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julie > 재미있다...!~
하늘은 붉은 강가 1
시노하라 치에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0년 12월
평점 :
절판


국내에 번역되어 나온 시노하라 치에의 작품은 호러서스펜스라고 분류되는 장르의 작품이 대다수입니다. 정통 순정물을 선호하는 나에게있어 그런 시노하라의 작품은 별로 어필되지 않았습니다.

근데, 이 작품을 달랐습니다. 해적판으로 나왔을때부터, 넘넘 재미있어서 한권 한권이 나올때마다 목빠지게 기다리고, 또 실망하는 연속이었습니다. 왜 실망하나구요? 한권에 수록되는 분량이 넘 적고 수정부분도 넘 많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드뎌 정식판이 나오고 해적판의 분량을 뛰어넘었습니다. 당연히 구입해 애지중지 소장하고있구, 22권부터 나오는 새로운 내용에 기뻐하며 넘넘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담달이면 드뎌 일본에서 발간된 25권까지 우리나라에서도 발간됩니다. 한달에 2-3권씩 빨리 나와서 넘 좋았는데 이제 26권부터는 몇달씩 기다려야 할걸 생각하니 좀 슬프기도 합니다만... 이 작품은 그렇게 기다릴 만큼의 재미를 보장합니다.

안보신분들, 이걸 안보고 순정만화를 논하지 마십시오. 저도 감성표현 가득한 미나코나리타님이나 강경옥님의 작품을 좋아하지만 <하늘은 붉은강가>는 꼬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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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램프의바바 > 굉장한 만화
노다메 칸타빌레 4
토모코 니노미야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3년 2월
평점 :
품절


주식회사 천재 패밀리를 본 후로부터 이 작가의 작품이라면 다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엉성한 그림 같은데도 볼수록 정이가는 그림체와 의외의 곳에서의 유머와 탄탄한 스토리~ 그린도 정말이지 독특하고 재밌었죠. 그러나 이 노다메 칸타빌레는 이제까지보다 한층 발전한 것 같습니다. 음악대에서 지휘자가 되려는 천재미청년을 중심으로 지나치게 태평한 노다메와 날라리 바이올리니스트 주자 등이 등장해 음악과 인간관계를 협주합니다. 유럽에서 날아온 괴짜 지휘자 교수도 좋고, 콘트라베이스를 연주하는 가난뱅이 여대생도 정이 간답니다. 이 작가 작품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절대로 읽어서 후회하지 않을 거예요, 강력추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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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보슬비 > 밀고 땡기는 연애의 매력
풀 하우스 Full House 16 - 완결
원수연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3년 11월
평점 :
절판


드디어 『풀하우스』 완결을 했다.
그동안 얼마나 기다렸던가. 개인적으로 로맨틱 코미디 영화는 안 좋아하면서도, 만화는 로맨틱 코미디를 좋아한다.

그 계기를 마련한 것이 바로 원수연님의 『풀하우스』이다.
사실 『풀하우스』가 카드 이름이라는거 만화보고 처음 알았다.
그래서 처음 만화를 봤을때, 도박사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려는건가? 생각했다.
하지만 예상과는 달리 도박이야기가 아닌 사랑이야기로 풀어가고 있다.

천방지축에 황소고집을 가진 앨리는 동양적인 분위기의 매력을 가지고 있고(허나 그림상으로는 머리색만 동양인이지 전체적으로는 서구적인 마스크를 가지고 있는 단점이 있다.), 냉정하고 자기도취에 빠진 라이더는 그에 관에 알면 알수록 연민에 빠지게 한다.

사실 너무 아름답고 매력적인 등장인물들로 인해 현실감과 거리가 먼 듯 느껴졌지만, 그것이 만화의 장점이 아닌가?

 초반에는 빠르게 진행되던 이야기가 후반에 계속 오해와 사랑의 반복으로 조금은 지루한 듯했다. 하지만 한국 만화의 앞날이 그리 어둡지만은 않다는 것을 발견한 것만으로 『풀하우스』의 소장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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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보슬비 > 학창시절의 풋풋함이 떠오르게 하는 만화
슬램덩크 완전판 1-12권 세트
이노우에 다케히코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3년 12월
평점 :
품절


이 만화를 다시 잡으니 중학교 시절 농구열풍이 생각나네요.

그때 한창 슬램덩크와 마지막 승부로 인해 농구 열풍이 불고,
왠만한 남학생들이 모였다하면 농구를 하는것이 멋인줄 알았던 때...^^

친구가 서태웅 팬임을 자청하며 침을 튀귀며 그의 멋진 농구샷을 흉내내고,
자신의 이상형은 서태웅이라고 이야기했던... (지금도 그 친구의 환한 얼굴이 떠오르네요.)

