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보슬비 > 시험문제 엽기답

요즘 학생들은 이렇게 시험문제에 답한답니다.

저도 초등학교 때 시험문제 답이
'나프탈렌'이었는데 저희 반 중 10명이 넘게
.
.
'물먹는 하마'라고 답한 적이 있지만서도...


아래 것들은 좀 더 엽기적인 거 같네요. ㅋ ㅑ ㅋ ㅑ

질문)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의 의미는?

⇒ 답변) "여럿이 힘을 합하면 해내지 못할 일이 없다"

ㅋㅋㅋㅋ 정말 기발합니다. ^-^;;

질문) "삼장법사가 손오공, 저팔계, 사오정을 만나면서 겪은 모험담을 쓴 책의 이름은 무엇인가?”

⇒ 답변) “날아라 슈퍼보드”

한국사람이라면 한번 쯤??


시험문제에 어떤 한일을 3일도 안되어 바꿔버리는 마음을 작< >삼< >라고 한다
라는 문제가 났습니다
답은 모두가 아는 작심삼일 이였습니다
그런데 채점을 하던도중 우리 모두는 웃고말았습니다

⇒ 그 아이의 답: 작 <은> 삼 <촌>


실업계 고등학교 역사 시간 시험문제..
문제는 정확히 기억에 나지 않지만...

백제시대땐가 일본사신에게 우의를 다지자는 의미에서 일본에 건내준 칼이 있었답니다.
정답은 칠지도..

시험 다음주 정답을 말해주는 역사선생님이 정말 웃으시면서 "야~! 이답 누가 쓴거야.."

⇒ 내 친구가 쓴 답은 " 사시미 "


도덕 시험문제

서술형 : 부모님은 우리를 왜 사랑하실까요?

⇒ 엽기답 : 그러게 말입니다



예수가 타인에게 보여준 사랑은 어떤 종류였는가?

정답 : 아가페 적인 사랑, (또는 아가페)

⇒ 엽기답 : 주님만이 아십니다.



다음 그림에 보이는 생물은 무엇인가?

그림 : 플라나리아 (아시죠 머리는 약간 삼각형이고 짙은 녹색을 띄는 이상한 물체-_-)

⇒ 엽기답 : 눌린 둘리



우리주위에서 볼수있고 사람에게 즐거움을 주는것중 초록색인것을 쓰시오

정답 : 나무. 풀. 식물 등등

⇒ 엽기답 : MSN아저씨

ㅋㅋㅋㅋ 대략공감 ^^



전화통화를 할때 상대방을 위해 자제해야할것을 쓰시오

정답 : 버튼을 누르지 않는다, 소리를 지르지 않는다 등등

⇒ 엽기답 : 콜렉트콜로 걸지 않는다



'식사를 마치고 나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주관식)

정답: 양치질을 한다.

⇒ 엽기답: 잘 먹었습니다.

내 생각인데 틀린거 같지는 않은 ^^;;


문제: "고려시대때 문벌귀족들은 (***)로 고위 관직에 올라갈수 있었다."

정답: 음서제

⇒ 엽기답: 깡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신부는?
정답:김대건
.
.
.
.
⇒ 어느 한 초등학생 답:웅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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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보슬비 > 책읽는 기술-독서노트

유철수성공코칭™

위대한 성공자는 책 읽는 선수다!

'책을 많이 읽어야 성공한다.' 


 귀가 따갑도록 듣는 말이지만 우리나라 성인의 독서량은 1년에 5권 정도입니다.  알고는 있지만 직접 실천하기는 어려운 일 중에 하나가 독서라고 생각되네요.  주로 이것은 당장 하지 않아도 될 일이라고 생각하죠.  그리고 독서를 한다고 바로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는 것도 아니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을 가까이 하는 사람이 성공의 확률도 높아진다'고 주장하고 싶네요.  저도 오래 전에는 책을 보지 않고 '오직 돈만 벌면 최고다'고 생각하며 살았습니다.  그러다가 더 큰 도약을 위해서는 '책과 친구를 맺지 않을 수 없다.'는 결론을 내리고 책 읽기에 도전하였지요. 

