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은 영화를 두편이나 봤을때...저절로 미소가 지어진다..그런면에서 오늘은 꽤 미소지을수 있는 날이었다..저 두 영화는 이미 개봉전부터 사람들의 관심을 많이 받았다.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는 전부인,,제니퍼 애니스톤이 아닌 브래드 피트의 새연인이라 알려져있는 안젤리나 졸리가 부부로 나온다는 것 자체가 이미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 모았고,,우주 전쟁은 탐크루즈와 스티븐 스필버그와의 만남으로 화제가 되었던것..그렇게 개봉날에 부산스럽던 두 영화들을 나는 그저 멀뚱히 부러움의 시선으로만 주시하고 있었다..그렇게 시간이 흐르고,,나에게도 이 두영화들을 볼 기회가 왔는데,그게 바로 오늘이었다.우선 우주 전쟁부터 봤다.우주 전쟁의 내용은 황당무계한 상상력으로 이루어져 있다..번개로 인해 땅속 괴물들이 들고 일어선다든가,,그 괴물들이 인간 말살 정책을 펴질 않나..그런 당황스런 화면들로 가득차있기 때문이다.땅이 갈라지고,건물이 파괴되고,,전반의 우주 전쟁은 땅속 괴물들과의 타협점이 없는 일방적인 우주 괴물..삼발이의 횡포로 꾸며져있다..사실 그냥 다르게도 생각해보면,,탐크루즈가 애들을 지키기 위해,,피신해가는 과정이 다라고 해도 전부는 아닐것이다..그렇게 삼발이는 후반에 인간 피를 빨아먹으며,,그 횡포를 더해가고,,결국 황당한 끝마무리가 조금 아쉬움을 남긴채 막을 내린다..사실 우주 전쟁을 보면서 다시금 느끼는 거지만,인간이 살기 위해 발버둥치는건 상당히 보기가 저어했다..탐크루즈가 애들 두명을 차에 태워(물론 이 차도 탐크루즈가 정비한 사람이 고친차를 몰고 있는 거지만,,) 위험지역을 벗어나려 할때...사람들은 차에 타기 위해..차에 매달리고 돌멩이를 던지고 해서,,차는 가로수에 처박혀버린다..그렇게 창문을 깨고 차를 탈취할때..탐크루즈는 얘기한다..탐크루즈:차는 당신들이 가져도 좋소..그안에 있는 내 딸만 꺼내주시오.. 이렇게 탐크루즈가 딸을 차에서 꺼내면서,,빼뜨린 총을 다른 사람이 주워서 차를 또 빼았는 상황이 연출된다..탐크루즈가 애들 두명을 데리고 유람선을 탔을때..우주 괴물은 바다에 숨어서 사람들의 허를 찌르는 면을 보여준다..그렇게 사람들은 어디 도망갈곳 없이 속수무책으로 괴물에게 당한다..다행히 한남자의 도움으로 지하실에 있게된,,탐크루즈와 다코타 패닝..이 괴물들은 건물을 다 부셔놓은 다음,,확인사살까지도 서슴지 않는다..그과정에서 결국 괴물의 속으로 들어가고,,그렇게 괴물 한명도 물리치게 된다,,근데 내가 잘 이해를 못한건가..마지막에 괴물들이 어이없이 정지될때..왜 그렇게 되는지..이해가 안간다..마지막 나레이션으로는,,인간은 미생물에 대한 면역을 수만년동안 진화하면서  키웠기에 살수 있었지만,,외계인들은 미생물에 대한 면역이 없어서 죽는다는...(이거 스포일러인가.)음,,아무튼 그런 영화였다..그리고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를 보면,,처음부터 심상치가 않다.상담가와의 상담으로 시작되는 영화의 첫시작..그렇게 5-6년된 그들의 과거속으로 들어가게 되는것이다..그들은 남들과 별반 다를거 없이,,사랑하게 되서 결혼을 한다..그 결혼이 몇년이 흐르고,,그들 사이에도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반갑지 않은 권태가 고개를 내민다..그런데 그들은 뭔가 특별하다..