ㅜㅜ..아까 4시쯤 나의 다이어리에 나름대로 열심히 쓴 페이퍼를 홀라당 날려버렸다..많은 알라딘 분들의 가장 안타까운 순간이자 절망의 순간은,,열심히 정성들여 쓴 페이퍼가 한순간에 날라가 버릴때가 아닐까..흠..그래서 오기로라도 이 글을 쓰지 말아야지..하다가도,,어쩌겠는가..이것도 내 운명인것을,,아까의 기억을 되살려보려 하겠지만,,심히 몇%의 농도가 빠질거라는걸 알기에 더욱 괴롭다.(도대체 얘가 어떤 페이퍼를 썼기에..ㅡㅡ;)..책을 읽어나가면서 만화책처럼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 결정이 어려울때가 있다..매너리즘,,소강 상태를 넘나들기도 하고 말이다.그런데 요즘 내가 특히 그렇다.이왕지사 읽는거 후회없는 책을 읽고 싶은 욕심이 피어오른다..시간을 들여 읽는건데,,읽고나서의 허탈감이 크면,,재밌는 책읽기의 사기가 저하될 것이다..내가 처음 책을 읽었던때..고등학교 전까진 만화책빼곤 책이란 책은 다 싫어하던 나에게,,지금까지 책의 열정을 불사를수 있었던 계기는,,책을 읽어나가면서 느끼는 재미였다..그 재미는 만화영화의 그것과 다를바 아니었다..그런 내가 지금 뭔가 나사 하나 풀린 상태로 어거지로 책을 읽어나가는 그런,,이상한 상태가 되어버렸다..그걸 통해서 나는 책을 읽으면서,,충분한 휴식이 수반되어야 함을 다시금 깨닫는다..또한 책의 목록을 정하는 과정에서,,여러가지 타산과 이율배반적인 생각이 겹쳐서,,날 혼란스럽게 할때가 많기에,,내가 책을 못 읽는 이유와 책의 분류 방법을 나름대로 정해보았다..이걸 통해서나마 다시금 책읽기의 원래 과정으로 되돌아가,나름대로 재정비를 하고,다시 책을 읽어나가는 돌파구가 됐으면 한다.
1)분량:코인로커 베이비스,언더 그라운드,타나토노트,나는 소망한다 내게 금지된 것을,세상의 바보들에게 웃으면서 화내는 방법,다빈치 코드,범죄 신호,달의 궁전,김약국의 딸들
1)분량의 문제이다..알다시피 분량이란건 무시 못한다..코인로커 베이비스,언더 그라운드의 작가의 노력이 어지간히 들어갔는지,700쪽의 방대한 분량을 자랑하고 있다..두둥,,그 무게도 무게이거니와,,이걸 도서관에서 빌렸다 쳤을때,,분량의 압박과 시간의 압박의 순간에서,,난 다운되고 말것이다..그런데 분량의 문제가 있어도,,읽은만한게 이 목록에 꽤 들어있다..특히 다빈치 코드와 달의 궁전..달의 궁전은 읽으면서 속도가 붙는다는데,,만약 안붙었을경우의 그 상황이 걱정이 되는것이다..제발 분량에 상관없이 읽을수 있는 그런 내가 됐으면 좋겠다.
2)작가로 보기:지상에서의 마지막 가족,아랑은 왜,슬픈 외국어
2)여기서의 문제는 작가의 마지막 한작품을 놓고,,내가 맘을 놓아버리는 안일한 상태가 되므로,,못읽게 되는 경우이다..무라카미 류의 책중 웬만한 대표작은 봤지만,,지상에서의 마지막 가족 하나만 놓고 보니까,,안일한 마음이 생기게 되어버렸다.마찬가지로 아랑은 왜도..김영하의 다른 작품을 재미있게 다 봐놓고,,이제 하나 남은걸 마저 읽어야 겠는데,,왜 스톱모션이 걸리는지 모르겠다..슬픈 외국어..무라카미 하루키의 무라카미 라디오라는 수필형식을 재미나게 봤으면서,,왜 이책은 또 미뤄두는건지,,다 안일함이 만들어내는 결과렸다..
3)부터는 책의 분류로 정해보려고 한다.(내가 안 읽은 책을 넣어둔 것이다..)
3)여행:한비야의 중국견문록,철이 없으면 사는게 즐겁다
-여행에 관련된 책으로 근간에 봤던 두 작품이 떠오른다.현태준 이우일의 도쿄 여행기,파리의 스노우캣..이 작품들을 보면서 재밌고,,유쾌했던건..이들과 같이 여행한 기분이 들었기에 그럴것이다..저 두작품을 보며 다시금 여행에 빠져보는 유쾌한 시간을 가져봐야겠다..