물론 지금은 책 읽는 선수입니다.  연간 독서량이 100권은 넘구요.  간단한 책은 1시간이면 충분하게 읽을 수 있구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책을 즐기며 읽는다는 것입니다.  저에게는 책을 읽는 것이 의무가 아니라 재미있는 게임이 되어버렸답니다.  몇 년 전에는 1년 동안 다른 일은 하지 않고 세미나와 독서만 한 적도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책을 즐기며 보는 선수가 될 수 있을까에 대하여 같이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독서를 잘 할 수 있는 여행을 떠날 준비가 되셨나요?  출발~~

 

책을 잘 읽는 선수가 되는 비결

꼭 필요한 일이라면 즐겁게 하는 방법을 찾으십시오.

일을 크게 나누면 세 가지로 압축할 수 있습니다. 

 

    1. 꼭 해야 하는 일


   2.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일


   3. 쓸데없는 일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인 일은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나머지 두 일을 그대로 방치해 두면 문제가 생기지요.  쓸데없는 일을 하면 가치가 창출되지 않습니다.  담배를 지나치게 피우는 일이나, 타인을 험담하는 일은 쓸데없는 일에 속합니다.  이런 일을 계속하면 가치는 커녕 오히려 마이너스가 될 것입니다.

이런 사실을 알고 있지만, 우리는 이런 쓸데없는 일도 많이 합니다.  이런 일들이 때로는 필요한 것 처럼 느껴지기도 하거든요.  심지어는 자기도 모르게 이런 일을 하기도 합니다.  이제부터는 삶에서 쓸데없는 일을 버려야 합니다.  그리하여 그곳에 사용되는 시간을 꼭 해야 되는 일로 옮겨야 합니다.

그럼 꼭 해야 하는 일을 하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요?  먼저 가치가 생산되지 않을 것입니다.  아니면 아주 최소한의 가치만 생산되지요.  한 마디로 삶이 고달파 지는 것입니다. 

꼭 해야 하는 일 중의 하나가 독서입니다.  꼭 해야 하는 독서를 즐겁게 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책에 대한 오해를 풀어야 합니다.  사람들이 독서의 필요성은 잘 알고 있지만, 책 읽는 선수가 되지 못하는 이유 중의 하나가 책에 대한 잘못된 상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도 이런 편견 때문에 독서 선수가 되는데 장애물로 작용하였지요.

 

책에 대한 잘못된 상식


 1. 남 보기에 그럴싸 한 책을 읽어야 한다.

    책은 자기가 보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이 보는 것이 아니죠. 

    그래서 남을 의식하기 보다는 자기가 좋아하는 책을 읽어야 합니다.

2. 책은 꼼꼼하게 읽어서 내용을 확실하게 기억해야 한다.


    '책을 제대로 이해해야 하고... 꼼꼼하게 읽어야 하고... 읽고 난 후에 뭔가 남아야 한다.' 

    이런 말들은 자기를 옭아매는 족쇄 역할을 하지요. 만사가 즐거워야 계속하는 법입니다.

    족쇄는 춘향이도 괴로워했지요. 하물며 절대적인 필요성도 못 느끼는데 힘들게 만들어

    놓으면 접근하기 조차 싫은 것입니다. 책을 반드시 꼼꼼하게 읽을 필요는 없습니다. 

    대충 넘겨 보는 것도 독서의 일종이지요. 


 3. 베스트셀러는 좋은 책이다.


    인기있다고 좋은 사람이 아니듯, 베스트셀러라고 다 좋은 책은 아닙니다.

    내용의 질이 떨어지는데도 흐름에 잘 편성하여, 베스트셀러가 된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베스트셀러 위주로 독서하는 것은 재미와 영양소를 동시에 떨어뜨리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4. 다른 사람이 좋다고 권해 주는 책이 좋은 것이다.

