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책이란건 나에게 어떤 거라고 묻는다면,,나는 이렇게 대답할것 같다..웃음을 주는 책...난 만화의 기본정신은 별 거창한게 아니라고 본다..그 만화를 보고 웃으며 시간가는줄 모른다면 최고..라는게 내가 생각하는 만화의 최고도달점일 것이다..학교 수업시간에 숨어서도 보고,,지금 집에서도 당당히 못보는 만화책이란 존재..그렇게 차별받으면서도 이 재미를 아는 사람은 계속 찾게 돼있다..끊을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이게 바로 만화에 대한 나의 느낌일것이다..그래서 써본다..내가 여지껏 본 만화책을..내 다이어리에 쓰여있고,,내용이 기억안나는걸 배제하고 쓰여진 만화책들이다..

열혈강호(1-37)-짱(1-38)-더화이팅(1-72)-용랑전(1-33)-슬램덩크(1-31)-드래곤볼(1-42)-미스터 초밥왕(1-27)-미스터 초밥왕 전국대회편(1-17)-체인지가이(1-27)-신쿵후보이 친미(1-20)-바람의 검심(1-28)-배틀로얄(1-14)-베르세르크(20권까지 읽은 기억은 있지만,,몇년전에 봐서 그런지 내용이 생각이 잘 안남)-테니스의 왕자(1-27)-이토준지 공포만화 콜렉션(1-17)-비천무(1-6)-용비불패(1-23)-고스트 바둑왕(1-23)-아일랜드(1-7)-몬스터(1-18)-명탐정 코난(1-46)-소년탐정 김전일(끝까지 읽으려 도전해봐도 늘 중간에 포기하게 되는,, 나에겐 매우 정복하기 힘든 만화책)-20세기 소년(1-18)-호텔 아프리카(1-3)-소용돌이(1-3)-야,이노마(1-2)-피아노의 숲(1-9)-공포의 물고기(1-2)-드래곤 헤드(1-10)-서양골동양과자점(1-4)-도박묵시록 카이지(1-28)-궁(1-8)-어둠의 목소리-따끈따끈 베이커리(1-16)-H2(1-34)-리얼(1-4)-사랑해야 하는 딸들-신암행어사(1-10)-데스노트(1-3)-플라이 하이(1-34)-그녀들의 크리스마스-오디션(1-10)-반항하지마(1-25)-스바루(1-11)

이렇게 내가 본 순서대로,,(뭐 꼭 순서대로 본건 아니지만,,대충)..나열해보았다..만화책을 보면서 늘 의아하고 아쉬운점이 있다면 어떤 만화책을 봐야할지 하는 선택의 문제와 봤던 만화책인데 생각이 안나거나 ,, 완결을 다 보지를 못해 드문드문 떠올라 다시 봐야할지 망설여지는 만화의 망각의 문제등이 있다..더군다나 수중에 돈이 없을때,,만화책의 신간이 더디어질때,,만화책은 조금 힘겹게 느껴지기도 한다..그래도 역시나 만화책을 잘 못보게 되는건,,아까 지적한 선택의 문제..그냥 서적들도 고르기 힘든판에 만화책들은 더군다나 매일 신간이 쏟아지고,,또 사라져가는 절판 만화책들도 있어..도대체 어떤 만화책이 재밌는지..그걸 잘 모르겠다는게 내가 생각하는 만화의 문제점이다..만화의 인기순위로 고르는것도 한두번..뭔가 나에게 맞고,,봐도 돈 아깝지 않을 만한 만화책들을 찾는건 지금도 어렵기만 하다..물론 대여점 주인이 잘 알고 있다지만,,매번 도움받기도 그렇고,,왠지 자신이 골라서 당당하게 만화책을 빌리고 싶은 이들에겐 수많은 만화책들의 분산으로 인한,,왠지 사람들에게 많이 읽히고,,또 이름을 들어봤고,,또는 친구의 추천만화를 봐야하는 그런 투철한 대중화의 물결은 만화책 세상에도 있는것이다..그러기에 만화도 본 사람이 잘 안다는 그런 시시한 결론에 이른다..책방에 가서 만화책을 잘 빌릴수 있는 노하우가 있다면,,일단 자신이 즐겨보는 풍을 자신이 기억했다가 만화책을 대충 훑어 볼만한 만화책을 건져내는 눈썰미를 키우는것 뿐이다..아무도 가르쳐주지 않는 재밌는 만화책을 보기 위해선 또한,,알라딘이나 기타 검색사이트의 검색을 통해,,만화책 독자들의 생각을 보고,,자신에게 적용해 맞춰나가는것이다...내가 찾아낸건 그렇다..나또한 그저 되는대로 본 시절이 있었고,,또한 만화책은 그냥 만화니까 웃고 넘어가자..할때가 많았다..그러나 이제는 생각이 바뀌었다..만화책도 책이라는걸 느낀다..만화책에도 그 내용이 풍부해졌을뿐 아니라,,전문지식이 담겨져 있는 경우도 많다..그리고 감동도,,재미도,,,영화에 떨어지지 않는 만화들이 많다는게 만화책을 보면서 점점 갖게되는 느낌이다..그래서 나는 앞으로도 만화를 볼것이고,,또 재밌는 만화책을 찾아서 보는 그런 만화독자가 될것이다..분명 만화는 사람들을 앞으로도 즐겁게 해줄것이고,,앞으로도 더 좋은 내용들이 쏟아질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 살수검객의 만화에 대한 생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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