4)리뷰 다시 보기:푸른 수염의 첫번째 아내,미드 나이트 시즌,아주 오래된 농담,황금비늘,지하철,폭소,명랑,그남자네집,나는 달린다,순정,삼오식당,나의 이복형제들,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어둠의 저편,카스테라
-리뷰를 다시금 보면서 읽고 싶어지는 책들이다..tv도 다시보기가 있듯,책들의 리뷰도 맛깔스러운게 있어,책을 읽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삼오식당과 나의 이복형제들의 이명랑 작품도 한번 보고 싶고,,최근에 나온 어둠의 저편과 카스테라도 땡기는 것들이다..지름신이 되기엔 돈이 없는 나이므로,,도서관에서 빌려봐야 할것같다.그리고 요즘 날씨가 더우니,, 스티븐킹의 오싹한 미드나이트 시즌을 읽어보는것도 좋을듯 싶다.피서법은 멀리 있지 않다.이렇게 공포로 내 체온을 내리는것도,,현명한 선택일것이다.
5)충고:날다 타조
-이외수님이 이 책에서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말하고 있다..그대들에게 고하노니..뭐 이런식으로..도대체 그 고민을 어떻게 덜어줄지 궁금해서 보고 싶다..과연 타조의 바램대로,,또는 오리의 바램대로(체리필터의 오리날다),,날수 있을지..이 제목을 보면,,제목을 왜 이렇게 지었는지도 궁금할 따름..
6)연예인:나는 아직도 금지된 사랑에 가슴설렌다,영원한 리베로,이브가 된 아담 하리수,사랑스런 악처 서정희의 작은 반란
-그간의 연예인들이 낸책..김윤아,유희열,황정민,박진영 등 연예인들이 낸 책은,,왠지 모르게 더 보고 싶어지는 현상을 일으킨다..여기 목록에 있는것들도 마찬가지.홍석천,홍명보(축구 선수지만 연예인처럼 유명하다고 봄..),하리수,서정희..과연 그들의 브라운관이 아닌,,실제의 삶이 어땠을지..책으로나마 들여다보고 싶다..파파라치 기질이 있다고?..물론 그럴수도 있지만,,일종의 홍수처럼 연예인들이 사람들을 휘어잡는 공인이기에,,더욱 그들의 삶이 궁금한것이다..이적,전인권등도 책을 냈다고 들었는데,이밖에 다른 연예인들도 자신들의 삶을 조금이나마 보여주어,,우리에게 호기심을 해결해주었으면 한다..(스타 셀프카메라를 보라고?흐음..)
7)역사:로마인 이야기,태백산맥,아리랑,한강,장길산,임꺽정,토지
-역사라고 하면 따분하다.고 생각하기 일쑤다..일종의 국사 교과서가 역사의 모든것을 담고 있다고 해도,,우리는 그 일부분만을 보기에,,그냥 시험끝나면 땡이 되버린다..더 정확히 그 역사의 이면을 날카로운 시선으로 그려낸 작가들의 작품을 나열해보았다..물론 장편이 대다수..또한 책으로 안 읽는 이들을 위해,,친절하게 영상으로 담아,,드라마로 보여준 것들도 있다..이번 방학에 장편 한번 읽어볼까..하는 분들이 있다면,,한번 다부지게 마음먹고 장편을 읽어보자..(왜 난 안 읽냐고?분량때문에..ㅡㅡ;;)
8)고전:수레바퀴 아래서,젊은 베르테르의 슬픔,키다리 아저씨
-고전또한 역사의 맥락과 함께..좀 지루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게된다..물론 다르게 보자면,,,고전이기에 더 가치가 있을수도 있고..그렇게 읽고 싶은 고전들을 나름대로 올렸다..저중에 수레바퀴 아래서는,,상실의 시대에서 나왔기에 보고 싶고,,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은,,음악시간에 부른 사월의 노래중,,베르테르의 편질 읽노라..그 부분땜에.키다리 아저씨는 하지원과 연정훈이 찍은 영화로 인해 보고 싶어진 것들이다..그렇기에 이런 간접광고라고 볼수 있는,,그런것에 난 약하므로,,이런 식의 책읽기를 할때도 많다..키다리 아저씨는 코가 손이래..(아,,이건 코끼리지..ㅡㅡ)..데미안을 넣고 싶었지만,,글쎄다..일단 저 3개를 읽어보고,,결정해볼 생각..
