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비누발바닥 > 불꽃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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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수검객 2005-02-03 03: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불꽃놀이는 물론 터질때의 그 불꽃의 퍼지는 모습도 끝내주지만..난 그 불꽃이 터질때의 그 소리가 듣기 좋은거 같다..축제 분위기 나는데는 역시나 불꽃놀이가 최고다.
 
 전출처 : 비누발바닥 > 러브액츄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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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수검객 2005-02-03 03: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러브 액츄얼리의 명장면중 하나를 퍼왔다..그런데 정말 영화볼때는 저게 뭔지 몰랐었다..그래서 왜 저게 감동적인지 몰랐는데 이제야 조금 알것같다..러브 액츄얼리는 정말 겨울에 잘 맞는 영화인것 같다.방송사에서 이번년도 크리스마스엔 나홀로 집에 말고 이 영화를 틀어주었으면 좋겠다..부디...
 
 전출처 : myoung > 싸이와 말말말..

요즘 싸이에 미니홈피하나 없으면 이상하게 생각들하는데 나는 싸이가 싫다. 일단 이것저것 돈받아먹고, 듣자하니 그 돈주고 산 꾸미는 것들도 평생 쓰는게 아니라 기간이 있단다. 다 큰 어른들이 도토리에 연연하며 지갑을 꺼내들고 있는 걸 보면 싸이의 마케팅은 놀라운 듯 하다.

그대신 개인 홈페이지를 오래전부터 하나 가지고 있는데, 한 다섯명쯤 놀러오는 외로운 곳이다. 시시콜콜한 일기를 공개하는게 좀 그래서 거의 공개하지 않았는데(그것도 일기부분은 내가 권한을 준 사람만 볼 수 있도록 했다;) 어줍잖에 아는 사람이 내가 쓴 몇 줄의 글을 가지고 나를 전부 안다는 듯이 떠드는게 싫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그것이 내 기우였다는 사실을 얼마전에 깨달았다. 알고보니 사람들은 내 생활에 그다지 관심이 없었던 것. 홈페이지 주소를 가르쳐주어도 별로 오는 사람도 없었거니와, 일기장을 못읽는다고 해서 읽게 해달라고 하는 사람은 더더욱 몇 명 안되었다. 내 인간관계의 문제일까.

최근에는 알라딘에 블로그를 사용하게 되면서 일기장은 자질구레한 내 일상, 블로그는 조금 더 길게 쓰고 싶은 이야기를 슬금슬금 적고 있다. 내 지난 5년의 1년은 아마 이렇게 글을 쓰면서 보낸게 아닐까 싶다. 하도 이얘기 저얘기 많이 적어서 막상 홈페이지에 놀러오는 친구들을 만나면 할 얘기가 없을 때도 있었다. 모두가 다 아는 내 일상을 다시 이야기하면 얼마나 김새는 일인가 말이다

생각보다 시간낭비, 체력낭비를 요하는 이런 잡담을 왜 계속 하는지 모르겠다. 내 기억을 잊기 전에 글로 남겨두고 싶은건가. 아니면 외로워서 떠드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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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myoung > 애늙은이

이제는 '애'는 아니지만..^^

아는 사람이든, 모르는 사람이든 인터넷을 쏘다니다보면 "살아있다"는 느낌을 가지게 되는 사람들이 있다. 생기가 있다라고 표현하는게 더 맞는 것도 같은데 펄떡펄떡 뛰고 있다는 느낌, 날아오르고 있는 느낌, 피어나는 느낌 같은 것과 비슷하다.

그들이 부럽다. 열정을 가진 사람, 삶의 목표를 지닌 사람과는 또다른.. 따라할수도 없고 익힐수도 없는, 한편으로는 따라하고 싶지 않은 고약함을 지녔지만 미워할수 없는 그들의 그 펄떡이는 무언가가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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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myoung > 오늘도 작업중..

꽤 긴 글을 썼다가 날려먹었다. 회사에서 알라딘은 접속이 불안정하다.

오늘도 회사에 남아 작업중이다. 이제 거의 끝나 마지막 점검만을 남겨놓고 있다. 회사에 밥값을 하게 되면서 많은 주
말밤은 이렇게 시스템들과 같이 보낸다. 남들은 꽃단장하고 주말에 놀러가기 위해 나설때쯤 나는 시뻘건 눈으로 집에 
돌아와 눈에 달라붙어 빠지지도 않는 렌즈를 파내다시피해서 빼내고는 시체처럼 잠이 든다. 어느 주말은 그러다가 일
요일 저녁 7시에 일어나서 저녁먹고 다시 잠들었다 일어나 회사 출근하기도 했었다. 

이렇게 날밤을 새면서 수많은 사람들과 함께 일하고 부딪치고 알아간다. 잠이 오고 일은 안풀리고 짜증이 슬슬 나기 
시작하는 새벽 3시 경이면 인간의 본성이 드러난다. 나는 배고프고 졸리면 무념무상에 잘 보이지도 않고 들리지도 않
게 된다. 나와 같이 일하는 사람은 얼마나 힘들까.. 

그래도 위장계열이 안좋아 아무리 배고파도 야식으로 라면을 먹지는 않는다. 내가 즐겨먹는 야식은 편의점의 삼각김밥
과 작업후에 먹는 해장국. 밤에는 밥을 먹어야 별 탈이 없는 법이다. 아...하지만 오늘밤은 법인카드도 없을뿐더러 이
번달 팀 비용이 없다며 야식먹는것을 허용하지 않는다. 이런 날은 그냥 일찍 끝내고 집에 가서 물마시고 자야하는
데... 작업이 끝날줄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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