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nakimjh > 공부하게 만드는 법... 부모에게 꼭 필요한 책일듯...
잔소리하지 않고 유쾌하게 공부시키는 법 60
이정숙 지음, 김대중 그림 / 나무생각 / 200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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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아침 출근길... 우연히 라디오를 듣게 되었다...

  이정숙씨가 지은 책 "잔소리하지 않고 유쾌하게 공부시키는 법 60"을 DJ가 인터뷰 형식으로 소개하는 시간이었다.

  원래 공부나 인생 지침, 경제적인 성공에 대한 메뉴얼을 제공하는 듯한 책을 개인적으로 좋아하지 않아서 이 책도 마찬가지의 형식과 내용이려니 하였으나 인터뷰 내용은 나의 생각을 벗어나는 것이었다...사실 요즘처럼 자녀 교육에 대한 바이블처럼 여겨지는 책들이 범람하는 상황에서 자녀 교육의 왕도는 이것이다! 라고 쪽집게처럼 집어 주는 안내서가 얼마나 수두룩빽빽한가...

"이정숙씨는 KBS 공채 3기 아나운서로 입사하여 20년 동안 근무한 대화전문가이다. 그리고 실제 지은이의 큰 아들은 미시건대 건축학과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 전액 장학생이 되었으며, <공부기술>의 저자인 작은아들은 뉴욕대 비즈니스 스쿨과 줄리어드 음대에서 동시에 공부한 후 현재 프랑스 유학 중이라고 한다."라는 정보들...

 물론 책 내용에 대한 공신력을 불어넣어 주는 든든한 배경이긴 하지만 결정적인 요인은 내게 되지 않는다. 내가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는 자녀가 공부할 수 있게끔 주변 환경을 만들어 주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맹모삼천지교'라고 했던가... 부모가 할 수 있는 일은 자녀가 공부하는 것을 지겨워하지 않고 즐길 수 있게끔 최소한의 여건을 만들어 주는 일이 아닐까 싶다... 또한 "말을 물가로 끌고 갈 수는 있어도 억지로 물을 먹일 수는 없다"라는 말이 있듯이 목마른 자녀들을 최소한 물가로는 데려다줘야 하는 것이 부모로서의 역할이 아닌가 싶다...

아직은 취학한 아동의 부모는 아니지만, 조카들을 키우고 있는 사촌들에게 선물하고 싶은 그리고, 내가 가르치고 있는 학생들의 부모님들에게 꼭 추천하고픈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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