9)성:표진인의 성공부시대,들개,모래의 여자
-성은 김이요,의 성이 아닌 남자,여자의 성이다..일단 표진인의 성공부시대는,,성을 공부하자...그런 내용인듯 싶고,,들개는 예술가의 광기를 그려낸 작품으로,,야한 부분이 들어갈것 같기에 넣었다..모래의 여자는 어떤 사람의 리뷰인지 페이퍼인지를 보다,섹슈리얼리티한 소설로 이 소설을 평했기에..여기 목록에 넣었다.성이란 민감한 부분이요,,다가가기 힘들겠지만,,왜곡된 성문화를 만들어내기 보단,,차라리 성에 대해 알고 올바른 성문화를 만드는게 중요하지 않을까..그렇게 본다..
10)상식:로빈슨크루소 따라잡기
-상식책으로 생방송 퀴즈가 좋다,스펀지,너 그거 아니,,,이런걸 들어야 할것 같은데..왠 로빈슨 크루소??우리가 만약 무인도에 떨어졌다면?그 상황에서 생존을 어떻게 해야할지,,과학적으로 재미있게 써낸 책이 로빈슨크루소 따라잡기란 책이다..우리는 이미 영화에서도 본적이 있을것이다..캐스트 어웨이라고..남자 주인공이 배구공 윌과 친구가 되고,,안타까운 이별을 하고,,무인도에서 처음엔 어리둥절하다가,,결국 시간이 지나자,무인도에서 억척스럽게 생존을 이어가는 영화말이다..그렇게 우리는 만약이겠지만,,무인도에 떨어졌을때를 대비해 이런 책을 읽어두는게 필요하다..최악의 상황에서 살아남는법이란 책도 있지않은가?사람이란건 언제 어떤일이 벌어질지 모르는 것이다..영화를 봤으니 됐다고?아냐..책도 읽어..
11)일본소설:도련님,나의 나무 아래서,나는 선생님이 좋아요,지금 만나러 갑니다,공중 그네,칠드런
-일본의 3대 여류작가.에쿠니 가오리,요시모토 바나나,야마다 에이미,,소설의 살아있는 전설.무라카미 하루키,무라카미류,,그 외에 멋진 소설을 일구어내는 가네시로 카즈키,요시다 슈이치,이시다 이라 등 일본은 뛰어난 소설가들이 우리나라 작가와는 다른 문체로 읽혀지며 날 끌어들인다..또한 소설을 영화화시켜 관객동원력을 동원하는 센스도 보인다.냉정과 열정사이,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철도원,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지금 만나러 갑니다 등..그렇게 일본소설에 한번 빠지면,,또 그 매력에서 빠져나오기가 쉽지 않은것이다..저중에서 지금 만나러 갑니다와 공중 그네를 도서관에서 빌려서 집으로 가져왔는데,,하필 그때가 만화책으로 하루를 보내던 시기라..결국 못읽고 다시 도서관에 가져다 주어야 했다..아쉬움이 큰만큼,,시간내서 다시 들여다 볼 생각이다..
12)짧지만 강하다:노박씨 이야기
-짧지만 강한 소설로,,자살 토끼와 김형태님(우리 아빠 이름이네..)이 쓴 곰아줌마 이야기가 있었다.노박씨 이야기는 장나라의 원맨쇼로 볼수 있는,,오 해피데이에서 모습을 비췄다..짧은데 허무한게 더 강하지 않겠느냐고..글쎄다..작은 분량에도 늘 우리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지미와 장자끄 상뻬처럼,,내 생각엔,,이 책도 그럴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13)로맨스:도레미파솔라시도,내 남자친구에게,야심만만,누나와 나 혹은 그녀석과 나
-귀여니의 소설을 이모티콘으로 가득한 어이없는 소설로 폄하는 사람이 많은데..난 그래도 귀여니의 소설을 괜찮게 봤더랬다.영화로 만들어진 그놈은 멋있었다와 늑대의 유혹을 보면서,,역시나 책보단 못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그렇게 두 소설을 보면서,,로맨스 소설의 매력을 알게됐으니,,나머지 책들도 봄이 당연해서 목록에 넣었고,,야심만만은 요새 tv에서도 해주는데..그 프로를 고정으로 보는게 아니어서,,사람들의 생각은 어떤지..김제동 어록은 어떤게 있는지,,알고 싶어서 보고 싶어진다..누나와 나 혹은 그녀석과 나는 현재 인기리에 방영중인 내 이름은 김삼순의 원작소설을 쓴 작가의 작품이다..또한 열여덟 스물아홉도 그 작가의 작품이었다..과연 그 작가의 작품이 어떻길래,,,이렇게 자꾸 드라마화가 되는지 그 비밀을 알기위해 보려한다..더불어 내 이름은 김삼순을 내가 드라마를 안봤기에,또 소설부터 봐줄 생각이다.(또 다시 운명의 수레바퀴인가.옥탑방 고양이처럼..)