자신의 직업을 숨긴채 결혼한것..안젤리나 졸리의 대사처럼..누구 비밀 하나 없는 사람 있나요..라는 대사가 의미심장하게 다가온다.그렇게 그들은 직업정신에 투철하게,,하나하나 목표물을 제거해 가고 있었다..그러던 어느날,,둘은 같은 인물의 암살을 의뢰받고,,사막 지역으로 출동한다..졸리는 부비 트랩 전법을 쓰고,,브래드 피트는,,막나가는 로켓포를 이용하는 것..그렇게 졸리의 부비 트랩은 피트에 의해 깨지고,,일반인이라 생각한 졸리에게,,피트는 로켓포를 장전한채 작업을 시작하려 한다.남주긴 아까운게 이럴때...졸리는 총으로 피트를 쏜다..피트는 자신을 노리는 위쪽 오두막에 작업 대상에게 쓰려던 로켓포를 쏘아올린다..이렇게 둘은 서로의 정체를 모른채,각자의 기지로 돌아간다..그렇게 그들은 일을 방해한 상대방의 정체를 알기 위해 조사를 시작한다..위쪽에서도 그 상대방을 48시간 이내에 처리하라는 명령이 하달된다..그렇게 상대방의 정체를 캐보니,,그들은 저녁 7시에 집으로 돌아가 저녁 식사를 하는 스미스 부부였다..그렇게 둘의 치열한 싸움이 시작된다..스미스 부부의 이 치열한 싸움 부분이 이 영화의 가장 큰 재미가 아닐까 할 정도로 그둘은 그들이 익힌 최고킬러의 자존심을 걸고 맞서게 되는 것이다..피트는 잘못 쏜 총으로 졸리의 화를 돋구고,,결국 차와 함께  떨어진다..그렇게 이제 본격적인 싸움..피트와 졸리의 대사가 웃음을 자아낸다..피트:자기,어디 있어..나와봐.. 졸리:(총을 쏜후)우리 자기,아직 살아있어? 뭐 이런식의 대화들까지 쏟아내며 총싸움이 몸싸움으로 번진다..그렇게 둘은 총으로 상대를 겨누어 대고,,결국 피트가 총을 내려놓는다.피트:난 도저히 못쏘겠어.자기 나 죽이고 싶다고 했지?지금 쏴.. 그렇게 대놓고 쏘라는데 또 어떻게 쏘겠는가..결국 둘의 잊었던 사랑의 불씨를 지핀격이 된다..그렇게 48시간은 흐르고,,집에 연막탄이 날아온다..부부는 이제 힘을 합쳐 집을 빠져 나오고,,자신들을 죽이려는 암살 단체 일원들에게서 달아나기 위해..차를 타고 광란의 질주를 벌인다..그 차에서 쏟아지는 말들..그동안 숨겨왔던 진실들을 폭로하기 시작한다..피트:자기 음식 진짜 못해..그거 알아? 졸리:나 음식 해본적 없어..매일 만든것만 먹어왔거든.. //피트:나 고백할게 한가지 있어.나 당신하고 결혼한거 재혼이야.졸리:(졸리의 운전이 난폭해진다..)그 년 이름 불러.. 피트:그럼 죽일거잖아..//이런식으로 둘의 대화는 킬러들이 나눌직한 말들로 폭소를 일구어낸다..그러나 이 영화의 가장 손에 꼽히는 명대사는 바로 두가지가 있으니..먼저 피트..피트와 졸리가 같이 합동으로 힘을 합치면서,,그들을 죽이려한 암살단체로 쳐들어간다..그렇게 총격이 펼쳐지는 가운데,,졸리가 잘못던진 칼이 피트의 허벅지에 꽂힌다..졸리:미안해.. 피트:됐거든..**//웃찾사가 생각나지 않는가..됐거든..너도 똑같거든..어휴 재수없어..그거 말이다.다시 영화로 돌아와서 이번엔 졸리 차례..피트:뛰어.나갈 곳이 있을거야. 졸리:난 내 남편두고 아무데도 안가.죽더라도 여기서 자기랑 같이 죽을래 피트:(미소를 머금는다.) 졸리:좋댄다..**이렇게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였다..이 영화가 사람들의 관심을 끌어 모으면서,,2편도 만들어달라는 소리가 많다..역시 영화는 재미가 있어야 한다는게..여기서도 통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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