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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미미달 > 그녀의 코가 부럽다.

같은 여자가 봐도, 정말 예쁘다고 생각되고 또 닮고 싶은 여자가 있다.
(독창적으로 살아 ! 팍 !) -_- ;
나에게는 요즘 뜨고있는 '서지혜' 가 그러한데,
무엇보담두 서지혜의 높디높고 오똑한 코가 젤루 부럽다. +_+ 고친걸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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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내내 알라딘마을은 뜨거웠습니다.휴가시즌도 끝나가고,폭우도 쏟아지는 궂은 날씨였지만,자신을 드러내기 위한 경쟁은 그 어떤 한주보다 폭발적이었습니다.저희 호외판에서는 이번주가 가기전에 따끈따근한 소식으로 여러분 곁에 다가갑니다..


이번주의 핫 키워드는 섹시 VS 귀여움 의 정면대결입니다.특히나 그동안 베일에 가려져있던 숨은 알라디너들이 대거등장,기존의 알라디너들에게 도전장을 내미는 새로운 구도가 자리잡게 되어,많은이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었습니다.그 주인공들을 만나보실까요?..


 

<대세는 섹시다!>

 

 

1.깡마른 혹은,날씬한 몸매의 플라시보님.

 





미녀 알라디너중에 한분인 플라시보님은,어깨가 훤히 드러나는 옷을 입으시며 노출열풍의 선두주자로 활약 하셨습니다.특히나 몸무게 45.2kg의 깡마른 몸무게를 직접 밝히시며,다이어트 열풍에 매진중인 많은 알라디너들의 시기와 질투를 낳았는데요..특히나 이매지님은 사이버테러를 준비하겠다며 분노하셨습니다! 그러나 또다른 많은 알라디너들은 부러움과 걱정을 한꺼번에 하시며 플라시보님이 살이 찌기를(?) 바라셨다는 후문입니다..

 

2.글래머 몸짱, 건강미의 낡은구두님.



플라시보님의 아성에 새롭게 등장한 뉴페이스,낡은구두님입니다.플라시보님과는 반대로 풍만한(?) 몸매를 보여주시며,미의 기준이 바뀌었음을 강조하셨습니다.90년대 초반만 해도 강수지,이지연같이 가녀린 몸매의 스타들이 미의 기준이 되었다면,2천년 이후엔 이효리로 대변되는 이른바 건강미 넘치는 몸짱의 시대! 로의 도래를 확인할 수 있는,대비적인 사진이라 할 수 있겠네요.바람구두님과 어떤관계를 묻는 분들이 계신데,지금까진 어떤 특이점을 찾을 수 없었음을 아울러 밝혀 둡니다.

 

3.나 오늘,한가해요~ 하이드님.




어깨끈을 살짝 풀어 헤치시며,한없이 한가함(?)을 강조하고 계시는 하이드님이십니다.소품과의 매치가 상당히 돋보이며,어깨끈 하나로도 섹시함을 표현할 수 있음을 충분히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아마도 상상력의 힘이 크게(?) 작용했을지도요. 

 

 

4.여우님,제가 더 섹시하죠? kelly님.



이른바 원조무릎(호외판 창간호에 등장한) 파란여우님께 도전장을 내민 뉴 페이스 kelly님의 섹시한 무릎사진입니다.이 사진을 특히나 마태우스님께서 강력히 요청하셨음을 아울러 덧붙입니다.왼쪽사진이 원조무릎 파란여우님,오른쪽이 kelly님 이세요,kelly님은 특히나 오른쪽 허벅지의 작은점이 복점이라고 강조하시네요.보이시나요?..


 

5.섹시미의 결정판으로 불러다오,따우님.



일단 머리에서 압도합니다.30만원이 넘는 거금을 투자하며,엄청난 시간을 할애해 공들인 머리가 단연 돋보입니다.그리고 쇄골라인(?)이 또한 압권입니다.아름다운 쇄골이란 쇄골이 선명하게 드러나야 하며,어느쪽으로 기울어지지 않아야 한다고 합니다.한의학에선 쇄골미인을 가장 으뜸으로 쳐 준다는 말도 있더군요..폐에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스위치가 쇄골부분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쇄골이 아름다워야만 미인의 기본조건이 되는 것이라나요?.쇄골이 아름답지 못하다면 살아가면서 많은병으로 시달리게 된다는 말은 신빙성이 있어 보입니다.



