 유명한 발리 여행에서 근사한 호텔과 리조트는 빼놓을 수 없는 로망입니다. 압도적이고 웅장한 호화 리조트에서 가족여행으로 최적화된 소텔, 올인클루시브 프로그램을 갖춘 리조트와 프라이빗한 럭셔리 풀빌라, 정글 속에 숨어 있는 아름다운 리조트와 탁 트인 오션뷰를 자랑하는 숙소까지, 책속 사진과 설명을 읽고 있노라면 모두 가보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입니다.


바닷물이 빠지는 썰물일 때만 갈 수 있다는 따나롯 해상사원은 우리나라 서산의 간월도를 떠올리게 합니다. 서산 간월도에도 간월암이라는 작은 절이 있거든요. 바다를 배경으로 한 간월암의 풍경이 한폭의 그림처럼 멋지듯, 이곳 발리의 따나롯 해상사원의 해질 무렵 아름다운 석양의 모습도 분명 탄성을 자아내는 장관일 것 같습니다.



세계 3대 다이빙 포인트로 불린다는(요런거는 누가 붙이는지 모르겠어요^^) 멘장안 지역은 넓게 퍼진 산호와 수많은 종류의 특이한 물고기로 스노클링과 다이빙을 즐기기에 좋은 최적의 장소입니다. 발리 최대의 유황온천인 반유웨당, 진주가 상품으로 만들어지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아틀라스 진주 농장도 관심이 갑니다. 책 후반의 '테마 여행' 섹션도 훌륭하네요. 화산 트레킹과 식신 로드도 흥미롭지만, 무엇보다 영화와 드라마 속 발리의 핫스폿을 모아서 보여주는 '시네마 투어'가 좋았습니다.


결혼한 지 얼마 안 된거 같은데 어느새 꽤 많은 시간이 지났습니다. 조금 늦은 감은 있지만 이제라도 리마인드 허니문으로 발리 여행을 가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때 이 책이 발리에서 저를 이곳저곳으로 안내하며 이끌어 주겠죠? 신들의 섬 발리 여행의 모든 것을 알차고 실속있게 보여주는 발리 여행의 완벽한 길잡이 <인조이 발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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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조이 싱가포르 - 여행을 즐기는 가장 빠른 방법 인조이 세계여행 8
김미선.임현지 지음 / 넥서스BOOKS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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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하고 안전한 여행지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나라 싱가포르! 동남아시아 말레이 반도의 끝자락에 위치해 거리도 가까운데다, 맛집과 쇼핑의 천국으로 유명해 해마다 많은 이들이 방문하는 곳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수돗물이 깨끗해서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나라라는 점도 꽤 매력적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생수를 사먹는 경우가 십중팔구겠지만 만약의 경우라는 게 있으니 말이죠.



'미리 만나는 싱가포르'에서는 싱가포르에서 꼭 해야할 것들을 제시합니다. 싱가포르가 가진 매력을 보여주는 코너인데요. 첫 인상이 중요하다보니 새로운 여행책을 볼 때 가장 설레고 기대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화려한 도시답게 싱가포르에는 볼 것과 먹을 것, 살 것들이 많네요. 리버 크루즈로 싱가포르의 전경을 감상하고, 애프터눈 티를 즐기며 여유를 찾고, 칠리크랩 먹으며 야경을 즐기다가, 카야 잼과 히말라야 수분 크림을 사갖고 오면 될 것 같습니다^^



<인조이 싱가포르>는 여행의 목적과 일정에 따라 다양한 추천 코스를 제시합니다. 쇼핑, 휴양, 관광 등을 위한 하루 코스가 6가지 제시되고, 일정에 맞춘 3박 4일과 4박 5일의 2가지 코스가 제시됩니다. 게다가 지역별로도 다시 추천 코스가 있으므로, 이를 토대로 본인의 사정에 맞게 잘만 조합한다면 최적의 여행 코스를 설계하는 데 무리가 없겠습니다.


싱가포르는 중국계, 말레이계, 인도계, 유라시안계 등 다양한 민족으로 구성된 나라입니다. 차이나 타운, 아랍 스트리트, 리틀 인디아, 홀랜드 빌리지 등 지역 이름에서도 이를 엿볼 수 있는데요. 그만큼이나 다채롭고 복합적인 문화를 품고 있어 볼거리가 많고 다양한 국적의 음식까지 맛볼 수 있겠습니다. 서울과 비슷한 크기의 면적에서 지역에 따라 특색있는 모습을 만날 수 있다니 여행객으로서는 반갑고 기쁜 일입니다.



이제는 싱가포르의 랜드마크가 된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 이곳의 스카이 파크는 모두가 선망하는 최고의 핫플레이스입니다. 유명 블로거와 유튜버 등 인플루언서들은 물론 일반인들도 이곳의 인피니티 풀에서 찍은 인증샷은 필수가 되었습니다. 시간을 내서라도 반드시 들러볼 만한 가치가 있다는 연꽃 모양의 예술과학 박물관과, 멋진 분위기를 자랑하는 오차드 로드의 앨리 바와 피에스 카페는 꼭 방문해 보고 싶은 곳입니다.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음식 1순위는 칠리 크랩이라고 합니다. 어려서부터 꽃게와 해산물을 좋아했던 저로서는 반가운 일인데 그것도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다니 참 다행입니다 ㅎㅎ. <인조이 싱가포르>는 각 지역별로 대표 맛집들을 엄선해 싣고 있는데요. 특히 '추천'이라는 표시를 함부로 남발하지 않는다는 점(오히려 인색한 느낌^^), 다양한 가격대의 구성과 현지 로컬 맛집 등의 소개가 돋보입니다. 먹는 즐거움이야말로 여행의 별미이니까요~



