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모1 > 꽤 재밌었음..
스타쉽 트루퍼스
폴 버호벤 감독, 캐스퍼 반 디엔 외 출연 / 브에나비스타 / 2000년 7월
평점 :
품절


이 영화를 볼때까지만 해도 그냥 궁금함만 있었어요. 그다지 SF류의 영화를 많이 보지도 관심도 없는 편이었거든요. 터미네이터류의 그냥 화려하고 잔인한 전쟁신같은 것만 넣고 적당히 전쟁에서의 아픔보다는 그저 싸우고 이기고 나름대로 전우애를 강조하는 그런 영화들요.(사람이 죽는다는 것이 그저 전투신의 웅장함같은 것을 미화한) 그런데 보고 나서 이 영화에 나오는 풍자가 참 놀랍다고 생각했어요. 초반에만 해도 이게 뭐야 했는데 뒤로 갈수록 나오는 그것들이란..그 점에서는 단순히 가벼운 SF영화같지는 않던데요. 예전에 어디서보니까 히틀러와 그 시대를 풍자한 것이라고도 하더군요.

지구에서 평범하게 잘 살아가던 젊은이가 자신이 좋아하는 여자를 위해 군대에 입대를 합니다. 그녀는 장교 그는 일반 사병...단지 그녀에게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서요. 그냥 가볍게 생각했던 것 같은데 외계인과 실제로 전투를 하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생각이 바뀌죠. 지구에는 그들의 영상을 편집해서 더 많은 사람을 군대로 끌어들이기 위한 홍보영상이 계속 나오고요. 사람들을 물들인달까요? 외계인들과 대화같은 것을 나눠볼 시도조차 안하고 그저 막무가내로 전쟁을 하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좀 그렇더군요. 특히 그 마지막의 외계인 여왕을 잡았을때 이후의 그 홍보영상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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