 

 

6.이정도는 돼야 섹시하지~ 아프락사스님.

 



 

섹시하다기보단 상당히 민망한 사진입니다.그래도 귀엽군요,그죠?..궁금한건 얘의 이름이 상진이라고 하네요.혹시 상진,이란 이름을 갖고 있는 알라디너들이 안 계실런지,,근데 얘는 피부가 태어날때부터 썬텐했네요,그죠?..찜질방의 잘 삶아진 달걀색피부를 가진 상진이의 자태였습니다..




 

 

 

 

 

 

<무슨쏘리,대세는 귀여움이닷!!>

 

 

 

1.알라딘의 여동생,여기 있습니다~ 미미달님.





우리는 귀여움으로 승부한다! 미미달님이 선두주자로 나오셨군요.사진찍는 모습이 퍽 진지하고 귀엽습니다.특히나 포인트는 입술같군요.잔뜩모은 입술이 귀여움을 돋보이게 하네요.알라딘의 여동생으로,손색이 없을 듯 합니다..


 

 

 

 

 

 

2.장나라+손예진을 닮은 서연이.

 



아니아니,이렇게 예쁘고 귀여울수가.알리딘엔 미녀분들도 많으시지만 어여쁜 아가들도 참 많아요.지난호에도 말씀 드렸지만,이럴때 딸하나 어떻게..하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하핫..장나라와 손예진을 섞어놓은듯한 귀엽고 깜찍한 서연이의 자태였습니다.

 

 

 

 

3.염화시중의 미소,클리오님.

 


 로드무비님이 제목처럼 단 한줄로 요약해주셨습니다.매력적인 염화미소를 가진 클리오님이십니다.세실님과 날개님은 연신 귀여우시다,를 외치고..에피메테우스님은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의 찬사를 보내셨습니다.개인적으론 소설가 김형경씨의 이미지가 얼핏 지나갔습니다만..암튼 클리오님의 편안한 염화미소를 볼 수 있고,오래도록 여운이 남는 사진이었습니다..


 

4.광고주들이여,날 잡아봐요~ 검은비님.

 



 

 

귀여운 표정연기의 달인으로 검은비님을 임명해 드립니다.^^분명히 설정임을 알지만,밉지않고 귀여운 사진들입니다.지난번에는 심하게 망가지시는 사진들을 올려주셨는데,상황에 맞게 표정이 자유자재로 연출하실 수 있는 검은비님의 능력에 찬사를 보냅니다.한쪽눈의 윙크와 지긋이 깨문 입술이 너무나도 귀여우십니다.. 

 

 

 

 

 

 

 

 

 

5.큰 눈과 덧니가 매력적인 연보라빛우주님.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이 좋습니다.제가 한때 잠시  만났던(?) 여인네들 모두 공교롭게 덧니가 있었습니다.독특한 취향일 수도 있는데,저는 덧니가 난 여자들이 좋아요.하핫,이런.^^;;

 

 

 

 

 

 

 

 

6.천의 얼굴을 가졌다(?),마태우스님.



 

지난 10호에서 이미 마태우스님의 술광고 캐스팅 소식을 알려 드린바 있었는데요,이제는 음식광고에 탐을 내시는군요.마태우스님의 얼굴표정을 보고 있으면,왠만한 배우보다 낫다,라는 생각을 자주 합니다.마태우스님이 워낙 발이 넓으시니,영화나 TV드라마에 까메오로 출현하시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동공이 안쪽으로 모아지는게,가히 예술입니다.

 

 

<이 한 권의 책>

 

 순국 67년만에 명예회복이 되었더군요.한국의 리얼리스트,체게바라 라고 명명할 수 있는 김산.님 웨일즈의 소설 '아리랑'을 저는 다소 촌스러운 장정으로 된걸로 가지고 있는데,이번에 명예가 복권된 것 만큼,책도 산뜻하게 차려입고 나왔네요.이국땅에서 억울하게 죽은 김산은 과연,아리랑이라도 구슬프게 제대로 불렀을런지요..

 

 

이번 12호는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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