책 후반에는 별도로 테마 여행 섹션을 두어 독자의 편의를 더했습니다. 대표 관광지와 투어 프로그램을 비롯해 산책 코스, 루프톱 바, 나이트 라이프, 쇼핑과 맛집까지 싱가포르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테마별로 나누어 집약적으로 담았습니다. 센토사 섬의 유니버설 스튜디오, 세계 최대의 새 공원인 주롱 새 공원, 싱가포르 플라이어, 그레이트 세일에 대한 정보가 눈길을 끄네요~


싱가포르의 주요 지역과 근교 도시를 11곳으로 나누어 각 지역의 관광과 쇼핑, 맛집과 숙소, 나이트라이프까지 여행자에게 필요한 알찬 정보를 꼼꼼히 정리한 싱가포르 여행의 충실한 길잡이 <인조이 싱가포르>입니다. 저도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의 인피니티 풀과 루프톱 바 세라비를 즐기고, 세계 최초의 야간 동물원에서 나이트 사파리를 체험하고, 싱가포르 최고의 쇼핑 스트리트 오차드 로드에서 거닐게 되는 그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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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리얼토크 : 미국인을 처음 만난 왕초보의 리얼 영어회화 마이리얼토크 시리즈
스마트챌린지 어학연구소 지음 / 스마트챌린지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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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껏 출간된 많고 많은 영어회화 학습책에서 미처 보지 못했던 매우 새로운 기획이자 참신한 구성의 책이다. 책을 잠깐 살펴보는 것으로도 이 책의 신선하고 재미있는 구성에 웃음이 절로 나고 무릎을 치게 된다. 어떻게 이런 발상과 기획을 꾸몄는지 박수를 보내지 않을 수 없다. 머릿 속의 아이디어를 현실에서 실제로 구현하는 것은 더욱 쉽지 않은데, 이 책은 그것을 이루어냈다고 할까!


<마이리얼토크 ; 미국인을 처음 만난 왕초보의 리얼 영어 회화>에는 예찬(여성)과 건영(남성)이라는 두 명의 왕초보가 등장한다. 이들의 모습은 책과 영상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는데 상당히 친근하게 느껴진다. 그 이유는 두 분의 편안하고 정감있는 외모도 한몫 하겠지만, 그보다는 이들이 구사하는 영어와 표현들이 초보인 우리네의 그것과 꽤나 비슷하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일종의 감정이입~! ㅎㅎ (다만 실제의 나는 두 분의 영어만큼도 하지 못한다는 슬픈 현실 ㅠ.ㅠ)



책은 왕초보 한국인이 미국인을 처음 만나서 대화를 나누는 형식이다. 처음 만났기에 자기소개부터 시작해서 가족, 친구,연애, 취미, 음식, 여행, 알바, 군대 등 총 32개에 달하는 일상의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그 과정에서 한국인 왕초보의 표현과 원어민의 표현을 비교해 보여주고, 각 Dialogue에서 자주 쓰이는 표현 6개를 엄선해 따로 집중 학습하는 페이지를 두었다. 각 Dialogue의 끝에는 전체 Script를 배치해 학습의 편의를 배려했다. '대한민국 왕초보들의 흥미진진한 미국인과의 대화 도전기'는 그렇게 우리들의 눈과 귀를 잡아끈다.



<마이리얼토크 ; 미국인을 처음 만난 왕초보의 리얼 영어 회화>는 이 책을 어떻게 활용하여 왕초보를 탈출하고 영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지를 자세하고 친절하게 안내한다. 책 초반의 'SMART 영어학습법' 소개와 '동시통역 훈련' 방법, 왕초보 탈출 TIP은 물론이고, 책 중간중간 들어있는 12가지의 영어학습법 TIP도 결코 지나칠 수 없는 유용하고 중요한 제언들이다.


책의 모든 예문과 대화 영상은 QR코드 또는 네이버카페 '마이리얼토크' (https://cafe.naver.com/smartchallenge)에서 듣고 볼 수 있다. 카페앱을 활용한다면 책 없이도 언제 어디서나 보고 들을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한편 'SMART 영어학습법 카페' (https://cafe.naver.com/kimnamho) 에서도 볼 수 있는데, 아마도 이곳이 원조 카페이고 이곳의 성과물이 마이리얼토크라는 책으로 출간된 것이 아닌가 짐작된다. 이 책이 괜찮다 생각되고 영어공부에 관심이 있다면 함께 들러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마이리얼토크 ; 미국인을 처음 만난 왕초보의 리얼 영어 회화>는 EBS에서 'Math in English' 라는 방송 프로그램을 진행했던 데이나 쌤의 온라인 강의로도 만날 수 있다고 한다. 'EBS랑'에서 볼 수 있다고 해서 들어갔더니 마이리얼토크의 다른 시리즈인 <글로벌 커플스토리로 배우는 리얼 영어 회화>는 검색이 되는데 이 책은 아직 안된다. 현재 제작 중이어서 안 올라온 것일지도... 아무튼 다양한 매체와 플랫폼을 이용해 책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활용도가 높다는 것이니 독자로서는 그저 반가울 뿐이다.



마지막으로 책과 영상에 출연한 두 분의 왕초보에게 큰 박수를 보내고 싶다. 그분들의 모습으로부터 자극과 용기를 받아 영어 공부를 계속할 수 있는 작은 힘을 얻을 수 있었다. 실수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영어를 말하고 대화할 수 있는 실천력과 용기, 그것이 영어회화 공부의 첫걸음임을 이 책은 잘 보여준다. 여기에 이 책의 저자인 '스마트챌린지 어학연구소'에서 제안하는 S.M.A.R.T 영어학습법과 동시통역 훈련이 병행된다면 언젠가 나도 자유롭게 영어로 의사소통할 수 있는 날이 한층 가까워지지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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