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nemuko > 점점 다양해지는 권지예
(여전히 소설만 읽고 있다)
전에 권지예의 소설집인 '꿈꾸는 마리오네트'를 읽었었는데... 읽었다는 기억만 있고 딱히 별다른 느낌이 없는 걸로 보아 그저 그랬던 모양이다.
프랑스에서 살다 와서, 자신의 현실과 그닥 다를 바 없는 일기인지 소설인지 애매한 그런 글들이 많지 않았었나 싶다.
헌데 두번째 소설집인 이 책은 의외로 재밌다. 말 그대로 점점 이야깃 거리를 다양하게 내놓을 줄 아는 작가가 아닌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