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이다.그런데 토요일같지 않은 날이다...방학에 맞는 주말은 그 의미가 퇴색되지만,,그래도 주말의 분위가는 여전히 부유하면서 존재하고 있다.오늘은 영화를 보려 했다..ocn에서 해주는 히트를..그런데 영화시간이 긴데다,,내가 어제 졸려서 잤더니,,빌렸던 만화책들이 쌓여,,결국 만화책 읽느라,,히트를 포기해야 했다..어제 무려 15권이라는 권수를 빌렸더니,,정말 다른건 거의 하지 못할 정도로,,만화책에만 관심이 가버린다..터치를 20권 완결로 보고,골프천재 탄도는 1부의 마지막 즈음인 25권까지 봤다..그리고 의외로 글자가 많아 고생을 했던 풀하우스도 어느새 10권을 채워서 봤다..연이어서 만화책 보려니까,,정말 정신이 없을 정도다..7월 9일에 갔다줘야 할 책의 압박감이 점점 커지고 있다..그때 2권의 책을 갔다줘야 하기때문이다.지상에서의 마지막 가족과 지금 만나러 갑니다를 약 3일간  나눠서 읽어야 겠다..그래서 만화책 빌리는 양도 좀 줄였다.요즘 내 생활은 이렇다..일단 일어나서 간단한 몸풀기를 하고,,한국음식 조리에 들어간다..이 조리가 조리연습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거의 그냥 아침식사용이라 생각하고,,만들기에 그다지 영양가 없는 조리연습이다..그리고 조리연습을 마치고 시식을 한후,,휴식을 취한다..이때 컴퓨터에서 고스톱도 치고,,만화책도 보고,,그렇게 1-2시간을 보낸다..그리고 점심또한 조리연습을 한다..이또한 점심메뉴로 생각하면서 만들고 있다.이 조리연습이란게 매일하면 내가 지쳐 나가 떨어질것같아 기준을 세웠다..이틀에 2개의 조리를 끝내자고,,그렇게 하니까,,그래도 그렇게 힘들지는 않다..그리고나서 또 만화를 본다..그리고 tv를 보고,,잠안오면 심야에 하는 영화나 쇼프로를 보고,,정말 잠안오면,,그냥 소파에 늘어져서 tv채널 돌리다,,1시나 2시 정도에 잔다..이렇게 요즘은 요리와 만화가 병합된 형식을 취하는 나날들이다..7월이 되고 보니,,기다렸던 비디오들이 출시되어 좀 있으면 영화와도 조우할것 같다..만화의 불을 지펴준 진우맘님의 독서일지와 다시 시작될 만화여정에 큰 도움이 되주는 알라딘 뷰어들의 리뷰들이 있어 요샌 만화와의 멋진 만남들을 맞고있다..사실 서재를 내가 잘 돌아다니긴 했지만,,거의 훑어보기 식으로 지나간적이 많았기에,,내가 놓쳤던 부분들이 많았을걸로 보인다..그나마 내가 리뷰들을 가장 잘 챙겨봤던 플라시보님의 서재와,,,역시나 책과의 멋진만남을 하시는 진우맘님의 서재에 요즘 잘 가고 있는편이다..책을 맛있게 야금야금 드시는 많은 서재인들의 일상만큼이나,,나도 오늘이든,내일이든,계속적으로 날 행복하게 만드는 시간을 자꾸 만들어나가야 될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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