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있을 곳은 누군가의 가슴속 밖에는 없다
영혼이 머무를 수 있는 곳은 사랑하는 사람의 가슴속에만 존재한다
사람은 "진실한 사랑"을 알게될 때
헤어지려해도, 아무리 오랜 세월이 흐른다해도...
마음 속에 결코 꺼지지 않는 불씨가 살아 숨쉬고 있다는 것을 알게된다.
그 정열의 불꽃은 거리를 넘고, 시간을 넘어 서로가 다른 곳을 바라보며 살지라도
그 사랑을 믿으며 살아갈 수 있도록 등대가 되어 길을 잃지 않도록 마음을 지켜준다.
예전의 연인과 스치며 나누었던, 기약없는 약속을 믿으며
10년이란 세월을 지나 서로 다른길을 걸어 온 두 남녀의
슬프고도 애틋한 이 사랑 이야기는
Blue도 Rosso도 아닌 또 하나의 '냉정과 열정사이'
어쩌면 바로 지금 우리의 모습 인지도.....
라디오에서 내가 이 책의 제목 들을때마다 냉장고와 열정으로 듣던...
아직 책을 다 보지 못해서....영화를 안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