    자기에게 잘 맞는 책이 자신에게는 최고로 좋은 책입니다. 남이 권해주는 책은 그 사람이

    좋은 것입니다.  사람은 각자가 다릅니다. 배경지식도... 욕구도... 바라 보는 사물의 각도

    까지 다 다르죠. 그래서 남이 권해 주는 책은 참고용 정도로 생각하셔야 합니다.

    다른 사람이 권해 주는 책을 자기에게 맞추려고 하니 읽기가 싫은 것입니다.  세상에서

    님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은 자신입니다. 가장 원하는 책도 님이 가장 잘 알고 있습니다.

    이제 잘 못된 상식을 타파하였으니, 책 읽는 선수가 되는 방법 속으로 진군입니다


책을 읽는 목적을 명확하게 설정하십시오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를 찾으십시오.  해야 할 이유가 명확하면 싫어도 하게 됩니다. 

자식을 대학에 보내야 하는 분명한 이유를 알고 있는 부모가 힘들다고 일을 포기 하겠습니까? 

왜 책을 읽으려고 하는가에 대한 명쾌한 답을 먼저 밝혀내십시오.  그러면 분명한 목표가

생성됩니다.  분명한 목표는 사소한 장애물을 넘어가는 에너지가 있습니다. 

그리하여 책을 신나게 읽을 수 있을 것입니다. 

 


책과 먼저 사귀십시오

사람을 사귀는데... '나하고 만날 때는 양복만 입어야 한다' 등 조건을 많이 달아 놓으면 두 사람 사이가 좋게 진전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이런 원리는 책에도 적용됩니다.  제대로 책과 사귀기도 전에 '성공에 관련 된 책을 읽어야 돼'라는 조건을 붙여 두셨군요. 

그것은 책과 좋은 친구로 사귀는데 장애물이 되기에 충분한 조건입니다.

물론 성공에 관련 된 책을 보아야 될 필요성을 느꼈기 때문에 노력은 하시겠죠.  그러나 우리의 잠재의식은 현재의식을 지배합니다.  잠재의식과 현재의식이 충돌하면 최종 승자는 항상 잠재의식입니다.  먼저 잠재의식에게 충분하게 이해를 시키고 협력하게 만들어야 현재 의식이 편안하게 활동할 수 있지요.

그 결과 님은 잠재의식을 다루지 않고, 현재의식의 힘만 이용하여 억지로 봐야 된다며 채찍질을 하지만... 결과는 잘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럼 어떻게 책과 사귈 수 있을까요?

 


끌리는 책을 선택하십시오

먼저 보고 싶은 책을 보는 것입니다. 님이 좋아하는 동화책이나 자서전을 보십시오.  그 속에도 성공의 보석들이 구석 구석 박혀있습니다.  무엇이든지 그곳을 집중적으로 파고 들어가면 성공의 원리가 나타납니다.  세상 모든 것은 하나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위대한 화가는 성공하는 방법을 알고 있습니다.  어느 한 분야에서 큰 성공을 거둔 사람들은 비슷한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중 유일한 공통점은 '긍정론자'였습니다.  이렇듯 어느 책 속에서도 성공의 진리는 박혀있는 것입니다.  다만 그것을 캘 수있는 혜안과 끈기와 집중력이 부족하여 보지를 못하기 때문에 없다고 치부해 버리는 것입니다.

동화책이나 자서전을 자꾸 보다 보면 다른 분야의 책도 끌리게 됩니다.  동화 속에 나오는 프랑스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고 싶다든지... 등

저를 처음에 끄는 책은 세계 명작이었습니다.  어느 정도 보다보니.. 처세에 관한 책이 나를 손짓 하더군요.  처세 책을 거의 마스터하니... 세일즈... 경제 경영... 심리학... 화술... 이미지메이킹... 프리젠테이션... 코칭... 등의 순서로 분야를 넓혀가게 되었습니다. 

