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에 들어서 기분이 좋다면,,여름방학이 온다는 것이고,,또 안 좋은게 있다면 그 방학전에 시험이 있다는 것이다..그러나 내가 그런거에 벌써부터 신경쓰는 사람이던가..또 벼락치기로 갈게 뻔하다..중간고사때도 벼락치기로 해봤지만,,대학교 시험은 벼락치기의 위력이 그리 크게 발휘되지는 못하고 있다..어저께 언제나 그렇듯 영화를 봤다..마파도의 비디오 출시에 얼른 비디오 가게에 다녀와서 어제 밤 느지막히 봤다..내 기대가 컸을까..많은 사람들의 입소문에 사람들이 많이 봤다던 마파도가..나에겐 그닥 재밌지 않았다..물론 이문식의 연기가 그나마 날 웃음짓게 했고,,할매들의 구수한 입담과 괴기스러운 행동들이 언뜻보면 정감있는 미소로 화답할수 있는 요소라 할수 있겠지만,,내가 기대한건 그것보다 더 재밌는 상황과 폭소였는데,,그것에 비하면 상당히 내 기대에 어긋나는 영화였다..마파도를 노래를 부르며 비디오를 기다렸건만,,왜 그렇게 관객동원력이 뛰어났는지는 보면서 의아하게 생각하게 되는 영화였음이다..그러나 다음주엔 다를거라 생각한다..개봉당시부터 많은 사람들이 눈여겨 봤던 주먹이 운다의 비디오 출시가 이번주다..금요일에 나온다는데..주먹이 운다는 내 영화욕구를 채워줄 영화라고 충분히 생각되어진다..오늘은 일요일..화창하다 못해 더워서 돌아가실것 같은 햇빛의 위력으로 손부채로 버텨보다 결국 선풍기의 버튼을 누르게 된다..너무나 더운 날씨..그리고 다음주에 실기가 있어,,썰기 연습과 조리를 해야 하는 주말인만큼..불쾌지수는 제법 올라가 있다..그래도 아침에 일어나 단테스피크를 보고..또 밤에 영화를 하나 골라서 볼 생각을 하니 그나마 버틸만하다..영화로 더위를 이기는거..내가 자주 취하는 방법이다..더위와의 전쟁을 벌이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자신만의 방법으로 그 전쟁에서 이기고 있을거라 생각하며,,짜증날땐 짜장면,우울할땐 울면,,탕탕탕탕 탕수육을 먹어보자..더위 먹으니까 내 정신이 이상해지고 있다..이제 그만 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