그래서인지 '슬램덩크'하면 학창시절의 풋풋함이 가장 먼저 연상케 하기도 합니다.

슬램덩크에서는 한사람의 주인공이 있는것이 아니라,
실력과 외모 게다가 카리스마마져 갖춘 서태웅(1학년 187, 75-)
고릴라 같은 외모를 가졌지만 주장 다운 카리스마가 너치는채치수(3학년 197,90 )
어딘지 모르게 강백호와 닮은 송태섭(2학년 168, 59)
자신의 컴플랙스를 극복하고 예전의 화려한 실력을 다시 찾은 정대만(3학년 184, 70)
샌님 같지만 젠틀한 준호등과

북산의 상대편이지만 왠지 정이 가는 능남의 윤대협,
선수겸 감독 상양의 김수겸  (3학년 178, 66)
해남의 강백호 같은 전호장, 감초 같은 강백호의 친구 양호열과 그외 셋ㅋㅋ,
KFC 할아버지를 닮은 감독들이 만나 감동과 재미를 주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뭐니 뭐니해도
빨간머리 강백호(1학년 188,83)의 엽기스러운 귀여움을 따라가는 캐릭터는 없을거예요.

무척 진지하다가도 삼초포로 빠지는 그의 코믹한 모습에 어찌 사랑하지 않을수 있을까요? ^^

강백호는 무척 장난스러워서 그의 인생관이 진지하게 느껴지지 않을지 몰라도,
무척 끈기있고, 유머속에 진지함을 발견한다면 그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될것입니다.

농구의 '농'자도 모르던 그가 단지 채소연 때문에 농구를 시작하지만
점점 농구의 매력에 빠져들고, 게다가 그에게는 큰 체격외에도 천부적인 소질까지 갖추었으니
앞으로 그의 승승장구가 은근히 기대가 됩니다.

[오호.. 저 점프력 좀 보아요..^^]

채소연을 사이에 두고(사실 아직까지는 서태웅은 채소연에게 관심을 두지 않은듯 하지만..)
강백호는 서태웅에게 강한 라이벌 의식을 느끼는데,
그래서인지 만화를 봤을때도 서태웅 & 강백호 두 편으로 나누어져서 좋아했던 기억이 나네요.

북산과 능남의 첫번째 대결과 해남과의 대결은 아쉽게도 능남과 해남의 승리를 끝나지만,
그건 앞으로 북산의 승리를 위한 도움닫기가 아니었는지 모르겠어요.
계속 이기기만 하면 재미없으니 말이죠^^ㅎㅎ

바로 최고의 목표 전국제패가 있으니 말이예요.

암튼, 1-12권에서는 전국제패를 목적으로 하나둘 북산 멤보들의 소집으로 이야기와
전국대전 예선전 과정으로 강백호가 점점 강해지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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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보슬비 > 우리들은 강하다
슬램덩크 완전판 13-24권 세트
이노우에 다케히코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3년 12월
평점 :
품절


드디어..

전국제패를 앞에두고 북산은 맹렬한 연습을 합니다.



해남에게 안타깝게 패한후 더이상의 패는 북산에게 있을수가 없는거지요.

빡빡 밀은 강백호가 등장하는데요.
그 모습에서 차두리의 모습이 연상되지요^^ㅎㅎ

강백호의 천재성을 믿어 의심치 않지만
그의 천재성과 노력이 함께 한다면 호랑이에게 날개를 달아주는 격이니 강백호의 맹훈련이 계속됩니다.



북산이 패했던 능남과 해남은 결국 북산의 전국제패의 길에서 만나게 됩니다.

첫 패배였던 능남과의 재시합은 가슴을 조마조마하게 하는 경기였어요.
게다가 북산의 정신적 지주인 안선생도 없이 벌인 시합인데,
어느정도 예상한 결과였지만 드디어 북산이 전국대회에 친출하게 되지요.

전국대회에서 그동안 앙숙(?)이었던 강백호와 서태웅의 훌륭한 플레이에서는
너무 감동적이기까지 했습니다.
농구는 개인 플레이가 아닌 팀 플레이라는 것도 새삼 다시 느꼈구요.

과연 북산이 전국대회에서 우승할까요? ^^
마지막 결과는 만화를 보시는 분들의 몫으로...ㅎㅎ



암튼,
슬램덩크는..농구의 스피드가 살아있는 만화예요.

각각의 등장인물들의 캐릭터들도 살아 숨쉬고,
농구를 좋아하지 않는 분들도 슬램덩크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되지요. 저 역시 그랬으니깐요^^

슬램덩크는 스포츠 만화의 바이블 같은 존재예요.

아직 보지 못하신분들은 꼭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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