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헌 (선보는 삼순에게)
또 커피마셨어? 마시지 말라고 그랬지. 뱃속에 애기한테 안좋다구.
삼순(환상속 아버지에게)
아부지.. 심장이 딱딱해졌으면 좋겠어..
진헌(호텔에서 삼순에게)
그냥 안고만 자면 안될까?
삼순(호텔에서 진헌에게)
내가 덮칠까봐 그런다 내가.. 이 끓는 피를 주체를 못해서..
너무 그러지 마라.. 오래 굶은 이 누나는 피눈물이 난다..
진헌 (삼순배에 누워 하는말)
형을 죽였어.. 내가 죽였어.. 형이랑.. 형수랑.. 내 연애랑..
진헌(제주도 호텔에서 삼순에게)
김삼순이니까.. 김희진이였으면 안올라갔지.
세상에 단 하나뿐인 김삼순이 내말만 믿고 올라갔을텐데
그정도 성의는 보여야지
진헌(한라산정상에서 삼순에게)
계약서를 다시 써야겠어. 김삼순은 현진헌과 100년동안 연애하는척 한다.
현진헌은 김삼순에게 100억을 빌려준다. 100년 동안 천천히 빌려준다
삼순이아빠(꿈속에서 삼순에게)
그래 인생 뭐 별거야? 좋아하는사람이랑 투닥거리면서 평생 같이 살면 되지
진헌(삼순에게 보내는 문자)
당신 또 케익에 이상한거 넣은거 아냐? 사방에서 당신 목소리가 들려
진헌(커플링맞추며 점원에게)
얼마예요? 안빠져요.. 얼마예요?
희진(이별을 얘기하는 진헌에게)
지금은 반짝반짝 거리겠지..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아무것도 아닌것처럼 된다구.. 지금 우리처럼.. 그래도 갈래?
진헌(희진에게 이별을 얘기하며)
사람들은.. 죽을걸 알면서도.. 살잖아..
진헌(삼순에게)
엄지 공주처럼 주머니에 쏙 넣어갖고 다녔음 좋겠다
삼순(진헌에게)
난 목도리처럼 목에 칭칭 감고다녔으면 좋겠다.. 아무데도 못가게..
진헌(기차에서 사람들에게)
제 여자친구 이름은 일순이도 아니고, 이순이도 아니고, 삼순이입니다
삼순(진헌에게)
난 사랑을 한번도 쉽게 한적없어요
호르몬이 넘치던 메마르던 진심으로 대하려고 노력했다구요 진심으로!
현우(삼순에게)
남자는 심심해서 결혼하고,여자는 호기심에결혼한다.
진헌(결혼반대하는 장모에게)
그럼 뱃속에 우리 애기는 어떡합니까?
진헌(희진에게)
나.. 너 평생 못 잊어.. 화석처럼 굳어서 가슴한편에 박혀있어..
삼순(한라산 오르며 혼잣말)
먼 훗날에라도 다시 만나게되면 무기력한 모습은 보이지 말자
너를 좋아했지만 너 없이도 잘살아지더라고 당당하게 말하자
진헌(장모에게 말하는 장래 아이들이름)
이름도 다 지어놨습니다. 첫째는 산 , 둘째는 들, 셋째는 바다
현우(삼순에게)
세계 최고의 파티쉐가 되겠다며 파리 시내 모든 빵집을 찾아다녔던..
항상 달콤한 냄새를 묻히고 다녔던 여자애를 사랑했다.
그런데 내사랑이 여기까진데.. 내사랑이 왜 여기까지냐고 물으면..
난 어떡하니.. 미안하다..
희진(병원에서 진헌에게)
시간이 약이라더니.. 우리에겐 병이 됐네..
진헌(삼순에게)
당신 매력있어. 자기가 얼마나 매력있는지 모르는게 당신 매력이야.
삼순(진헌에게)
내 마음을 움직여봐요. 마음을 움직이면 머리도 따라서 움직이겠죠.
진헌(삼순에게)
난 정말 돈을 좋아하는 사람이거든. 근데 난 지금 오천만원보다 당신이 더 좋아
삼순(희진에게)
추억은 아무런 힘도 없어요
희진(삼순에게)
추억은 아무런 힘도 없다구요? 맞아요. 하지만 동전의 양면이죠.
추억은 지워지지않아요.
진헌(삼순에게)
당신아 좋아! 당신이 좋아졌어.. 자꾸 생각나 미치겠어!
왜 내 머릿속에 들어와서 날 괴롭혀..
진헌(삼순이 언니에게)
저..지금 삼순이 빼곤 무서운게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