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 코리아 평점
작품성
★★★★☆ 
흥행성
★★★★☆ 
네티즌 평점
★★★★[4/85]
말아톤
감 독 : 정윤철,  
출 연 : 조승우,김미숙,백성현,이기영, 
장 르 : 드라마 
등 급 : 전체 
상영시간 : 117 
제작년도 : 2005 
제작국가 : 한국 
개봉일 : 2005-01-27 
공식홈페이지 : http://www.run2005.co.kr 
비디오출시일 : 2005-05-04 
비디오출시사 : 케이디미디어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말아톤..이 영화에 대한 리뷰와 높은 평점..기대치는 엄청나고 감동+웃음이 녹아나는 인간 승리의 영화..말아톤은 개봉전부터 왠지 모르게 그 내용이 내게 끌렸었다.개봉전에 해주는 말아톤에 대한 영화 소개를 보고,,보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을 했었고,,점차 갈수록 사람들의 관심도 모아지기 시작했다..그리고 말아톤은 500만을 돌파하며 올해 상반기중 가장 뛰어난 영화라는 평가를 얻고 있다..말아톤에 대한 욕구를 채우기 위해 오늘도 예고편을 보고,,본 사람들의 리뷰를 다시 보고,,접속 무비월드에서 녹화한 말아톤 영화소개장면도 보면서 말아톤에 대한 일시적인 갈등을 해소해본다..그렇게 말아톤의 비디오 출시를 목놓아 기다리고 있다..하루에도 몇번씩 말아톤의 비디오 출시일을 알아내기 위한 노력은 계속되고 있다..평점이 9점대를 차지하는 말아톤..평점이 9점이라면 아무 말이 필요없다..무조건 봐야하는게 이 9점대라는 평점의 힘이다..하물며 본 사람마다 초원이 연기는 백만불짜리 연기/초원이 다리는 정말 백만불짜리 다리/비가 주룩주룩 내려요..내 가슴에도/얼룩말과 뛰는 장면 좋았습니다/정말 감동적이고 가슴따뜻한 영화/눈물이 납니다/나도 마라톤하고 싶다/조승우를 다시 보게 만든 영화의 힘/세레게티 초원에는 순수한 초원이가 뜀박질을 하고 있습니다/ 등등  좋은 평을 내리니 하루라도 빨리 보고 싶은건 당연한 일일것이다..지금 말아톤의 기다림은 예전에 태극기 휘날리며의 기다림과 마찬가지다..태극기 휘날리며 또한 내 가슴을 애간장 태우더니 몇달안된 말아톤도 요즘 온통 내 마음을 사로잡아 버렸다..5월달에 비디오로 나오는것도 어린이날이다 어버이날이다 해서 가정의 달 특수를 노리는 그 속셈..모르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말아톤에 목마른 나를 위해 조금이나마 더 빨리 출시되어 줬으면 하는게 내 바램이다..말아톤 ost를 들으면서 이 다이어리를 써본다..말아톤 보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공중그네 ㅣ 오늘의 일본문학 2
오쿠다 히데오 지음, 이영미 옮김 / 은행나무 / 2005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혹시 소설을 읽으며 박장대소하던 경험이 있는가? 지하철에서 소설을 보다가 킥킥거려 무안당했던 경험은 또 어떤가? 가끔이라도 그런 소설을 만날 수 있다는 것, 그것은 행운이라고 해야 할 것이다.


억지로 웃음을 자아내는 것이 아니라 순수하게, 이마에 깊게 패어진 주름살에 잠시나마 활력을 주는 그것은 소설을 읽는 주된 이유 중 하나인데 반갑게도 최근에 또 한 권의 소설이 그런 행운을 주고 있다. 오쿠다 히데오의 <공중그네>가 바로 그것이다.


'낙천적이고 유쾌한'이라는 수식어가 제격인 <공중그네>는 신경정신과 의사 이라부와 그녀의 오른팔격인 간호사 마유미가 정신적인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환자들을 치료하면서 겪은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라부를 찾는 사람들은 다양하다. 소설을 쓰는 데 확신을 갖지 못하는 여성작가, 공을 제대로 송구하지 못하는 야구선수, 뾰족한 것을 두려워하는 야쿠자, 장인의 가발을 들춰내보고 싶은 의사 사위 등 성격이나 직업들이 가지각색 그 자체이다.


그런데 이 가지각색의 '군상'들이 공통적으로 겪는 첫 감정이 있는데 그것은 이라부와 마유미의 첫인상이 주는 황당함이다. 당혹스럽다는 말과도 같을까? 뚱뚱하면서도 어린 아이 같은, 환자의 이야기를 듣기보다 자기 말을 더 하고 싶어 하는 것처럼 보이는 이라부는 우리가 익히 상상해왔고 응당 그러려니 하는 모습의 의사가 아니다. 한마디로 권위가 없다.