14)유명:그리스인 조르바,거미 여인의 키스
-유명하다면 유명한,,그런 책들이다..이런 책을 끼고 다니면,,오 저 사람,,책 꽤나 읽겠군..하는 생각이 들만큼..그리고 저기엔 빠졌지만,체게바라 평전과 전태일 평전..이것도 저기에 넣어야 할것 같지만,,읽지 못할것 같아 그냥 놔두었다..그럼 저 두 소설을 읽을꺼냐고??글쎄다..
15)모험:파리대왕
-제목이 심상치 않다..파리 대왕..그럼 모기 대왕,바퀴벌레 대왕과 전쟁을 벌인다는(헐,,죄송..).파리대왕은 소년들이 무인도에서 벌이는 광기를 그린 소설인것 같은데..무인도가 나오는 만큼,,그곳에서 펼쳐질 모험담이 될것 같다..도대체 섬에서 꾸며지는 소설은 늘 좀 오싹하다..요전에 읽은 살인자들의 섬도 그랬고..
16)봉사:꽃으로도 때리지 말라
-꽃으로 때리면 그 강도도 미약할진대,,그 꽃으로도 때리지 말아야 한다니,,그게 누굴까?..이 책은 김혜자님이 구호활동을 하며 보아온 아이들..그리고 그 생활들을 쓴 것 같은데..과연 김혜자님이다..김혜자님을 보니 구호활동을 벌이던 오드리 헵번도 떠오르고,,어쨌건 이 책을 읽고 우리도 김혜자님의 봉사정신과,,그들의 생활을 보고,,평소의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
17)기생충:기생충의 변명
-기생충소설 하면,,떠오르는게,,마태우스님이 쓰신,,탐정소설이자 기생충 소설..대통령과 기생충이다.기생충에 대해 우리는 대개 무지하다..채변검사를 해본적도 없는데다가,기생충약을 잘 먹지 않는 요즘은 더욱 그렇다..기생충을 알고 싶다면,,우리 한번 마태우스님의 책에 빠져보자..마데 전자가 후원하는 책이다..
18)sf:태평양 횡단특급,면세구역
-플라시보님이 이 두소설을 다 본걸로 보아,,재미있는 것은 말할 필요 없겠고,,그럼 문제되는건 소설로 보는 sf라는 점이다..우린 sf를 다룬 영화들은 호의적으로,,감탄하면서 보지만,,과연 소설은 그 sf를 어떻게 표현할지,,그게 관건이다..듀나가 쓴 책이라는데,,가끔 보면 영화 평론도 겸하고 있는듯하다..과연 sf소설엔 어떤 장치가 숨어있을지,,,그것이 알고 싶다..
19)은희경:마지막춤은 나와함께,행복한 사람은 시계를 보지않는다,타인에게 말걸기,그것은 꿈이었을까.
-은희경님의 소설중 소장가치가 있는 소설로 난 새의 선물을 꼽겠다..새의 선물을 보고,,재미도 재미지만,,이 은희경 작가의 다른 책을 읽어나갈수 있게 된 중심축이 되어주었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마이너리그와 상속,,새의 선물을 읽지 않았다면,,읽지 못했을수도 있는 소설들이다..그렇게 은희경의 소설중 4가지가 남겨져있다..과연 어떤 책으로 시작을 해서,,또 어떤책으로 마무리될지,,결국 은희경의 소설을 정복할수 있을지..나의 의지에 달려있다.
20)보고서:패스트푸드의 제국,디즈니 순수함과 거짓말,나는 고백한다 현대의학을
-우리는 9시 뉴스를 보며 매일 새소식과 그날의 화제를 접한다..세상을 보는 눈은 매스컴이 뿐만이 아니라,,책에서도 보여진다..굳이 보고서라는 딱딱한 형식이 아니더라도,,이 세권의 책은,,우리가 몰랐던 진실의 이면을 드러내고 있다..전부 믿어도 되고,,아님 그중 일부분만 믿어도 되지만,,결국 반응은 한가지다..속았구나..햄버거에 속았고,디즈니에 속았으며,완전무결 할줄 알았던 현대의학에 속았다..그러나 우리는 탄식만 하고 있을순 없다..아는 만큼 보이고,,보이는 만큼 개선해 나갈수 있으니까..