애인을 고를 때도, 님을 끌지 못하는 남자와 사귀려고 노력하기 보다는, 끌리는 남자와 사귀어야 결과도 좋을 것입니다.  이와 같이 책도 님을 끌지 못하면 멀리 하십시오.  먼저 잡아 당기는 책과 사귀십시오.  그러면 곧 책과 다정한 사이가 될 것입니다.   더 나아가 원하는 분야까지 정복하게 될 것입니다.

 


책 읽기 이벤트를 마련하십시오


 무슨 일이든지 재미가 없으면 힘이 듭니다.  고통을 수반하지요. 

그것은 곧 포기행 열차를 타고 달리는 것과 같습니다.  책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자기가 좋아하는 이벤트를 마련하십시오.  이런 행사 기억하십니까?  '책걸이'  학원 등에서 책걸이를 해 줄 때 참 기분좋았던 회상이 떠 오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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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보슬비 > 과학과 종교의 충돌
천사와 악마 1
댄 브라운 지음, 양선아 옮김 / 북스캔(대교북스캔) / 2004년 9월
평점 :
절판


천사와 악마는 다빈치 코드의 작가의 작품이라는 것 때문에 선택한 책이었습니다.

사실 다빈치 코드보다 먼저 출판되었음에도 다빈치 코드를 먼저 읽고^^ 그 후에 읽게 된 책이지요.

(아마도 대부분 그러셨을거라 생각됩니다.)

 

다빈치 코드를 읽어보신 분들이라면 천사와 악마가 어떤 내용일까?

궁금해 하지 않는 사람들은 없었을겁니다.

그런점에서 작가의 상업성(?)이 드러나는 부분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

 

그래서 처음에는 천사와 악마를 읽고 다빈치 코드를 읽으려 했다가

다빈치 코드의 내용이 너무 궁금해서 반대로 읽었지만 사실 별로 개의치는 않습니다.

('천사와 악마'를 읽고 나서는 다시 '다빈치 코드'를 읽고 싶은 생각은 들더군요.)

 

개인적으로 천사와 악마가 더 좋았고, 다빈치 코드와 비슷한 형식을 취합니다.

 

아니 천사와 악마가 먼저 출판되었으니

다빈치 코드가 천사와 악마와 비슷한 형식을 취하는것이겠지요.

그래서인지 범인을 좀 쉽게(?) 알아버렸습니다.

어느정도 추리소설에 익숙하신분들은 눈치채기 쉬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과학의 맹신으로 세워진 일루미나티와 로마교회의 대립.

과학과 종교의 충돌은 아직도 풀리지 않는 숙제랄까?

천사와 악마는 그런 주제를 다른 추리소설입니다.

 

소설은 맹목적인 신에 대한 사랑은

올바른 길로 인도하지 않는다라는 것을 일깨워줍니다.

그리고 우리의 생활속에서 과학속에서 신은 분명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특히 불가능했던 일, 로버트가 살아있음으로해서 신은 존재한다는 생각이 더 들게했습니다.

물론 작가가 의도(?)한바일지도 모르겠지만서도...

 

역시 역사를 바탕으로 이루어진 추리소설이라

어느것이 픽션이고 논픽션인지 구분은 안되지만

그런 점이 역사추리소설의 장점이자 단점이 아닐까? 생각듭니다.

 

'천사와 악마'는 24시간안에 이루어지는 사건을 다루었기 때문에

긴박하면서도 빠르게 전개되서 재미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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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보슬비 > 또 다른 앨리스 이야기
거울 나라의 앨리스 네버랜드 클래식 1
루이스 캐럴 지음, 존 테니엘 그림, 손영미 옮김 / 시공주니어 / 2001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거울 나라 앨리스는 처음 접하는 앨리스 이야기 입니다.