간호사 마유미도 마찬가지다. 이라부의 한 마디에 홍길동처럼 난데없이 환자 주위에 나타나더니 주사를 놓는다며 '못'처럼 생긴 주사바늘을 환자의 신체로 무자비하게 꽂아 넣는다. 그리고는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의자에 아무렇게나 앉아 잡지를 보거나 담배를 피워댄다. 역시나 권위가 없다.


이런 이라부와 마유미의 행동에 환자들이 당혹스러워하고 황당함을 느끼는 건 당연한 일이다. 뾰족한 것을 무서워해서 찾아 온 야쿠자에게 무턱대고 불주사 뺨치는 주사를 놓는 모습을 상상하면 어렵지 않게 환자의 표정을 상상할 수 있으리라. 그런데 참으로 얄궂게도 보는 이들은 웃을 수밖에 없다. 마치 페이지마다 '웃음바이러스'가 존재하는 것처럼 킥킥거릴 수밖에 없다. 또한 킥킥거림을 넘어서 박장대소까지 이끌어내기도 한다.


오스카 와일드는 '골동품 상점'이라는 작품에 대해서 "웃지 않고 '꼬마 넬의 죽음'을 읽으려면 심장이 돌이어야 한다"고 말했는데 <공중그네>도 그러한다. 웃지 않고 이라부의 행동을 보려면 심장이 돌이어야 한다. 지나친 과장 같지만 그것은 결코 과장이 아니다.


<공중그네>를 보며 웃게 되는 건, 일본소설 특유의 특징이기도 한 '욕구를 대신해주는 소설'이라는 점이 한몫 한다. 단순히 의사가 엽기적인 행동을 한다면 심장이 돌이 아닌 사람도 웃지 않을 수 있다. 오히려 억지웃음을 자아낸다고 인상을 쓸지 모른다. 허나 <공중그네>는 다르다.


뚱뚱하고 아이 같은 이라부는 환자들의 고민을 있는 그대로 흡수할 수 있는 매력적인 인물이다. 그것은 권위를 상실한 것이 아니라 일부러 걷어찬 사람만이 보여줄 수 있는 모습이기도 한데 야쿠자가 궁금하다며 야쿠자의 자리에 참석해보려 하고, 환자의 서커스단에 가서 공중그네를 타보려 하는 것, 글이 안 써지는 여성작가에게 자신을 데뷔시켜달라고 원고지들을 내미는 행위 등은 철없어 보이지만 실상은 의사가 환자와 같은 처지가 되는 것이다. 그런 뒤에 심각하지 않게, 무조건 낙천적인 방법을 통해 그들의 상처를 치유해 주는 것이다.


독자들이 저자의 의도를 엿보는 건 어려운 일이 아니다. 페이지를 넘겨가면서 이라부의 행동이 엉뚱해서 계속 웃게 될 뿐이지, 실상 보고 웃어버리는 이라부의 행동들에 응원을 하게 되는 건 이제껏 상상 속에서만 존재한다고 믿었던 의사를 발견했기에 가능한 일이다. 신경과 의사하면 책상에 앉아 이야기나 듣는 의사였지 누가 이라부처럼 행동했었던가? 어떤 환자든 웃게, 낙천적으로 사고하게 만들어주는 의사를 거부하는 사람이 누가 있던가?


실제 서커스단의 '공중그네'를 보는 건 손에 땀을 쥐게 하면서도 유쾌한 일이다. 저자의 <공중그네>도 마찬가지다. 이보다 유쾌하고 통쾌하고 상쾌한 소설이 있을까? 공공장소에서 볼 수 없는 소설이 있다. <공중그네>가 그렇다. 공공장소에서, 특히 지하철에서 이 소설을 본다면 실제로 '공중그네'를 보듯이 손에 땀을 쥐어야 할 것이다. 바라보는 이상한 눈초리들을 의식해야 하면서도 책장을 덮고 싶지 않으니 그럴 수밖에 없다.


소리 내어 웃으면서 소설을 볼 수 있는 행운은 먼 곳에 있지 않다. <공중그네>에 있다. "자, 입 다물고 주사부터 한 대 맞자구!"라고 말하는 이라부를 만나면 어렵지 않게 그 행운을 잡을 수 있을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전출처 : 맑음이 > 영화 말아톤.

  2005년 1월 30일.. 오후 1시 50분.

  종로 시네코아...

  지능은 5살.. 실제 나이 20살의 청년 초원이를 만났다.

  자폐증이라는 장애를 가진 초원이는 달리는 것을 좋아한다.

  아니.. 달린다는 표현보다는... 달리면서 느껴지는 것들.. 바람.. 뛰는 가슴... 

달릴때 느껴지는 것을 좋아하는 것이다.

자폐증을 가진 초원이 옆에는 초원이의 엄마가 함께한다.

초원이의 후원자이자 코치가 되어주는 엄마... 엄마는 초원이가 좋아하는 것 하나를 만들어 주고 싶다고 했다.