21)아멜리 노통:로베르 인명사전,앙테 크리스타
-아멜리 노통의 소설을 여지껏 만족스럽게 봤던듯 하다.적의 화장법,살인자의 건강법,오후 네시,두려움과 떨림등..그런데 아멜리 노통을 접했던 사람들은 늘 어느 작품을 끝으로,,아멜리 노통과 이별을 하게 된다..난 과연 아멜리 노통과 이별할지,,아니면 영원한 지지자가 될지,,그건 미지수다..아멜리 노통은 뭔가 새로운 화법을 선보일때가 됐다..반전도 한두번이지..자꾸 하면 물린다..
22)재미:나를 부르는숲,밤의 거미원숭이,지금 달에는 닐암스트롱이 산다,옥탑방 고양이3
-나를 부르는 숲은,이우일 김영하의 영화이야기에서 잠깐 나온다..김영하 부인이던가..그 부인이 이 책을 읽으면서 깔깔 거리면서 보기에..김영하가 이렇게 말한다..나도 그 책 읽어서,,그 재미 알지..뭐 이런반응을 쏟아냈던것..과연 이 여행에서 나도 웃으며 여행을 할수 있을지,,분량에 치여서,,마지못해 읽게 될지는 읽어봐야 알듯하다..밤의 거미원숭이는 사물에 상상력을 덧붙인 그런 소설이다..그 상상력만으로도 재미가 불지 않았을까 보여진다..광수 생각의 탄생이 있기전,,나온 지금 달에는 닐암스트롱이 산다..과연 여기서 박광수의 어떤 생각이 들어갔는지..광수 생각의 형,그 시초를 보기 위해 보고 싶다..옥탑방 고양이는 드라마뿐 아니라 소설로도 재미있는 작품이다..2까지 보고,,3는 나왔는지도 모르다가,,어느날 검색해보니,,버젓히 나와있는것이다..그래서 옥탑방 고양이도 마무리를 지을 생각이다..
23)추리,스릴러:미스틱 리버,검은집,우무베의 여름
-미스틱 리버는 영화로도 제작되었는데,,먼저 소설을 보고,,영화도 볼지 결정해봐야겠다..검은집과 우무베의 여름..권위있는 상을 받은건 알겠지만,,또 다시 느껴지는 분량의 압박..이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해줄지..아님 더욱 스트레스 줄지..더도 말고 덜도 말고 살인자들의 섬만 같아라..(너무 큰걸 바랬나..쩝..)
24)심리:그녀가 나를 만나기전
-이미 남녀관계 심리를 다룬 유명한 소설..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가 있지만,,과연 우리는 그 책을 보고,,얼마나 달라졌을까?아직 부족한가...후자에 맞춘다면 이 소설도 볼지어다..그녀가 나를 만나기전..어쩌고 저쩌고,,의심이 뭉게뭉게,,그속에 담겨있는 사람 심리..우리는 볼 필요가 있다..우리도 그들과 다를바 없기 때문에..연애에 치이고,의심병은 누구에게나 있고,,그러니 고통받고..그러니 삶이 고통이지..흠..
25)독서:장정일의 독서일기
-과연 이 사람 어떻게 그렇게 책만 읽을수 있을까,,또 자신이 읽은 책에 대한 독설의 발원지는 무엇이며,,,독서의 길잡이로도 보여지는 이 사람만이 가지고 있는 독서의 모든것은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이 사람 참 독특하고 대단하다..달리 다른 말로 표현이 안된다..독서일기를 책으로 5권 넘게 묶일 정도니..나로선 헉겁할 지경.아직 읽어보지 않아서 모르지만..독서일기가 어떤 식으로 펼쳐질지 자못 궁금하다..
여기까지 독서를 분류해보았다.사실 오늘은 기분이 그다지 좋지 않다..영장이 나에게로 도착한 것이다..구속 영장이냐고?군대 영장이다..에휴..이제 9월이면 알라딘하고도 이별인가..엄마가 내 착잡함을 아시는지,,맥주나 같이 마실까?라고 물어보기에..난 아직 멀었어..가기 며칠전..마시자..라고 정했다.별로 술도 안받고,,싫어하지만,,군대가기전 뭔가 가족들과의 이별주라도 함이 나을듯하다..이럴때 여자친구 하나 있어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지만,,나에겐 알라딘의 추억이 있기에,,그 어떤것보다 든든하다..남은 날이라도 알라딘에 충실하는 살수검객의 모습으로 있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