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현록 기자] 문근영-박건형 주연의 영화 '댄서의 순정'(감독 박영훈)가 지난 22일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제작사인 컬쳐캡미디어는 "'댄서의 순정'이 개봉 4주차인 지난 5월 22일 기준으로 전국관객 206만명을 기록했다"며 "이로써 '댄서의 순정'이 '말아톤', '공공의적2', '마파도'에 이어 올해 개봉한 영화 가운데 4번째로 2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가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댄서의 순정'은 최근 사상 최악의 극장가 불황 속에서 흥행의 불꽃을 일으킨 시발점으로 뒤이어 개봉한 '혈의 누', '남극일기'까지 한국영화의 상승 기류를 이끌어가는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지난달 28일 개봉한 '댄서의 순정'은 현재 전국 190개, 서울 41개 스크린에서 상영중이며 주말 하루 평균 7만명의 관객을 유지,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지난 21일과 22일 주연배우 문근영과 박건형은 극장을 돌며 200만 돌파 기념 무대인사를 가졌다. 이는 영화 비수기임에도 불구, 많은 성원을 보내준 관객들에 대한 보답 차원에서 이뤄진 것.
두 사람을 마주한 관객들은 "'댄서의 순정'을 3번, 4번씩 더 봐서 300만, 400만 관객 돌파 기념 무대인사를 꼭 하자"며 문근영과 박건형을 감동시키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roky@mtstarnews.com