그런 초원이에게 엄마는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마음을 선사하였다.

 달리면서 느껴지는 자연을 손으로 가슴으로 느끼는 초원이를 보면서...

 세상 사람들과 살아가기에는 다소 힘이든 초원이에겐 또 다른 친구가 생긴 것이다.

 엄마와 더불어 초원이에게 마음을 열게되는 사람...

음주 운전으로 200시간이라는 봉사활동 명령을 받고 온.. 전직 마라톤 선수.

초원이 엄마는 초원이에게 정식으로 마라톤을 배울 수 있게 이 마라톤 선수를 찾아간다.

그에게는 초원이가 다소 부담스러운 존재이다. 하지만.. 달리고자 하는 초원이의 마음을 알게된 그는... 초원이를 위해 자신도 함께 뛰게된다.

그리고, 초원이가 원하는 것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장애라는 단어에 익숙지 않은 우리들에게 초원이는 장애를 극복하고 사람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마음을 열어주었다.

따뜻한 감동과 촉촉한 눈물을 선사하는 영화 말아톤...

잠깐이나마 추운 겨울을 따뜻한 가슴으로 적셔줄 수 있는 한편의 영화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전출처 : 맑음이 > 영화 '에비에이터'

 당신이 꿈꿔온 모든 것들...  그에게선 현실이다!

 세상이 꿈꾼 모든 것이 그의 손안에 있었다!

조각같이 아름다운 외모, 총명한 두뇌, 그리고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막대한 재산으로 20세의 나이에 억만장자가 된 하워드 휴즈. 그러나 그는 현재에 만족하지 않는다. 그는 모두가 불가능이라고 부른 영역에 자신의 야망을 건다. 가장 먼저 선택한 것은 영화. 기라성같은 할리웃 제작자들의 비웃음과 영화계의 냉대에도 불구하고 2년의 촬영기간, 1년의 후반작업 기간이라는 어마어마한 자본과 제작공정 끝에 <지옥의 천사들>을 발표한다. 그리고 할리웃의 모든 흥행 역사를 갈아치운다. 세상의 감탄, 그러나 놀라움은 출발에 불과했다!

세상의 모든 유혹이 그의 가슴 안에 있었다!
'영화계의 마이다스'로 떠오른 하워드 휴즈는 당대 최고의 섹스심벌로 추앙받는 여배우들을 차례로 발굴해낸다. 그리고 그녀들은 금새 하워드 휴즈의 매력에 사로잡혀 연인이 돼버린다. 진 할로우, 캐서린 헵번, 에바 가드너... 서로 다른 매력의 여배우들이 그의 주변에서 맴돌고 각종 잡지와 매스컴의 표적이 된 휴즈. 그러나 사랑에 머무르기엔 그의 야망은 너무 거대했다!

세상의 모든 하늘이 그의 발아래 있었다!
어려서부터 비행기 조종 취미를 가졌던 하워드는 최고의 엔지니어들을 모아 새로운 비행기들을 생산해낸다. 마침내 세계 비행기록을 갱신하며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남자'의 타이틀을 얻는다. 그리고 오늘날까지 가장 긴 날개를 가진 비행기로 기록되는 '헤라클레스'를 완성하기에 이른다. 전 세계에서 가장 큰 항공사중 하나인 TWA 항공을 인수하며 세계 굴지의 항공재벌이 되지만... 생각지 못했던 음모와 시련이 그를 괴롭힌다. 그리고, 아무도 모르는 그의 내면의 비밀이 서서히 베일을 벗는데...
 -------------------------------------------------------------------------------------------------------------------------------------

하워드 휴즈의 어두운 내면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영화.

더불어 성숙된 디카프리오의 모습과 성숙된 연기변신에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영화이다.

하지만 화려한 모습뒤에 숨겨진 하워드의 어두운 내면의 모습이 나도 모르게 화가나는건 아마도 그의 삶에 자신의 장애를 극복하려는 의지가 보이지 않았기 때문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누구나 한번쯤 자신의 내면과의 싸움에 부딪칠 일이 생긴다.

하지만 그것을 어떻게 얼마나 잘 극복하느냐에 따라 삶의 모습이 달라진다는 생각이 든다.

하워드 휴즈는 어릴적 체면 처럼 걸려버린 QUARANTINE라는 단어에 얽매여 살아가고 있다.

그의 삶이 화려해 질수록... 사람들의 관심이 점점 그의 쪽으로 쏠릴수록.. 그는 체면에 점점 깊숙이 빠져버리게 된다.

인간은 누구나 장애를 가지고 살아간다. 정신적.. 혹은 육체적..

다만, 들어나는 깊이의 차이란 생각된다. 나 또한 이 영화를 보면서 내가 가지고 있는 장애가 어떤 것인지 생각해 보았다.

나 또한 나 스스로의 체면에 걸린 장애자라는 생각이 들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