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outsider-her > 계속보고 싶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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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리턴
기타노 다케시 감독, 오스기 렌 외 출연 / 아인스엠앤엠(구 태원) / 2002년 4월
평점 :
품절
영화가 시작되고 중후반까지 제목의 의미를 모르고 봤었다.
왜 키즈 리턴일까?
그런데 결국 알게되었다.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키즈 리턴이라는 말을 해석만 할 수 있으면 알 수 있을 만큼 명쾌하고 자연스럽게 제목의 의도를 알 수 있었다.
그만큼 명료했고 설득력있었고 재미있었고 감동 또한 있었다.
사실 이 영화는 좀 답답하다. 영화를 보는 내내 답답했다. 그렇지만 시간이 흐르고 나니 그게 오히려 자연스러웠다. 어차피 인생이란게 그런거 아닌가? 뭔가 영화같은 일이 일어나지는 않는게 바로 현실 아닌가? 이 영화는 자기가 바로 그런 영화인데도 불구하고 그런 영화적인 통쾌함은 배제하고 현실을 택했다.
그 선택을 지지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