 

쌍둥이 형제를 기억하는 것을 보면

어쩜 두 이야기를 합쳐놓은 동화를 읽은듯하기도하고.

 

개인적으로는 내용을 알던 이상한 나라 앨리스보다는

이야기를 몰랐던 거울 나라 앨리스가 더 재미있었답니다.

 

체스를 알았더라면 더 재미있을 내용이지만, 체스를 모르더라도 정말 재미있어요.

 

이상한 나라 앨리스는 키가 커졌다 작아졌다 하면서도 모험을 즐기지만,

거울 나라 앨리스는 장소를 옮길때마다(체스판) 새로운 모험들이 기다리고 있어요.

 

특히나 바다코끼리와 목수의 시는 무척 인상적인데,

솎은 굴들이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암튼. 2권의 책이 양장도 좋고, 종이 재질도 좋아서 소장하고 싶은 책임에 분명합니다.

여전히 앨리스의 모습은 무섭지만 다른 캐릭터들은 그런대로 괜찮아요.

(차라리 동물들은 좀 낫은것 같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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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보슬비 > 명화와 같이 비교해서 읽어본다면 더 좋을 소설
다 빈치 코드 - 전2권 세트
댄 브라운 지음, 양선아 옮김 / 북스캔(대교북스캔) / 2004년 6월
평점 :
절판


작년 한해 화제를 몰고 왔던 소설 '다빈치 코드'

나는 베스트셀러 열풍이 불때마다 그 소설이 그리 땡기지는 않았다.
어쩜 나의 비뚤어진 시각 때문일지도 모르겠지만,
왠지 미디어가 만들어낸 듯한 느낌을 지울수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소설은 무척 궁금증을 자아냈다.

바로 내가 좋아하는 장르 중에 하나인 추리소설이라는 이유 때문이다.

이 소설을 읽으려고 사실 다른 리뷰들을 자세히 읽지 않았어요.

그냥 명성만 듣는 정도...

그래서, 전 단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작품과 얽힌 역사 추리소설인줄 알았는데,
책을 읽는 순간 제 예상은 빗나가 버렸다.

가장 우리에게 친숙한 성서에 얽힌 자세히 말하면 성배에 얽힌 추리소설이었다는것이다.

소설은 어려운 주제를 쉽게 풀어냈고, 긴장감있게 전개되서 소설에 손을 땔수 없게 했다.

작가가 영화를 염두에두고 이야기를 풀어냈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런 점에서 더 읽기 쉽게 느껴졌는지도 모르겠다.

아마도 작가는 랭던 역으로 해리슨 포드를 염두해두었겠지? ^^

사실 기독교인인 나로써도 황당한 주제라고 받아들일지 모르겠지만,
그동안 알게 모르게 대중매체를 통해 어느정도 들어왔던 이야기라 다행이도 거부감이 없었다.

하지만 독실한 기독교인이라면 반감을 살만한, 정말 이슈가 될 만한 소재를 가진 소설이다.
(그래서 난 소설을 읽으면서 이 소설을 빌려줄 사람과 빌려주지 말아야할 사람을 구분했는지도 모르겠다.)

원래 역사 추리소설의 장점이자 단점은 사실과 허구과 뒤섞여 흥미를 유발하기도 하지만,
자칫 잘못된 정보를 줄수도 있다.

랭던이 말했던 것처럼 사람들은 음모론을 무척 좋아하니깐...

하지만 새로운 시각으로 역사를 읽을 기회를 얻게 된것만으로도 이 소설은 놀라웠다.

소설속에 명화에 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데,
명화를 같이 보면서 이 소설을 읽는다면 더 이해가 쉬울거란 생각을 했다.
(영문판으로 그림과 곁들인 소설이 발간된것을 보았는데, 무척 탐이 났다.
 기회를 봐서 중고로 나오면 살 예정이다.)

암튼..

책을 손에 놓을수 없는 소설이고, 영화로 만들어진다니 무척 기대가 되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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