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하고 나서 난 만화책만 계속 읽었더랬다..내가 스트레스 풀때 주로 만화책을 찾는데,,이번엔 그 목적과는 달리,,그냥 만화가 땡겨서 본것이다..그런데 팝콘심리학을 기점으로,,도서관에서 빌려온 책이 있어,,이제 만화책과는 잠시 이별해야 할듯 하다..이번에 빌린 책은 나는 그림에서 인생을 배웠다,생방송 퀴즈가 좋다,19세,성공하는 10대들의 7가지 습관이다..먼저 나는 그림에서 인생을 배웠다..이 책은 한젬마의 두번째 책이다..미술을 전공한 그녀..tv에서 그녀의 설명을 들으며 미술을 접했을때,,이렇게 미술도 감상할수 있구나..라는걸 느꼈다..일단적으로 한젬마의 미술감상법을 듣게 된 계기는 물론 그녀의 미모가 뛰어나서이기도 하다..그녀의 첫번째 책..그림 읽어주는 여자를 흥미롭게 봤기에,,두번째 책도 망설임없이 집어들수 있었다..역시나 미술 작품에 대한 설명과,,한젬마의 설명,,내지는 에세이 형식의 글들이 흥미를 유도했다..미술 dj라는 호칭에 어울리는 멋들어진 설명이었다..그렇게 다 읽고,,생방송 퀴즈가 좋다를 읽었다..한동안 mbc는 주말에 사람들을 끌어들였다..바로 이 퀴즈가 좋다라는 프로때문이다..나도 이 프로를 즐겨봤었는데,,종영되서 아쉬움이 크다..임성훈의 재치있는 말투와 실력있는 퀴즈 출연자들과 풀어보는 퀴즈..지우개 찬스,ARS찬스,인터넷 검색,전화 찬스,,등 그 찬스들때문에 더욱 재밌었던 시간이었다..학교에서도 퀴즈가 좋다 식으로 퀴즈도 펼쳤고,,특히 전화 찬스의 위력은 대단했었다..도전 골든벨이 학교 홍보용이라면,,퀴즈가 좋다는 전국민들의 퀴즈 흥미를 유도한 제대로 된 프로였다고 보여진다.난 지금도 퀴즈를 좋아한다..그래서 요새 퀴즈 대한민국도 매주 보려 노력한다..그렇지만 늦잠을 잘때도 있어,,스타 골든벨을 볼때가 많다..이렇게 퀴즈는 퀴즈가 좋다를 기점으로 하나둘씩 생기기 시작했다..물론 퀴즈가 좋다의 아성을 무너뜨릴만한 프로가 없었다는게 문제지만,,,여전히 그리운 퀴즈가 좋다의 세계를 이제 책에서나마 볼수 있어 기분이 새삼스러웠다..1단계부터 10단계까지 상금이 올라가는 적립형식..6단계까지는 무조건 도전해야 하고,,7단계 부터는 제시어를 보고 도전할지 안할지를 결정하는,,그런 형식이다..퀴즈를 하나하나 풀면서 내가 모르는 상식들이 얼마나 많은지 다시금 깨달았다..특히 플라시보 효과가 인상적이었다..주사 성분이 없는 주사를 맞았는데도,,주사의 효과가 나타나는 그런 효과가 바로 플라시보 효과였던것..알라딘에서 활약하시는 플라시보님 서재에서도 얼핏 보았던것 같은데..퀴즈로도 나왔었다니,,역시 아는게 힘이라는걸 느끼고 있다..그 다음 어제와 오늘에 걸쳐 읽고 있는 19세란 책..성장 소설이다..이순원의 자서전 비슷한,,그의 과도기,,중학교와 고등학교 시절을 써내려간 책이었다..이 글을 지금 반절정도 읽으며,,이 책 역시 이전에 읽었던 성장 소설과 마찬가지로 재미가 있었다..역시 재미란건 무시못하는 법..동정없는 세상과 비슷한(갠적으로 동정없는 세상이 더 웃기다고 봄..) 그런 책이다..아직 다 읽지 못했기에 뭐라고 잘 표현 못하겠지만,,어른이 되기 위해 농사를 하고 싶었다는 그의 생각이 반영되어 있으면서,,자신의 진로 과정의 선택으로,,어떤 길이 펼쳐지는지 그걸 보여주고 있다..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청소년들이 읽어볼만한 책이다..뭐 그리 자세히 나왔다고 할순 없지만,,그래도 고민을 덜어주는데 보탬은 될것이다..이렇게 오늘 19세를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내가 줄거리 쓸만한 그런 글 실력이 없어 아쉬울뿐이다..여전히 부족한 나의 책내공..그걸 키우려면 얼마나 더 책을 읽어내려야 할지,,아직도 까마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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