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만화여정..그런데 정말 만화를 봐도 봐도 물리질 않으니,,정말 만화란 대단한 놈임이 분명하다..뭐 만화의 중독성이란 맘만 먹으면 끊을수 있다 큰소리 쳐보아도 결국엔 다시 만화에 종속되어 버리는 강한 녀석이다..만화에 있어서 리뷰들을 찾아 다니는 시간이 늘었다..무엇보다 만화를 보고,,후회를 하지 않기 위한 노력은 다분히 기울여야,,나도 만족이고,,돈도 아깝지가 않을것이다..만화책을 빌려 며칠간 끊임없이 보고 잠든나,꿈속에까지 들어오니 잠이 늘었다..영화를 보고 싶어졌어,친구가 보고 싶어졌어 갑자기 잠이 느니 조규찬이 되버린나..그렇게 요새는 정말 만화와 함께 하는 라이프가 계속되고 있다..이제 책도 읽어야 할터인데..책은 안들어오고,,만화가 어른거리면서,,만화를 보면서도,,다음 만화를 기다리는,,만화의 욕구가 한층씩 쌓여져 가는 일상이 펼쳐지고 있다..사람이란 이다지도 욕심이 과한 것임을,,,욕심도 이기심의 발로인데,,그렇게 점차 쌓여져 가는 내 욕심의 무게가 무거워서,,내 머리가 지끈거릴 때도 있다..어제는 풀하우스를 완결했다..16권을 보면서 풀하우스의 의미를 다시 새겼다..포커에서의 높은자리 일뿐아니라,,풀하우스란 의미는 엘리와 라이더의 사랑으로 채워진 넉넉한 집일것이라는,,그런 의미로 다가왔다.사실 유치한감도 없진 않았지만,,또 그들의 사랑다툼에,,오히려 보는 내가 짜증나서 덮어버리고 싶을때도 있었지만,,그래도 이런게 바로 일상일수도 있음에 끝까지 읽어나갔다..연인간의 다툼은 여러 상황과 오해속에 빚어지지만,그 다툼으로 인한 애정의 싹틈은 더욱 그들의 사랑을 견고히 하는 고릿대이면서,,또는 버팀목이 되주기도 하는것이다..다분히도 지겨울수 있는 연애담을 읽어나갈수 있던 것은 그래도 그 다툼이면에 사랑이 내재되어 있고,,등장인물들의 심리가 잘 이어져 나갔기 때문이다..골프천재 탄도1부를 보고,,2부격인 골프천재 탄도 자이를 보면서,,어느새 골프의 매력에 빠진 날 볼수 있었다..물론 말도 안되는 샷,,연연해가면서 따질 겨를도 없고,,이젠 그저 고스트 바둑왕 볼때처럼 그냥 화려한 주인공의 기술에 압도되어 보고 있는중이다..라이징 임펙트라는 탄도와 라이벌격인 만화도 볼까 할 정도로,,골프를 그린 만화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는중이다..다음으론,,김혜린님의 불의 검을 보고 있다..비천무를 표현할때,뭐라고 해야되나,,그 아련한 사랑과 상황의 아이러니에 가슴이 미어지며,,봤던 기억이 나는데,,역시 김혜린님의 그림체가 돋보이며,,전쟁과 사랑을 그려낸 불의 검..역시 내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명작임이 느껴지고 있다..가라한과 아라의 사랑,,또 그들을 둘러싼 비극..비천무와 비슷한 느낌이면서,,왠지 모를 장엄함이 느껴지는 불의 검이다..불의 검도 어느새 6권을 달리고 있다..만화를 보며 다시금 목록의 중요성을 느낀다..가서 고르려니 내 눈썰미가 그다지 좋은것도 아닌데다,,이왕이면 더 좋은 만화,,보고픈 만화를 보고 싶어하는 내 욕구를 채워주기 위함이다..이제 또 만화책을 보고,만화를 찾아 나서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